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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상세페이지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 관심 50
로즈힙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07088
UCI
-
소장하기
  • 0 0원

  •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3권 (완결)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10.01
    • 글자수 약 9.4만 자
    • 3,300

  •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2권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2권
    • 등록일 2025.10.01
    • 글자수 약 9.8만 자
    • 3,300

  •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1권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1권
    • 등록일 2025.10.02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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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회귀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애증 #오해/착각 #이별 #이별후사랑 #미남공 #스타공 #까칠공 #집착공 #후회공 #미인수 #모델수 #집착수 #후회수 #공죽였수 #상처수 #캠퍼스 #대학생 #성장물

* 최수겸(공): 타고난 재능의 수영 천재.
올림픽만 남겨둔 수겸은 그 전에 자신에게 집착하는 지오와 이별하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 그 은지오가 먼저 이별을 고하더니 사라지고 만다.
수겸의 사랑은 지오가 사라진 그때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 은지오(수): 전 체조선수.
부상으로 체조를 포기해야 했던 지오는 연인인 수겸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집착의 끝은 비극이었다. 수겸의 죽음 후, 지오는 그가 죽기 전으로 회귀한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그와 이별해야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툰 감정 표현으로 인한 집착과 오해로 헤어진 연인이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지오의 집착을 견딜 수 없지만, 지오가 다른 사람의 것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건 더 끔찍했다.
그래 그건 인정한다. 지오 옆에 다른 이가 있는 건 미치도록 싫다.
내가 죽인 연인의 집착이 시작됐다

작품 정보

지오에겐 수겸뿐이었다.
부모님의 사망도, 부상으로 체조를 그만두었을 때도 수겸이 있어 버텼다.

하지만 깊어진 집착에 수겸은 힘겨워했고, 곁을 빠져나가려 애쓰는 날이 이어졌다.
자꾸 어긋나는 둘은 매일 서로에게 상처를 남겼다.

그 끝은, 또 죽음이었다.

지오는 제 손으로 수겸을 죽게 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었다.
절망감에 빠진 지오 역시 생을 마감하는 선택을 한다.

그런데.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삶이 다시 시작되었다.
수겸이 사망하기 몇 달 전으로 회귀한 지오는 수겸을 위해 완전한 이별을 고하는데....

******

난 눈물을 쏟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눈물이 고인 속눈썹이 바들바들 떨렸다.
헤어지자고 했으면 그냥 조용히 끝내면 되잖아. 그게 어려워?

뭐가 기분이 나빠 이렇게 들쑤시는지 머릿속을 뜯어보고 싶었다.
기세가 한풀 꺾인 수겸의 동공 역시 흔들리고 있었다.

“…뭐 하고 다니는지만 말해.”
“그게 대체 왜 궁금해? 나랑 헤어지고 싶다며? 떨어지라며! 근데 그게 왜 알고 싶냐고.”
“다른 사람이 생겨서 그런 거였으면 얘기가 다르지. 벌써 다른 사람을 만나?”

“이제 헤어진 마당에 대체 뭐가 문제야. 내가 남자를 만나든 여자를 만나든.”
“벌써부터 다른 사람 만나지 마. 이렇게 되기 전에는 그래도 친구였으니까.”

난 너무 많은 감정을 짊어지고 있어 하나하나 추스르기도 벅찬 상태인데,
수겸인 벌써 편하게 지낼 마음이 생겼나 보다.

하긴 나에게 마음이 떠난 지 오래였을 테니까.

하지만 난 아니다. 난 그와 편하게 지낼 수 없다. 수겸인 절대 나에게 친구가 될 수 없다.
난 잠시 고개를 숙여 감정을 추스르고 천천히 수겸을 봤다.

“…그럴 일은 없어. 난 섹스한 사람이랑 친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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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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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at***
    2025.10.25
  • 찌통 기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지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ho***
    2025.10.16
  • 하. ..공이 너무...개차반인데...수도 이상해...2권 중간에서 하차합니다...돈아까워!

    swt***
    2025.10.07
  • 내 돈...... ㅠㅠㅠ

    dsr***
    2025.10.07
  • 몬가 구질구질하고 현실적인데 도파민터지네요ㅎㅎ 개인적으로 기대보다 정말 재밌었어요!

    dry***
    2025.10.06
  • 나도 맞춤법 잘 모르는데 적어도 출간까지 했으면... 검수는 좀 해야하지 않나요... 살다살다 '처량 맡은' 이라는 말 처음 봄 처량을 왜 맡아... 무슨 냄샌데...

    plm***
    2025.10.06
  • 미리보기 보고 구매했는데...1권 읽어보고 구매하란말 들을 걸 그랬어요 돈 아깝

    z12***
    2025.10.05
  • 고구마기간이 짧아 좋아요! 지오가 수겸을 더 사랑해서 넘 쉽게 용서해 주는게 쪼금 아쉽!!! 둘다 진짜 ***같은 집착이 쪄는데 그 모습들까지 좋아 보인다는^^

    suj***
    2025.10.04
  • 뭐 공이 잘못한걸 좀더 상세하게 과거 회상을 하도록 나왔으면 후회업보를 더 쌓았을건데.. 좀 아쉽네요.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괜찮아요

    jh7***
    2025.10.04
  • 전이거 너무잘봤어요 고구마구간 얼마없고 둘의 찐사 응원하면서봤어요!!

    kim***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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