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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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계약연애 #운명적사랑 #고수위 #기억상실 #초월적존재 #공포/괴담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현대물 #츤데레남 #재벌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짝사랑녀 #이야기중심 #권선징악 #단행본
남자주인공 : 차도겸 - 잘난 타이틀은 죄다 달고 태어난 남자.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과 재회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첫사랑이 변태 오타쿠로 자랐을 줄은 더더욱. 이러다 정말 딜도 되게 생겼다.
여자주인공 : 유사희 - 처녀귀신 때문에 모태 솔로로 살아온 여자. 고독사를 면하려 발악하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인간 양기부적이...... 세상에, 최애와 판박이다. 이건 운명이다. 일단 눕혀야 한다. 그런데 이 남자, 이렇게 쉬워도 되나?
이럴 때 보세요 : 씹을수록 아다닥 소리나는 잡탕 유사연애가 맛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러니까 ‘저걸’ 생각하면서 ‘이걸’ 쓴 모양인데. 영 만족스럽지 않았나 봐? 급하게 날 찾은 걸 보면.”
작품 정보
솔직히 신뢰가 가는 처방은 아니다.
하지만 차도겸, 저 살아 움직이는 최애의 껍데기를 한 남자와 자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나의 인간 부적. 나의 불면증 치료제.
기필코 거래를 성사시켜서 저 양기를 쪽쪽 빨아먹고야 말겠다.’
마침 운 좋게 터져 준 악성 루머 해프닝.
이참에 유사연애 계약을 핑계 삼아 질척여 보려는데,
“나쁘지 않네. 아니,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기까지?
“그런데 몇 가지 보완이 좀 필요하겠는데.”
"네?"
“갑의 동의 없이 을이 스킨십을 시도할 경우, 본 계약은 즉시 파기된다.”
그건 안 되는데? 나 당신 만져야 하는데!
“제가 전무님 상대로 무슨 짓이라도 할까 봐요?”
“했잖아. 무슨 짓.”
큰일 났다.
귀신보다 무서운 건…… 내 손이 참을 줄을 모른다는 거다.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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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봤어요
sy0***2025.10.01아직 다 안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계속 생각나요ㅠㅠ 작가님 필력이 좀 쩔어서 그거 읽는 재미에 봐요... 또 다른 시리즈 내주세요 빨리요!!!!!지금 당장 쓰세요!!! 다 보면 너무 아쉬울것 같으니까요....
gyr***2025.09.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nr***2025.09.29
평이좋아구매합니다.
cha***2025.09.29아주 시작부터 쭉쭉 읽힙니다 ㅋㅋㅋㅋ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전개가 맘에 쏙드네요
lov***2025.09.27외전 보고싶어요...
lap***2025.09.26씬이많긴해요 아근데 마지막 부분에 너무 슬펐달까...
alw***2025.09.26후기의 잡탕 죤맛 저도 보러옴요 ㅋㅋ
you***2025.09.26잘끓인 부대찌개 같은 글이에요! 로맨틱코미디라는 틀안에서 학창시절 첫사랑/ 사내에서 재회/ 계약연애/ 약간의 스릴러 까지 다들어있는데 지루하지않은 술술템이네요 여주가 최애덕질하면서 엉뚱한데 귀엽고, 남주도 혼자 착각내지는 합리화하는게 귀여운데 귀여워보이면 끝난거맞죠? mz사고방식으로 밈과 드립쳐대는데 피식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she***2025.09.25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니냐고 진짜 나 이거 뭐지 싶어서 미리보기만 보려고 했는데… 1권 끝나기도 전에 전권 결제해버림. 그냥 잡탕 유사연애라길래 아무 기대 없이 봤거든? 근데 이게? 왜케 잘 끓였냐고요 작가님...? 일단 여주ㅋㅋㅋㅋ 진짜 오타쿠 여주 많이 봤는데 이렇게 능동적이고 발칙하게 미친년미 있는 캐릭터는 처음이야. 처녀귀신 때문에 모쏠된 것도 웃긴데 최애 닮은 남자한테 일단 눕히자는 사고방식 너무 웃겨서 눈물 나옴 ㅠㅠ 근데 또 대사 하나하나가 찐덕후 감성이라 나도 모르게 공감하고 있음... 나도 누가 2D 최애 현실화 시켜줬으면 좋겠다...... 남주는 ㄹㅇ 반칙임. 첫등장 때부터 뭔가 있어 보이는 전무님인데… 알고 보니 중딩 때부터 짝사랑 중인 순정남에다가 여주 핸드크림 향 15년째 쓰는 놈임. 그런 놈이 여주한텐 절절 매면서도 겉으론 철벽 치다가, 여주가 진짜 위험해지면 다 버리고 달려옴. 이게... 이게 사랑이지ㅠㅠ 대사 하나하나가 심장에 구멍 뚫는데, 그 와중에 웃기고 야하고 귀신까지 나옴 ㅋㅋㅋㅋㅋ 그리고 설정 미쳤음. 사내연애+계약연애+기억상실+초월적 존재+공포/괴담물+첫사랑+절륜남 이 조합 누가 생각했냐고 진짜 다 넣으면 산으로 가는 게 보통인데 여기선 다 넣었는데도 정리가 너무 잘 돼있어서 놀람. 공포는 딱 양념 수준으로만 있어서 안 무섭고, 진짜는 로맨틱코미디 + 씬수위 + 감정선 삼위일체임. 그리고 여주 남주 케미 ㄹㅇ 찢었다… 초반에 여주가 남주 못 알아보고 들이댈 때부터 개웃기고, 나중에 점점 감정선 진지해지면서 여주가 남주 감정 알게 될 때 그 설렘 미쳤고, 둘이 서로한테 빠져드는 과정이 개연성 있게 잘 그려져서 진짜 몰입 쩔었음. 솔직히 이런 신인 작가한테 이렇게 터질 줄 몰랐는데ㅋㅋㅋㅋㅋ
yur***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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