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 ISBN
- 9791165098131
- ECN
- -
- 출간 정보
- 2022.1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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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조신남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성장물 #힐링물 #여주중심 #원작소설 #악녀빙의 #보육원운영 #귀염뽀짝 #상호치유 #듬직남주 #사업왕 #마법천재여주 #흑막길들이기
* 남자 주인공 : 디트리히 크레이만 - 원작 소설에서 남주인 클로안을 훗날 황제로 만들 양부. 보육원 후원을 계기로 여주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 여자 주인공 : 시엘라 페이룬트 - 원작 소설에서 주인공들을 괴롭히다 찢겨 죽는 악덕 원장에게 빙의한 비운의 소시민.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디트리히에게 후원을 요청했다가 후원 이상의 것을 받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서히 마음을 여는 아이들과 다정한 남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너희들이 성인이 되어 보육원을 나가게 되는 날까지 지켜 주고 보호할 거야. 설령 어떤 경우가 닥친다 할지라도.”
말을 하면서 다짐이 바로 섰다. 나는 아이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되어주고 싶었다.
나는 진심을 담아 잭을 바라봤고 나와 시선을 마주친 잭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잠시 후, 그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렇다면…… 믿어 볼게요. 그러니까 지켜 주세요.”
그리 중얼거리는 잭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래, 꼭 지켜 줄게.”
<후원이 필요합니다> 눈을 떠보니 주인공들을 학대했던 악덕 보육원 원장이 되어있었다.
첫 등장부터 학대 현장을 목격하고 멋지게 막아낸 것 까진 좋았는데-
애들 키워보기도 전에 빚더미로 보육원이 망할 위기다.
애들을 굶길 수는 없지! 내 애들은 내가 지킨다!
결국 목숨 걸고 공작을 도발한 뒤 후원까지 성사시키고, 이제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울 일만 남았다고 생각 했지만.
"왜 지켜달라는 범위에 아이들만 포함되는거지?"
"아이들은 약하니까요. 저는 괜찮……."
"시엘라, 부디 후원이 우리의 끝이라고 말하지마."
냉정하다고만 표현되었던 그가, 자꾸만 마음을 건드려온다.
상처를 딛고 마음을 여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냉정하다는 표현이 무색하게 내 앞에서 녹아드는 공작님까지!
감동이 퐁퐁 넘치는 따뜻하고 보드라운 힐링 소설. 윤여음 작가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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