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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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선섹후사 #파트너관계 #배우공 #미인공 #우성알파공 #무자각집착공 #후회공 #매니저수 #짝사랑수 #베타>열성오메가수 #단정수 #자낮수 #임신수 #쌍방구원 #오해/착각
* 공: 한태희(27). 모든 걸 다 가진 놈, 단 한 가지, 인성만은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하나뿐인 친구 유진에게는 꽤나 다정한 편.
* 수: 유진(27). 한태희의 천사 같은 외모에 홀려 10년 가까이 짝사랑 중.
한태희와 가장 가까운 사이라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으나 졸지에 오메가가 되어버렸다.
* 이럴 때 보세요: 친구였던 관계가 섹스 파트너가 됐다가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키스는 왜 이렇게 서툴러. 사람 목은 잘 씹으면서.”
작품 정보
유진은 오래전부터 한태희를 좋아해 왔지만 고백할 생각은 없다.
한태희에게 사랑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래도 좋았다.
이렇게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낼 수만 있다면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마음이 통하지 않아도 좋다며 애써 자위했다.
문제는 유진이 오메가로 발현하면서 터졌다.
“사귀는 게 아니라고?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페로몬 샤워를 해?”
낯선 알파의 페로몬을 풍기는 유진에
한태희는 유진에게 섹스 파트너들이 생겼다 오해하게 되고,
두 사람의 사이는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게 되는데…….
******
“너 뭔데…….”
녀석이 왜 여기에 있는 거지?
갑작스럽게 마주한 상황에 유진이 입술만 달싹거렸다.
“다른 알파 놈들 만나는 걸로는 부족했어?”
“그게, 아니라…….”
간신히 목소리를 쥐어 짜냈지만, 한태희는 눈가가 붉게 물들 만큼 흥분했다.
“네가 그간 다른 놈들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페로몬 샤워 받아도 참았어. 그런데…….”
아플 정도로 입술을 깨무는 녀석을 보며 손끝이 움찔 떨렸다.
“선재영까지 만난다고? 그것도 내가 촬영하는 장소에서 둘이 뒹구는 게 말이 돼?”
아니야, 아니라고. 이건 그냥 사고야.
“너 이럴 거면, 아무한테나 무방비하게 페로몬 흘리고 다닐 거면…….”
유진이 대답할 시간도 주지 않고 한태희가 괴로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냥 나랑 해, 파트너.”
“뭐?”
“다른 새끼들이랑 뒹굴지 말고 차라리 나랑 뒹굴라고.”
작가 프로필
- 작중 최고 빌런을 주웠다 (daldare)
- 친구 혹은 파트너 (daldare)
- 조폭 아저씨의 사랑법 (daldare)
- 쓰레기통 가이드 (daldare)
- 문란한 가이드에 빙의했다 (daldare)
- 쓰레기통 가이드 (daldare)
- 어린 남편 (daldare)
- 문란한 악역에 빙의했다 (daldare)
- 어린 남편 (daldare)
- 어린 남편 외전 (daldare)
- 이름 없는 가이드 (daldare)
- 문란한 가이드에 빙의했다 (daldare)
- 잘 팔리는 오메가 (daldare)
- B급 가이드가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daldare)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daldare)
- 작중 최고 빌런을 주웠다 (15세 개정판) (daldare)
- 문란한 가이드에 빙의했다 (15세 연령가) (daldare)
- 굿 보이 신드롬(Good Boy Syndrome) (daldare)
- B급 가이드가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외전 (daldare)
- 호러블 MT (daldare)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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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어요~~
min***2025.05.06키워드에 끌려서 할인도 없이 2권까지 구매. 클리셰 좋아하는데 전개가 느려도 너어어무 느려요. 클리셰는 빠르게 치고 빠지고 도파민 터져야 하는데 주인공들은 진척 없지, 묘사도 워낙 많고 기니까 답답하기만 합니다. 1권을 거의 2주째 읽었는데 수가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아요. 글이 나아가야 하는데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느낌. 몇 페이지 못 읽고 벨테기 오려는 거 다른 작품으로 막아내고 다시 시도하고 그러다 또 벨테기 오고... 저랑 안 맞는다 생각하고 1권에서 마무리해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ljy***2025.05.03클리셰 범벅이고 약간 오글거리는데 아는 맛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완독했습니다
ifo***2025.04.24스토리가 너무 클리셰 범벅인데 갈등이 없네요
bor***2025.04.23뭔가 호다닥 지나간 기분. 심한 갈등과 고구마 구간이 없어서 좋았지만 전개가 기승결만 있는기분. 외전 재밌었어요.
suk***2025.04.22재미없을수없는 키워드인데 너무 재미없고 유치하단말도 아까웠어요 그나마 외전은 좀 나아서 별두개로
kvi***2025.04.201권의 진행속도가 느려서 더 볼까말까 하다가 뜨밤한번 보지못한것이 아쉬워서 읽다보니 전권 다 읽엇네영 특별한거 없이 아는맛 클리셰 입니다 하지만 그게 땡겨서 본거라 ㅎㅎㅎ 고구마 없고 그냥 달달
suj***2025.04.20재밌을꺼같아요~~~
hac***2025.04.20마무리가 싱겁긴 하네요. 그냥 잔잔해요. 외전은 생략합니다
hbl***2025.04.19무난하게 읽을만 합니다
alf***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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