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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낯선 이름에게 상세페이지

아직 낯선 이름에게

  • 관심 29
벨노블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15,200원
판매가
15,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5964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직 낯선 이름에게 4권 (완결)
    아직 낯선 이름에게 4권 (완결)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4.5만 자
    • 3,800

  • 아직 낯선 이름에게 3권
    아직 낯선 이름에게 3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6.9만 자
    • 3,800

  • 아직 낯선 이름에게 2권
    아직 낯선 이름에게 2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6만 자
    • 3,800

  • 아직 낯선 이름에게 1권
    아직 낯선 이름에게 1권
    • 등록일 2024.03.17.
    • 글자수 약 18.6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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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공시점,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까칠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수한정다정공, 서브공, 순진수, 미인수, 다정수, 병약수, 차원이동, 서양풍, 첫사랑, 재회물

* 공: 아레니우스 이소스(아렌)
-몬트 왕국의 공작이자, 차원이동자의 아들. 수없이 암살당할 뻔하고, 전장을 굴러, 인간 불신과 트라우마가 깊다. 이번 손님 역시 가문에 해를 입힐 것으로 보고 내쫓으려 한다.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날카롭고 예민하며 오만하다. 그러나 손님에게 반한 뒤, 사랑받고 싶어 잔인한 본성을 숨기고 다정한 척 행동한다.
-그의 목적은 오로지 손님과 함께 겨울을 보내는 것. 아렌은 손님이 친우와 약혼한 뒤에도 자신에게 기회가 올 때를 대비하여 몸과 마음을 그의 취향으로 다듬는다.

* 수: 릴
-아렌이 주운 손님. 사랑받고 자란 티가 물씬 나는 햇살 같은 미인.
-누구에게나 친절한 밝은 성격의 소유자. 겁이 많고, 삶에 대한 욕구가 크다.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싫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자신과 같은 출신인 아렌에게 큰 호감이 있으며, 그의 곁에서만 평안을 느낀다.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태로 아렌과 재회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짝사랑수처럼 홀로 속앓이하고 절절하게 사랑하는 짝사랑공이 보고 싶어질 때. 금단의 관계와 애절하고 농밀한 이야기를 안겨 드립니다.

* 공감 글귀:
'첼시가 돌아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운 나쁘게 마물을 마주쳐 성수로도 재생하지 못할 몸이 되었으면.'
그럼 혼자가 된 릴은 저택을 떠나지 못하겠지.
아직 낯선 이름에게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시도, 폭력, 가스라이팅 등의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에 기반하고 있으며, 작품 내 등장인물의 사상이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처음이라 사랑인 줄 몰랐다.
사랑임을 알았을 때 당신의 곁엔 내 친우가 있었다.

* * *

몬트 왕국의 하나뿐인 공작 아렌은 의도치 않게 다른 세계에서 온 손님을 줍는다.
그를 쫓아내려던 아렌은 손님과 함께 있으면 지긋지긋한 악몽을 꾸지 않는단 사실을 깨닫는다. 아렌은 어쩔 수 없이 손님을 받아들인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웃는 것밖에 모르는 멍청한 남자.
내 품에서 벗어나면 당장 죽을 것 같은 유약한 나의 손님.

그런데 왜였을까? 당신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한 건.

2년 뒤, 아렌은 친우의 약혼자가 된 손님과 처음 만났던 때처럼 그의 저택에서 재회한다.
평생을 통틀어 아렌이 원한 건 오직 그 하나.
한 번의 실패를 맛본 이상 다시 찾아온 기회를 절대로 놓칠 수 없었다. 하지만…….

아렌은 뭍에 나온 물고기처럼 소리 없이 입을 뻐끔거렸다. 지극히 어려운 시간을 거친 그는 이내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렸다.

“왜 이렇게 야위었습니까?”

오랜만에 본 손님은 기억 속 모습보다 우울하고… 연약했다.

작가 프로필

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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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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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외전 조금만 더 주세요 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 진짜 오랜만에보는 피폐수작... 완전히 공시점이라기엔 3인칭에 가까운 느낌이긴하지만? 이물질 비중이 좀 커서 암걸릴뻔했는데 그나마 사건전환이 빨라서 견딜만했어요 다양한 소스에 잘 비벼먹었습니다 👍

    int***
    2025.02.08
  • 공 너무 귀엽고... 전개가 쫄깃해요 조연들도 정감가네요 마지막 결말은 예상못함... 미친사랑이야 다들...

    jir***
    2024.10.22
  • 으악 공시점인줄 몰랐ㅠ

    yar***
    2024.09.19
  • 작가니이임 외전..외전 주셔야죠.. 이번에야말로 정말 행복한 모습 보여주셔야죠ㅠㅠㅠ 외전 주세요ㅠㅜㅠㅠ

    e5k***
    2024.09.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we***
    2024.04.23
  • 진짜 재밌네요 필력도 좋으시고 스토리도 탄탄해요 글자수 많은 편인데 술술 읽혀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벨테기 뿌심

    ooo***
    2024.04.09
  • 은근 꼴리네요 히히힉

    lip***
    2024.03.30
  • 외전…… 외전이 필요해요ㅠㅠ 둘 다 고생한만큼 더 행복해져라ㅠㅜㅜㅠㅠ

    vnv***
    2024.03.22
  • 주인공(공) 표지 일러가 초반에는 캐릭터랑 전혀 맞지 않아 뭐지? 했음 읽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공시점으로 감정선을 하나하나 촘촘하게 표현한 글 재력 신체적능력 지위까정 만능인데 결핍되어 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가 중심임 감정선 따라가면서 읽으면 재밌게 읽게되고 아니면 지루할수 있음요

    pan***
    2024.03.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og***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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