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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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SF/미래물, 하극상, 다정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헌신공, 미인수, 츤데레수, 상처수, 시리어스물, 애절물
*공 : 안드로이드 KW0911. 사람과 몸 구조도 거의 비슷하고 감정도 느낄 수 있는 고급 모델. 상부의 명령으로 해양에게 찾아왔으나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하다.
*수 : 신해양. 퇴역한 공군 소령.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본래 밝은 성격이었으나 지금은 마약에 찌들어 살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힐링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잘 자요, 나의 바다.”
작품 정보
#사람같은_안드로이드공, #트라우마_퇴역군인수
전쟁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쓰레기처럼 살던 신해양 소령은 어느 날 뜻하지 않는 손님을 맞는다. 국방부에서 안드로이드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폐기 예정인 안드로이드를 보낸 것입니다. 노느니 일이나 하란 거죠. …물론 다른 용도로 저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해양은 안드로이드가 반갑지 않다. 이 안드로이드의 주된 용도는 잠입 및 암살이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는 뭘 감추고 있는지 몰라도 겉보기에는 다정하다.
하지만 이상하다. 해양은 알 수 없다. 왜 이 정체 모를 안드로이드에게 자꾸 의지하게 되는지. 지나치게 사람 같은 그가 왜 이렇게 제게 위로가 되는지.
감정을 잊은 인간과 감정을 배운 안드로이드의 감성 사이버 펑크.
작가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 퍼펙트 버디 FUCK-PECT BUDDY (daki, 라쉬)
- 퍼펙트 버디 (라쉬)
- 불 위를 걷는 기린 (라쉬)
- 센티멘탈 샤워 (라쉬)
- 메소드 로맨스 (Method Romance) (라쉬)
- 무협 소설에 빙의하면 마감 안 해도 되나요 (라쉬)
- 그림자 꿰매기 (라쉬)
- 무협 소설에 빙의하면 마감 안 해도 되나요 (라쉬)
- 99.99%의 연인 (난나, 라쉬)
- 우울한 체리의 우울한 천국 (라쉬)
- 토랑토랑 (라쉬)
- 무협 소설에 빙의하면 마감 안 해도 되나요(15세 개정판) (라쉬)
- 센티멘탈 샤워 (15세 이용가) (라쉬)
- 곰탱이 사냥법 (라쉬)
- 오수 (라쉬)
- 빅스노우 (개정증보판) (라쉬)
- 푸른 난청 (라쉬)
- 오, 나의 사탄 새끼 (라쉬)
- 미스터 메이드 맨 (Mr. Made Man) (라쉬)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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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감상과 후반부 감상이 많이 달라지네요
lim***2025.05.30퇴역 군인이 한번 박히더니 남친 셔츠 입은 수줍은 꽃수가 됩니다ㅎㅎ 처음이 흥미로워 전권 구매했는데 1권 중반 탈주합니다
kuh***2025.05.28안드로이드 sf물 좋아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초반에만 되게 재밌고 1권 중반쯤 오면 되게 엥? 싶어지는 소설 설정이나 개연성이 좀 많이 허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가장 아쉬웠던 건 안드로이드의 기계스러운 맛이 전혀 없고 너무나 인간같다는 점.. 대사도 행동도 인체구조도 인체기능도 그냥 사람이랑 다를 바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라는 이름만 붙인 인간을 보는 기분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cut***2025.05.23뭐냐......뭐냐거 ㅠㅠ
pam***2025.05.17개인적으로는 잘 안읽히고 흥미롭지도 않고.. 뭘가 계속 5프로 부족한 느낌. 꾸역꾸역 읽다가 포기..
ksi***2025.05.14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다ㅠㅠ
ney***2025.05.08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mic***2025.03.31미쳤다 세계관이 취향이라 샀는데 너므 재밌어요 작가님
uyr***2025.01.12제 인생작... 여운 미침 ㅠㅠㅠㅠㅠ
sil***2025.01.07라쉬 미쳤어? 아니 미친 건 나지. 이 개쩌는 띵작을 왜 이제야 본거지? 빅스노우로 라쉬 찌개에 입문했을 때부터 눈치깠어야 했습니다. 라쉬 당신은 진짜 그냥 미쳤습니다. 읽는 내내 (둘만의)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세상에 있는 것 같아서 몰입 오졌어요. 이런 개큰 띵작을 보고 내뱉는 감상 어휘가 이따위라서 자괴감 오졌습니다 지금; 나 진짜 이거 왜 이제 봄? 스포는 일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스포 알고 봐도 감상에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이게 그냥 아는 거랑 직접 보는 건 또 달라서. 알고 봐도 와 진짜 이거 와! 이렇게 됩니다. 임팩트가 개쩔어요. 문장력도 개쩔고 분위기도 개쩔고 떡밥 수거도 미쳤습니다. 어 근데 이거 퍽버디보다 뒤에 출간된 거였어요? 나 왜 그보다 먼저 나온 거라고 생각했지? 혹시 이것도 빅스노우처럼 재출간 하신? 무튼 작가님이 말아주시는 빅스노우/오수/오나사 같은 세계관 너무 좋아요. 가슴이 뻐렁쳐 부풀어올라!!!!!! 후아. 경고창 떴어요, 저 지금. 뭐라고 떴냐면... 아드레날린 과다, 심박수 위험 단계, 안면 근육 과다 사용 상태래요. 저는 0910 모델이라 0911이랑 오류 프로세스가 거의 비슷하긴한데 마이크로칩이 하나 더 빠져서 좀 정신이 없어요. 뭐가 더 빠졌냐면 ‘어휘력’이요. 그래서 이 개오지는 띵작을 보고도 와 진짜 개오진다 개쩐다 이런 말밖에 못해요. 이해해주세요. 사실 오래 돼서 좀 망가지기도 했어요. 이제 외전도 마저 보러 갈게요! 근데 나 진짜 이거 왜 이제 봄?
gom***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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