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3.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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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극우성알파공 미인공 강공 능욕공 광공 사랑꾼공 베타수 허당수 헌신수 임신수 도망수 약간멍청수 감금 SM 조직/암흑가 할리킹
*공 : 한천마(??)-198cm, 극우성 알파. 거대하고 위엄 풍기는 풍채에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다. 도시 전체를 손바닥 위에 놓고 굴리는, 조직의 보스이자 사업가. 타고난 형질과 성격으로 사람을 현혹시키고 부려먹는 데에 도가 텄다. 유일한 컴플렉스는 섹스 성향으로, 상대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강압적으로 안아야만 직성이 풀린다.
*수 : 기설(22)-182cm, 베타. 의리도 충성도 고양이도 있다. 하지만 머리가 나쁜 게 흠인 전직 복서. 범죄 도시 변방에서 부모 없이 자라며 배운 것이라곤 도둑질뿐이지만, 범죄자가 되긴 싫다는 이유로 복싱 세계에 입성했다. 범죄 세계를 피해 보려 돌고 돌아간 길의 끝에 결국은 한천마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계약과 빚, 섹스로 엮인 두 남자의 관계가 전복되는 과정을 음미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낯 가리니? 빨리 친해져야지. 네 집주인 될 물건인데.”
작품 소개
금전적,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기설은 승부 조작 제안을 받아들인다. 2천만 원을 받는 대가로 복귀전 4라운드에서 패배하기로 약속한 것. 그러나 링 위에 올라선 상대 선수의 얼굴을 알아보자마자 그는 분노에 차올라 카운트 펀치를 날리고, 계획 없이 도주해버린다.
기설을 잡으러 온 조직원의 배후에는 SS그룹의 대표, 극우성 알파 한천마가 있다. 그는 기설에게 일을 망친 이유를 묻고, 기설의 잘생긴 생김새와 터무니없는 도주극을 벌인 멍청하고도 책임감 있는 성격에 흥미를 느낀다.
자신을 받아줄 적당한 파트너가 필요하던 차, 천마는 기설에게 손해 비용 2억 3천을 명목으로 섹스를 건 계약을 제안하고….
“자, 여기 주민 등록 번호, 여기 아래에 이름. 그 밑에 날짜 적고 서명해.”
“아, 네. 감사합니다.”
…기설은 그의 제안을 넙죽 받아들인다.
이후 기설은 극우성 알파의 섹스 파트너가 되는 급여가 어째서 2억 3천씩이나 되는가를 절절히 깨달으며 천마의 세계에 휩쓸리고, 천마 또한 아무런 흑심 없고 단순명료한 기설의 세계에 물들기 시작하는데….
“빡대가리 새끼가…. 괜히 계산만 꼬고 있어, 응? 나더러 이 빚을 어떻게 갚으라고….”
요동치는 사건 속에, 두 남자의 관계가 뒤집힌다.
작가 프로필
- 베타 테스트 종료 (외전증보판) (김아소)
- 권태로우신 봄 (외전증보판) (김아소)
- 브리콜라주 (김아소)
- 럭키 펀치 (김아소)
- 럭키 펀치 (김아소)
- 브리콜라주 (김아소)
- 별의 궤도 (외전증보판) (김아소)
- 호랑이 목에 방울 달기 외전 (김아소)
- 호랑이 목에 방울 달기 (김아소)
- 마이 팻보이 (김아소)
- 호랑이 목에 방울 달기 (김아소)
- 안겨줘요, 닥터 (김아소)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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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떡하죠... 진짜 개초반 1n화를 읽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뻐렁차서 안되겠습니드.. 진짜.. 너무...제...취향...이에요... 정말...죄송합니다..정말 너무 감사해요...
blu***2025.06.20캐릭터들이 다 살아잇다 넘 잼나네여
pmj***2025.06.17아 개재밌다 정주행 하러 또 와야지
par***2025.06.17저는 아주 만족하는 작품입니다. 기설이가 멍청수 및 아방수 같은 느낌이지만, 가끔씩 날카롭고 동물적 감각을 보여줄때가 있는데 그때 아주 도파민 폭발합니다. ㅎㅎㅎ 재밌게 읽었고, 재탕 자주 합니다.
fou***2025.05.28갈수록 잘 안읽혀요…그래도 나쁘지않아요
blo***2024.11.26내용이 이상한.. 흐름도 이상하고.. 뭔가..이상함..
hae***2024.09.18아 임신한 알오물 진짜별로인데 이건뭐지 신세계가 따로없네요 증말, 나 저 커플 사랑하네, 임신이고나발이고 그냥 다 사랑스러움. 한편한편이 다 소중하고 다 주옥같음 ㅠ 지루할 틈이없네!!!
hih***2024.08.09그냥저냥 볼만한데 주인공들이 매력있진 않네요
wls***2024.07.02수가 캐릭터성 있고 초반 설정이 특이해서 흥미진진했으나 전체적인 스토리는 클리셰대로 흘러갑니다! 저는 1화부터 54화까지 정주행으로 쭉 봤는데 부연설명, 상황설명이 길어서 그렇게 잘 읽히는 그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대사 한 마디에 과거체 행동설명이 '그렇다. 사실 뭐했기 때문이다.' 같은? 쉽게 쭉쭉 넘기면서 보기에는 어려웠어요. 저처럼 벼락치기식으로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재밌게 보실 거 같아요. 수가 무척 댕청하고 귀여워요.
hel***2024.05.13외전들도 그렇고 왤케 갈수록 지지부진한 느낌일까요... ㅠㅠ
jin***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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