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상세페이지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 관심 560
로즈힙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4,200원
전권
정가
20,100원
판매가
20,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7480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외전)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외전)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14.2만 자
    • 4,200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5권 (완결)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13.4만 자
    • 3,900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4권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4권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3권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3권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2권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2권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1권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1권
    • 등록일 2024.05.16.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이집트 #하렘물 #차원이동 #다공일수 #고수위

* 작품 키워드: #궁정물 #회귀물 #전생/환생 #서사물 #피폐물 #술탄수 #미인수 #한품수 #임신수 #매정수 #군림수 #도망수 #장군공 #후궁공 #미인공 #미남공 #암투공 #후회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계략공 #절륜공 #순정공 #다정공 #헌신공 #인외공 #질투공 #왕족/귀족 #짭근친 #금단의관계 #애증 #복수 #질투 #감금

* 인물 소개:
- 아이라(수): 우연히 술탄이 된 이 세계의 사람.
오메가 술탄이 낳은 황자가 정복왕이 된다는 숙명 때문에, 알파들에게 과도한 애정을 받고 있다.
- 투르한(공1): 아이라의 호위이자 정부. 아이라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비춘다.
- 파샤(공2): 거상 차손다르 가문의 장자. 다 가진 도련님이지만 속은 결핍으로 공허하다.
- 파라즈(공3): 반란으로 왕좌를 찬탈한 적국의 대공. 아이라에게 추잡한 협상안을 내민다.
- 아티케(공4): 전대 술탄의 3황자. 배다른 형제지만 아이라에게 배덕한 욕망을 품고 있다.
- 지브릴(공5): 비천한 야만족 사내. 투르한에게 참수 당한 원작의 메인공.
- 하투란(공6): 인간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무정한 뱀신. 아이라의 운명을 뒤흔든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막을 지배하고 싶은 술탄과, 술탄의 마음을 차지하고 싶은 알파들의 싸움이 보고 싶을 때.
권력자 수를 둘러싼 수위 높은 하렘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술탄이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기름을 이고 불 속에 뛰어들겠습니다. 고귀한 몸을 이용 수단으로 삼지 마십시오.”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작품 정보

※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사건, 시기 등은 고증이 반영되지 않은, 역사 사실과 다른 허구입니다.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행위, 원홀투스틱, 유사근친을 포함한 자극적인 성적 묘사가 담겨 있으며, 윤간, 유산 등의 수위 높은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술탄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고수위 피폐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내가 빙의한 주인공은 ‘술탄의 남자’ 속 오메가 술탄이다.
하지만 첫 장만 읽고 덮은 탓에 아는 것이라고는 단 두 가지뿐이었다.

천한 놈의 아이를 임신한 주인공이 몰래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것.
그러다 눈이 뒤집힌 광공에게 붙잡혀 능욕을 당하다 목숨을 끊는다는 것.

“빙의까지 시궁창일 필요는 없잖아. 망했어!”

하며 절망하던 것이 불과 사흘 전.
부채의 바람을 살랑살랑 맞으며 생각했다.

‘망한? 게 맞나?’

일은 없고, 탱자탱자 놀아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는 지상 최고의 직업.
게다가 공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입맛이 싹 도는 미남들이다.

‘이런 남자들을 두고 왜 다른 사람과 사랑의 도피를 한 거지?’

******

“술탄의 몸에는 가장 고귀한 이를 담을 태가 있지요.”

무릎걸음으로 성큼 다가온 커다란 덩치가 눈에 가득 찼다.
짙은 눈썹 위로 칼이 스친 듯 미세한 상처가 보였다.
가느다란 흉터조차 그의 사내다운 매력을 더해 주는 장식품이었다.

“하지만 술탄의 태로 가는 길은 너무 깊고 좁아, 관계에서 기쁨을 느끼시기엔 아주 힘이 드실 겁니다.”
“⋯뭐?”

대낮의 집무실에서 하기에는 너무 노골적인 말이 튀어나왔다.

“하여 술탄께서는 발정기가 아니라면 저를 찾지 않으셨습니다.”
“발정기라니.”
“오늘은 술탄의 몸이 준비되지 않아 교합으로는 기쁨을 드리지 못하겠지만⋯.”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건조한 사막의 바람이 질척하게 느껴졌다.
축축하고 뜨거운 눈빛에 목이 조여들 지경이다.

“으응⋯.”

발목까지 오는 화려한 옷깃 사이로 방금 씻은 덕에 차가운 손이 마치 뱀처럼 들어왔다.
신중하게 종아리를 타고 올라온 손이 허벅지를 스치자 허리가 파르르 떨렸다.

“술탄께서는 그저 편히 즐기기만 하소서.”

작가 프로필

김동댕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김동댕)

리뷰

4.5

구매자 별점
35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빙의물인데 주인수는 언제부턴가 그냥 소설 속 그 인물이 되어버려서 아쉽더라고요 빙의물의 조금은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이길 원했는데...그냥 회귀물이었으면 시작안했을거라 끝까지 아쉽더라구요...초반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산거 였는데 갈수록 무거워져서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day***
    2025.06.07
  • 와..서사가 미쳤어요..하투란이 왜 공6이죠? 공1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ㅎㅎ 외전 마지막 장면은 정말.. 외전의 외전이 보고싶어요♡

    enh***
    2025.06.06
  • 다읽는데 오래걸린 소설은 간만이였어요. 초반 빙의물아니였어도 됐을것같고 다공일수 잘 안보는데 균형있게 잘쓰셨더라구요.

    hwa***
    2025.06.02
  • 지브릴 조아 길었지만 한권 한권 결제하면서 결국 다봤네요 .. 뒷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돼요 필력이 일단 조으심 초반엔 빙의물인줄 아랏는데 …. 흠 빙의는 없어두 됐을듯? 작가님 현대물도 써주세유

    qwe***
    2025.06.01
  • 아 다들 보세요. 뭐라해야할지 진짜 구매후 1권만보고 반년동안 방치 해둔게 넘 아까워요. 재탕 해야겠어요

    lil***
    2025.05.29
  • 군림수 소리질러 !!!

    hon***
    2025.05.28
  • 아티케가 너무 좋아요 정실인 이유가 있는듯

    amp***
    2025.05.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ot***
    2025.05.27
  • 재밌어요. 그런데 자꾸 저도 만약을 꿈꾸게되네요...

    sul***
    2025.05.26
  • 진심 개오랜만에 하루종일 소설만 읽었다… 사랑스라운아이라…

    bes***
    2025.05.2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카타바시스 (쇼베)
  • 악작 (소조금)
  • 백작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했습니다 (탕쥐)
  • 역군의 간택 (이븨이)
  • 향연 (우물쥐)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찰떡쿵떡?! (핑크모드)
  • 소꿉친구의 비밀 구멍 (칵테로니)
  • 달밤, 달잠, 달잔 (카르페XD)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명연(名緣) (헤카테)
  • 추운 나라에서 오지 않은 (자바헛헛)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후회하는 황제 폐하 (시나혜)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경국지색 (정초량)
  • 불 위를 걷는 기린 (라쉬)
  • 전전반측 2부 : 수사별록 - 무향현 살인사건 (정초량)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 월광 (키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