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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감옥 상세페이지

너라는 감옥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7.11.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35398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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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연하남, 존댓말남, 후회녀, 상처녀, 동정녀, 고수위, 더티토크.
* 남자주인공: 이도윤(29살) – 태어날 때부터 다이아몬드 수저였던 재벌가 후계자. 좋은 집, 뛰어난 머리, 잘생긴 얼굴까지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남자. 주도면밀한 성격에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학창시절에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한수연에게 집착한다.
* 여자주인공: 한수연(31살) - 가난한 집안,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 자신의 인생에 돌파구는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죽도록 노력한 결과 드디어 조금 편안한 인생을 사는가 싶으면 항상 돈이 발목을 잡는다. 대학 시절 가정교사 알바를 하면서 만난 이도윤을 배신하고 떠난 기억에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 이럴 때 보세요: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애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다시는 도망 못 가요.”
너라는 감옥

작품 정보

가난한 집안 때문에 언제나 힘들었던 수연은 대학시절 돈 때문에 첫사랑을 제 손으로 배신하고 떠나보낸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첫사랑이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돈이 필요한 거면 이번엔 다른 사람 말고, 나한테 직접 말해요.”

남색 교복을 입고 있던 싱그러운 소년이 아니라, 제 몸에 딱 맞는 슈트를 차려입고 서 있는 이도윤은 과거의 모습이 조금도 남아 있지 않았다.

“돈을 못 갚으면 여자들 같은 경우엔 몸을 팔기도 한다죠? 그러면 나한테만 그 가랑이 벌려 봐. 내가 비싸게 값을 쳐 줄 테니까.”

내 머릿속에는 단 한 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우리가 왜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 * *


“읏, 그만…….”
가뜩이나 비좁은 내부 안으로 그의 손가락 하나가 더 침입했다. 빠듯한 느낌이 너무 선득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양옆으로 절레절레 저을 수밖에 없었다.
정말 싫은 건 그의 이런 손길이 마냥 거북스럽지만은 않다는 거다. 그리고 그 사실이 지금 자신을 가장 못 견디게 만들고 있었다.
“쉬― 내 손가락을 세 개나 받아먹고도 이렇게 좋다는 듯 놓아주지 않으면서 그만하라는 말이 나와요?”
“나, 나에 대해서 복수하고 싶었던 거라면 이쯤해도…….”
“복수?”
내 말에 그가 오히려 반문하면서 어처구니없다는 듯 설핏 웃었다. 눈은 전혀 미동이 없는데 입꼬리만 살짝 올라간 모습이 지독히도 차가웠다.
그 얼굴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 시절과 너무나도 달라서 조금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 마치 똑같은 얼굴을 한 다른 남자가 나타난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이도윤.
내가 기억하는 소년은 이런 미소를 짓는 남자가 아니었다.
“나도 내 감정이 뭔지 모르겠는데, 누나한테는 그게 보이나 봐요.”

작가 프로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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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구매자 별점
28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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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하디 뻔한 막장클리셰물 줄거리만 봐도 대충 상상 할 수 있는 기승전결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음 msg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 같은 뻔한맛 하지만 익숙해서 맛은 있음

    aik***
    2023.10.20
  • 짧아요 ㅠ내용이 별루없어

    dms***
    2019.05.16
  • 별점이벤트~ 좋아하는 키워드 선구매해요~

    sha***
    2019.04.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se***
    2019.04.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ng***
    2019.02.20
  •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지만 야하고 집착 쩐다고 해서 읽음. 남주의 똘끼 기대했는데... 소재는 미친남주 맞으나 여주탓에 몰입이 안되서 긴장감이 없어 생각보단 별로 였음.

    dus***
    2019.01.07
  • 여태껏 예의상 별2개는 줬는데 이거는 그것도 못하겠다. 초딩이 쓴거같음.. 아! 초딩한테 미안하네

    kt2***
    2018.10.11
  • 어쩜좋아.지독한 소유욕.. .쩔어 마무리가 헐레벌떡 이루어 진것만빼면 아주좋아여

    mi5***
    2018.09.21
  • 생각보다 너무 짧네여ㅠ 약간 성급한 전개,, 재밌게 봤어여,,

    jmj***
    2018.09.15
  • 남주의 집착이 무서워요 남주만 행복한 소설이네요~~

    fre***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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