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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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존재를 ‘천인’이라고 부르지만, 대우는 형편없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긴이라는 험악한 애꾸눈 사내와 만나게 된 주연은 한 가지 제의를 받는다.
어딘가에 있을 마도사의 거점을 알려 주면 주연이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것. 하지만 그 지옥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주연은 그냥 이곳에서 살게 해달라는 것을 거래 조건으로 제시한다. 그렇게 암묵적인 거래를 마친 두 사람은 곧장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주연은 여장을 하게 되고, 그 모습과 주연의 맨살을 보게 된 긴은 괜히 기분이 이상해진다. 덧붙여 낯선 세계에서도 울거나 혼란스러워하지 않는 주연에게 흥미 이상의 감정이 생긴다.
그때, 갑작스럽게 마도사가 나타나고 그들이 주연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긴은 마도사가 예정된 경로가 아닌, 다른 쪽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걸 알게 되곤 급히 그리로 달려가는데-.
작가 프로필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하얀 뱀 (리커버에디션_외전증보) (네르시온(네륵))
- 리사이클 매칭 (네르시온(네륵))
- 플라워 플라워 (네르시온(네륵))
- 귀연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혼약 (네르시온(네륵))
- 사랑하는 스폰서 (네르시온(네륵))
- 딥 샷(Deep Shot) (네르시온(네륵))
- 시한부 후궁도 살고 싶습니다 (네르시온(네륵))
- 푸른 인어 (네르시온(네륵))
- 잿빛 연심 (네르시온(네륵))
- 결속선 (네르시온(네륵))
- 바이오 쇼크(Bio Shock) (네르시온(네륵))
- 신루연가 (외전증보판) (네르시온(네륵))
- 붉은 오두막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15세 개정판) (네르시온(네륵))
- 일방과실 (네르시온(네륵))
- 결렬 (외전증보판) (네르시온(네륵))
- 개정판 | 블랙잭 (네르시온(네륵))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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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장부터 합니다! 읽고 올게요
sdj***2024.06.27수가 너무 멋있는데 반해 공이 그에 못 미쳐서 많이 아쉬워요~
min***2024.06.24두 천인의 재미돋돋한 스토리예요~ 오올드한 감성 소유자는 그저 좋으네요
hye***2024.05.31설정은 진짜 개꿀잼각인데 전개가 개노잼입니다ㅠㅠㅠ 초반 지루해도 보다보면 재밌어지는게 작가님 작품의 특징이라 생각해서 꾸역꾸역 읽었는데 재밌어지진 않았고 설정이 아까웠어요... 설정 진짜 너무 취향이어서 그만큼 아쉬운 소설ㅠㅠ
lan***2022.02.20요즈음 리디에 올라오는 BL작품들이 거기서 거기인 너무나 노골적인 돈벌이용 씬들의 향연과 태백산맥을 뛰어넘는 장편으로의 변신으로 구매욕이 소실되어 예전 구매작들을 다시 읽기 하는 중이지요. 역시 구작의 향기가 물씬 나지만 또 역시 나름의 향취가 올라오지요. 작가님 특유의 문장들을 보면서 참 꾸준하시단 생각과 꽉찬 분량에 다시 한번 놀라지요. 강수+무심수+공한정 나름 다정수+수호요정 같수. 강공+사연있공+마음여리공+친구 같공+성장하공. 구작임을 감안, 올드하고 답답한 느낌이지만 스토리 꽉찼고 씨원씨원한 B+L이지요. 표지로 별한개 빼지요.
hoj***2022.02.16귀연이후로는 다 거기서 거기이고 별 재미가 없어요 책을 업무하듯이 그냥 등장인물이랑 소재만 바꿔서 써내리는거로 보이네요 그리고 표지볼때마다 완전 깨네요 차라리 그냥 아무것도 없이 단순하게 표지만드는게 훨씬 낫겠다 싶어요 본인책에 얼마나 정성과 애정이 부족한지 표지만 봐도 알겠네요 씬도 보면 푸른인어랑 느낌이 비슷해요 계속 그책이랑 오버랩되네요
seo***2020.12.06애들아 눈 좀 그만 내리떠... 제발... 하지만 별개로 재미있습니다 지루한 느낌도 없고 딱 괜찮은 텐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들도 매력적이에요 주연이 너무 조음
lme***2019.10.11설정이 재밌고 수가 강수, 능력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건 좋은데 전체적으로 지루해요.... 초반부 무슨 일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딱히 그런 것도 없고 긴장된 상태로 꽤 오래 지나다 보니까 심심하고 지쳐요.. 산 건 다 읽자는 생각으로 마지막에는 민준이가 읽어주는거 들으면서 뜨개질 했습니다... 캐릭터도 설정은 좋은데 매력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처음 깠을때 페이지 수가 많아서 기뻤는데 나중에는 왜 이렇게 안 끝나지 라는 생각만 들었네요..
bea***2019.10.07와~~ 수가 초강수 로군요. 멋집니다.
cat***2019.10.03여러가지 아쉬운점이 존재하지만 작가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소설. 부족한 점이 있지만 독특한 소재로인해 결말이 궁금해져 읽게되는 소설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창의적인 소재가 없었다면 그저 그런 양산형 차원 이동물처럼 느껴졌을 거 같다. 사이다처럼 뻥뚤리는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언젠간 다시 읽을거 같다.
hoo***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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