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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자란다작품 소개

<소년은 자란다> 채만식의 『소년은 자란다』는 사후에 발표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족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1972년 『월간문학』에 발표되면서 알려졌다.
전라북도 익산시 이리 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해방 직후 만주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영호의 가족의 이야기이다. 영호는 만주에서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 어머니와 막내 동생의 죽음을 겪어야 했다. 고향으로 갈 수 없는 영호 아버지는 두 아이를 데리고 고향이 아닌 정확한 목적지 없이 무작정 전라도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는데 중간에서 기차를 잘못 타서 아이들과 떨어지게 된다. 아버지 없이 여동생과 남겨진 영호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리 역에서 생활하며 기차가 들어올 때마다 아버지를 찾는다. 점점 야위어 가는 동생을 위해 자신은 여관에서 허드렛일을 해주고 동생 영자는 남의 집에 아이보기로 보내게 된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를 찾는 일을 포기하지 않던 영호에게 주변 세상은 온갖 모순으로 다가 온다. 그 모순된 세상에서 자신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영호는 부당함에 타협하지 않고 살기로 결심한다.


저자 소개

전북 옥구에서 출생한 채만식(1902~1950)은 1922년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 와세다고등학원에 입학했으나 1923년 중퇴하였다.
채만식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개벽사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1936년 이후에는 오로지 창작활동에만 전념했다. 많은 작품들이 이 시기에 출판되었다. 1924년 단편 「세길로」 문단에 데뷔한 채만식은 소설뿐 아니라 희곡, 평론, 수필까지 거의 30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채만식은 1942년 조선문인협회가 주관한 순국영령방문 행사에 참석하면서 친일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해방이후 『민족의 죄인』을 통해 친일을 했던 자신의 과오에 대한 양심적 고백을 함으로써 작가 자신만이 아닌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를 드러내고 있다. 리얼리즘 작가인 채만식의 작품은 현실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풍자로 당시의 사회적 상황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 『염마』(1934), 『탁류』(1937~1938), 『태평천하』(1938, 1948)등이 있으며 단편으로는 『레디메이드 인생』(1934), 『치숙』(1938)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소년은 자란다
1. 용상보다 더한 것
2. 오선생
3. 부득불 조선 사람
4. 간도의 역사는
5. 고국으로 고국으로
6. 지워버린 고향
7. 일등공과 북어와 기타
8. 비싼 해방
9. 무너져가는 것…….
10. 이상한 민주주의
11. 또 한 번 ‘묵서’
12. 없어진 아버지
13. 오뉘 단둘이
14. 물고기가 사는 세상
15. 외로움
16. 훌륭한 사람의 세계
17. 소년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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