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내가 버린 남자의 노예가 되었다
Price: 3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8 (919 reviews)
Author: N.BOB, 기유화

내가 버린 남자의 노예가 되었다

작품 소개

녹스 라이네리오는 자신을 사랑하는 소년,
할리드를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방법으로 그를 내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그의 앞에
할리드가 비아라는 성을 달고 제2황자의 곁에 있었다.

그것도 황태자의 목을 손에 들고.

황제가 된 제2황자는 황태자 아니, 이제 반역자가 된 자의
목을 베어 온 할리드 비아에게 ‘녹스 라이네리오’ 라는 하사품을 내린다.

___________________

“오늘부터 네가 할 일은 이거야.”

녹스의 목을 놓아준 할리드는 상체를 세우고 자신의 가운을 풀어 넘겼다.
녹스는 막혔던 숨을 천천히 내쉬며 자신의 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어깨부터 드러난 할리드의 온몸엔 상처가 가득했다.
단단해 보이는 몸체와 두꺼운 팔뚝, 허리가 눈에 보였다. 그리고.

“…….”

그 어렸던 아이가 다 커서 이제 노예로 떨어진 제게 발정하고 있었다.
그는 저도 모르게 그에게 깔린 채로 시트를 잡아당겨 도망치려고 했다.
그러자 단단한 손이 다시금 어깨를 꽉 눌러 왔다. 녹스가 더듬더듬 말했다.

“아니야, 이건, 이건 아닌 것….”

이건 아닌 것 같아. 그 말에 할리드는 쥐고 있던 어깨를 놓고 그의 머리채를 잡아 뒤로 당겼다.

“윽……!”
“뭐가 아니지?”

그의 말이 낮게 속삭여졌다.

“난 이러려고 널 데려온 거야.”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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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이 나쁜 놈들.. 근데 재밋..
vmf***
2025.08.01
작화 & 스토리 너무 취향입니다 이거!!! 빨리 오해 풀고 후회공 시작해라!! 녹스 너무 짠한거ㅜㅜ 다들 녹스한테 쩔쩔 매는거 기대합니다!!
wld***
2025.08.01
원작을 뛰어넘는 웹툰.. 원작은 문체가 유치한데 웹툰화되면서 그런 문체들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작화만 남음
her***
2025.07.31
키워드가 맘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뒷내용 너무 궁금하네요
noo***
2025.07.31
소설과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동일하지만 좀 더 빠른 호흡이 필요하다보니 웹툰은 사건의 계기나 디테일라든가 인물들의 반응에 이런저런 각색이 많이 된 편 같아요. 웹툰화는 단순한 원작 재현을 넘은 새로운 작품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기에 또다른 맛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ian***
2025.07.31
안타까워서 보기 힘든데...자꾸 보게 돼ㅠ
eun***
2025.07.31
굴림수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작품 미친 맛 미슐랭 저리가라
naa***
2025.07.31
우선 작화가 예뻐서 구매합니다
led***
2025.07.30
작가님 응원해요~~
jye***
2025.07.30
좋은 기회에 잘 보겠습니다
sur***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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