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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 상세페이지

천황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4.09.2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1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71098
ECN
-
천황

작품 정보

•저본:『天皇―誰が日本民族の主人であるか―』(누가 일본 민족의 주인인가)(長崎出版)
천황제에 관한 여러 가지 잡지에 다양한 학자들의 논문이 실려 있었고, 나는 그것들에 깊은 흥미를 두고 읽었다. 그리고 국제법과 헌법에서 천황제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일본 민족의 민주주의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기 위해 얼마나 긴급한 일인지를 절실히 느꼈다.(중략) 일본은 새 헌법을 통해 일본의 민주제를 세웠다. 이는 일본 국민 스스로가 이 헌법을 제정한 것이다. 국민은 문명인으로 이를 지킬 의무가 있다. 민주 일본은 과거의 군주 일본과 완전히 다른 것이 되었다. 지금의 일본 국민은 옛 시대와 달리 주권의 주체가 되어 있다. 즉 일본 국민은 더 이상 헌법상으로 옛날처럼 황제의 통치 아래에 서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헌법은 ‘국가의 조직’이다. 조직을 지키는 것이 문명 국민의 의무이다.(중략) 「항복 일본」이라 불리는 큰 추태는 일본 국민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천황 자신이 만든, 일본국 시작 이래의 대사태다. 일본 민족을 위해, 즉 주권의 본체인 ‘국민의 집합체’를 위해 이 전대미문의 큰 치욕을 겪게 한 것은 천황이 져야 할 중대한 책임이다.
구 헌법에 근거하여 천황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오늘날의 민주 일본의 국민으로서 권리와 도의를 갖추지 못한 것이다. 그 심히 비굴한 사람에 이르러서는 “전쟁을 끝낸 것은 천황이었다. 천황은 일본 민족을 위험에서 구해낸 것이다.”라고 목소리 높여 외치며 천황의 인덕을 칭송하는 이까지 있다.<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 니나가와 아라타(蜷川新)(1873~1959)
도쿄제대 법학부 졸업
재무성 근무, 신문기자가 되어 러일전쟁 국제법 고문으로 참전, 이후 조선 궁내부 근무. 파리 유학 후 도시샤同志社)대학, 고마자와(駒沢)대학 교수, 일본적십자사 고문, 제네바 적십자사 연맹 이사로 활동하며 베르사유, 제네바 등 국제회의 참석, 국제 마크트웨인협회 명예회원
저서 『日本憲法とグナイスト談話(일본 헌법과 군국주의 담화)』, 『列強の外交政策(열강의 외교정책)』, 『「ビスマルク(비스마르크)』, 『新前後の政争と小栗上野の死(유신 전후의 정쟁과 오구리 타다마사의 죽음)』, 『州における帝國の権利(만주에서 제국의 권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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