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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상세페이지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 관심 298
로즈힙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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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004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4권 (완결)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4권 (완결)
    • 등록일 2024.09.06.
    • 글자수 약 9.9만 자
    • 2,970(10%)3,300

  •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3권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3권
    • 등록일 2024.09.06.
    • 글자수 약 10.1만 자
    • 2,970(10%)3,300

  •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2권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2권
    • 등록일 2024.09.06.
    • 글자수 약 10만 자
    • 2,970(10%)3,300

  •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1권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1권
    • 등록일 2024.09.06.
    • 글자수 약 9.8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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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가이드버스

* 작품 키워드: #가이드공 #에스퍼수 #배틀연애 #혐관 #사건물 #피폐물 #지랄수 #까칠수 #자낮수 #애정결핍수 #굴림수 #능력수 #약쟁이수 #FM공 #무심공 #경찰공 #강압공 #후회공 #존댓말공 #다정공 #헌신공

* 권지한(공): 군·경찰 집안에서 자란 FM 가이드.
불법 가이딩 약물 전담반 소속 경찰이며 약물을 굉장히 혐오한다.
첫 만남에 약물을 빼돌리다 잡힌 석강우가 성가시고 짜증 나지만,
우연히 유약한 강우의 모습을 마주한 뒤로 그가 점점 신경 쓰인다.

* 석강우(수): 삶에 미련이 없는 희귀 능력 에스퍼.
이대로 약이나 빨다 뒤지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이다.
가이드가 없는 에스퍼의 고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입을 놀리는 권지한을 위선자라고 느낀다.
융통성 없고 고지식한 그가 거슬리기만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강압적이고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공과 상처 많은 외강내유 수가 살벌한 연애를 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한테 가이딩 받고 싶으면 약물 끊으세요. 난 내가 배정받은 구역에서 약물 거래하는 꼴 못 봅니다.”
빌어먹을 가이딩을 받을 바에야

작품 정보

※ 본 도서에는 폭력 요소(약물, 자살, 강간)에 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불법 가이딩 약물 중독자 석강우.
매칭 가이드가 없어 고통에 시달리던 그는 가이딩 약물에 집착한다.

클럽에서 약물을 훔쳐 달아나던 강우는 불법 가이딩 약물 전담반 형사 권지한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히고,
동시에 둘은 서로가 상성이 잘 맞는 에스퍼-가이드라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바른생활을 하는 지한은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길을 고집하는 강우를 이해하지 못하고, 강우는 그의 위선이 짜증 나기만 한다.

“나한테 가이딩 받고 싶으면 약물 끊으세요. 난 내가 배정받은 구역에서 약물 거래하는 꼴 못 봅니다.”
“내 몸 상태는 내가 알아서 해. 뒤져도 너 부를 일 없으니까 신경 꺼.”

다소 강압적이지만 맞는 말만 하는 지한과, 온갖 헛짓을 일삼는 강우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

“이왕 말이 나온 김에 확실하게 하죠. 난 약물 중독자에게 가이딩을 제공할 생각 따위는 없습니다.”

그 말에 강우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자신의 위에 있다는 듯 구는 저 태도가 한없이 거슬렸다.

숨길 수 없는 오만함.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나르시시즘.
그것들이 뭉쳐져 조금의 균열도, 틈도 없는 완벽한 벽이 되었다.
아주 높고 거대한 장벽. 조금의 다름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견고한 성.

“그러니까 나한테 가이딩 받고 싶으면 약물 끊으세요.”
“하, 지랄하네.”

툭. 고압적인 말투가 기어이 강우의 신경 줄을 끊어 놓았다.
뱃속에서부터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강우는 결국 참지 못하고 거칠게 차의 유리를 내리쳤다.
쾅, 위협적인 소리가 나자 지한이 미간을 찌푸렸다.

“약쟁이를 교화라도 시키고 싶었던 모양인가 보네.”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진득한 혐오가 둘의 전신을 감쌌다.
피가 맹렬히 솟구치며 강우의 뱃속을 뜨겁게 달구었다. 날카로운 시선이 얽혀들었다.

“당신이 싫어하는 한심한 약쟁이 에스퍼와 엮일 일은 없을 거예요. 난 가이딩이 필요 없으니깐요.”

건방진 에스퍼의 말에 지한이 표정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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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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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다 봤는데요.. 보통 이런류의 소설은 초반만 재밌다가 중후반에 텐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끝까지 볼만해서 좋았어요. 프로깔짝러가 하루만에 정주행한 소설입니다. 츄라이 츄라이

    ohy***
    2025.06.16
  • 권지한 이인간 진쯔.....멋있네....

    hhl***
    2025.06.16
  • 새벽에 눈물 젖은 베개와 함께 봤습니다

    lon***
    2025.06.09
  • 수가 엄청 구르는데.....그게 성적으로 막 구르는게 아니라 너무 사는게 힘들고 PTSD 심해서 읽기 좀 힘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둘이 초반에 서로를 진심으로 싫어하고요. 근데 그런 와중에 공도 마음속에 다친 부분과 억압으로 인해 난 생채기가 있어서 수한테 자기 상처 투영한거 반성하고 둘이 서로를 보듬어주는걸 잘 풀어나가서 쌍방구원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반만 견디시면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쪽이가 될수밖에 없던 수가 공 만나서 성장하고 사람되고 동시에 완고하고 다른 의미로 인간불신이던 공도 수 만나서 더 유연하고 열린 사람이 되는게 참 흐뭇했습니다. 둘다 행복해라.

    lie***
    2025.04.20
  • 야 이건 권지한 니가 냥간택한거야 강우가 냥줍간택당한거다... 행복해라

    dkg***
    2025.04.17
  • 음... 또 구매실패 재미없음

    glg***
    2025.04.01
  • Shit!! forking 좋은데 왜 평점이 낮은 겁니까 ? 믿을 수 없다. cannot understand. 이 이야기는 diamond 입니다.

    tnr***
    2025.03.24
  • 수가 계속 하악질하다가 점점 말랑한 아기고양이가 됨ㅋㅋㅋㅋ공이 진짜 다정해요ㅠㅠ

    tmf***
    2025.03.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j0***
    2025.02.27
  •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멘헤라 에스퍼 수 X 벤츠 경찰 가이드공이예요. 단순히 애새끼수가 아니라,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을 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가이드버스 장르의 위기가 생겨서 몰입도도 굉장히 올라가요. L씬이 별로 없는 편인데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장면 연출이 영화 같은 느낌이고 특유의 번역체 같은 말투가 있긴 하지만 저는 개성이라고 느껴졌습니다.

    qwe***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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