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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그까짓 것 상세페이지

운명 그까짓 것

  • 관심 7
출간 정보
  • 2025.1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046029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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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로맨틱 코미디
*작품 키워드: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오해는 오해로 풀 것. #미신은 미신일 뿐. #출근하면 상사와 부하직원, 퇴근하면 연인 사이.
*남자주인공: 신유현 - 요즘 세상에도 미신을 믿는 사람이 있다고?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미신을 믿는단 말인가.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윗집 여자. 처음엔 그녀가 미신을 맹신한다 오해하고, 신기해서 곁을 맴돌았는데, 알면 알수록 그녀가 궁금해진다. 운명이란 말은 그저 국어사전에만 존재하는 단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점점 더 그녀가 자꾸 신경 쓰이고, 눈앞에 아른거리며 궁금하다.
*여자주인공: 송은채 - 미신을 맹신하는 엄마의 영향으로 무당의 말이라면 반감부터 든다. 사람의 미래를 어찌 무당이 알겠는가. 그런 거 다 미신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청개구리처럼 무당에게 들은 말의 반대로 행동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아랫집 남자. 무당에게 들은 인연이라는 말에 반대로 악연이라 생각하며 멀리하려 하는데, 자꾸만 제 곁을 맴도는 남자가 신경 쓰이고 생각나 혼란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오해가 쌓이고 쌓이다 인연으로 변해가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한 번 만져 볼래?”
“…….”
“만져 봐, 좀 친해지면 덜 무서울 거야.”
운명 그까짓 것

작품 소개

층간 소음보다 무섭다는 간접흡연!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로 은채는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집안 가득 찬 담배 냄새로 환기를 시킬 겸 분리수거를 하러 가던 은채는 우연히 모자를 푹 눌러쓴 아랫집 남자를 마주친다.

“9층 사시죠?”
“내가 지금 좀 바쁜데, 연애할 생각도 없고.”
“…….”
“번호 물어보려던 거 아닌가?”

담배 좀 그만 피우라고 경고하려다 졸지에 남자에게 작업 거는 여자로 오해를 받는다.
그렇게 시작된 악연은 친구 희주를 따라 참석한 볼링 모임에서 이어진다.

“우리 구면이죠?”
“저요? 아니요, 초면인 거 같은데요.”
“아닌데, 우리 만난 적 있을 텐데.”
“다른 여자랑 착각하시는 게 아닐까요?”

마치 아는 사이인 양, 같은 말을 반복하는 남자의 말에 은채는 당혹스러운 마음에 떨떠름하게 대꾸하면서도 정말 어디서 본 적이 있나 싶어 고개를 들어 그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니까 좀 부끄러운데.”
“아…….”
“아무리 봐도 낯이 익은데. 혹시 나한테 번호 물어본 적 있어요?”
“네? 아니요. 저 아무 남자한테나 막 번호 물어보는 여자 아닌데요.”

제가 번호를 물어본 적 있냐도 아니고 여자인 제게 번호를 물어본 적이 있느냐니. 이런 질문은 태어나 처음이었다.

“장난. 너무 경직 되어있는 거 같길래. 난 신유현, 신입은 이름이?”
“송은채요.”

묘하게 짧아진 말투와 조금 전 민망함이 더해져 은채는 불퉁하게 대답했다.
순간 묘한 기시감을 느낀 은채는 소심하게 손을 살짝 올렸다. 그러고는 활짝 펼친 손바닥으로 남자의 얼굴을 반 정도 가렸다.

‘아랫집 남자다….’

어제 오피스텔 입구에 서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정중한 경고를 날렸던 아랫집 남자였다.
이후 사사건건 부딪치며, 장난스레 다가오는 유현. 은채는 자꾸만 유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작가 프로필

후니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The best is yet to come.

메일: hn_young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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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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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보가 흥미로워 구매완!!! 끝까지 재밌길 바라며....

    fly***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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