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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은니 상세페이지

삭은니

  • 관심 5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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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4.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590932
UCI
-
소장하기
  • 0 0원

  • 삭은니 2권 (완결)
    삭은니 2권 (완결)
    • 등록일 2025.04.29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 삭은니 1권
    삭은니 1권
    • 등록일 2025.04.29
    • 글자수 약 8.6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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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피폐물, 오해, 애증,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계략남, 후회남, 집착남, 상처녀

남자 주인공: 임우인 (31세)
“가까이 와 봐. 우리가 마음으로 하는 건 다 해 봤는데, 몸으론 뭘 해 본 적이 없더라고.”
글러 먹은 태도조차 특유의 까칠함으로 포장되는 근사한 외모. 타고난 발성과 몸짓으로 데뷔 이후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육군 사관 학교를 자퇴한 후 연기 전공으로 시라와 함께 대학에 다녔다. 학과 내에서 존재감이 없는 시라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졸업반 시절, 철거 중인 무대에 시라와 함께 떨어졌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졸업반 주역 자리를 포기했다. 그 후 시라의 죄책감을 이용해 그녀를 제 곁에 두려고 했다. 시라가 주선해 준 오디션 현장에서 모욕을 당하고 시라와의 관계가 틀어져 버렸다. 시라가 유학길에 오른 후에야,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다.

여자 주인공: 강시라 (30세)
“선배가 그랬잖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이제 나는, 선배랑 박수 안 칠 거거든. 네가 그랬던 것처럼.”
제작사 강 필름 최고 경영인의 차녀.
대학에서 무대 미술을 전공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학교를 자퇴했다. 자신을 위해 졸업반 주역 자리를 포기한 우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어머니의 인맥을 동원해 오디션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곳에서 우인이 상처를 입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자신의 존재가 우인에게 상처만 준다는 것을 깨달은 후 유학길에 몰랐다. 4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그를 잊을 수 있다고, 마주치지 않고 잘 덮어 두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와 다시 마주치기 전까지는.

이럴 때 보세요: 혐오 받던 짝사랑을 청산하려는 여자와, 외면과 냉대가 애정인 남자의 한 턴 늦은 멜로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가 마음으로 하는 건 다 해 봤는데, 몸으론 뭘 해 본 적이 없더라고.”
삭은니

작품 정보

“잘 지냈어?”
“…….”
“참 좆같았는데, 난.”

시라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오래간만에 보는데 상태 한 번, 참.”

우인이 시라에게로 팔을 내밀었다.
그러나 우인은 시라가 몸을 추슬러 그를 붙들 짬조차 주지 않고,
그녀의 팔을 지나쳐 허리를 단단하게 받쳐 왔다.
우인은 그런 상대였다. 인내심이 없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저 내키는 대로 행동했다.

“거긴 어땠어.”
“……많이 배우고, 좋았어요.”

우인이 웃음을 터뜨렸다.

“좋았겠다, 시라야.”

이름이 불린 것만으로도 목덜미가 뻣뻣하게 굳었다.

“여긴 지옥이었는데.”
“…….”
“넌 좋았다고…….”

작가 프로필

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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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은니 (외정)
  • 투명에 가까운 블루 (외정)

리뷰

4.3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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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는 삭아지가 없다고 표현하기보단 성격이 안좋다라고 표현하고싶은 남주..ㅋㅋㅋㅋㅋㅋ 결국 서로만 알아봤던거였는데 너무 돌아왔다. 그맛에 재회물 재밌게 잘 봤습니다만~

    myo***
    2025.11.08
  • 다른작품은 너무 재밌었는데 남주는 감정과잉에 여주는 쿨병이고 꾸역꾸역 봅니다

    chu***
    2025.11.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ah***
    2025.11.04
  • 이작품을 마지막으로 작가님 책은 최신판까지 다 읽었어요.전 다 좋았어요.

    jih***
    2025.11.02
  • 글쎄요 저는 여주가 이해가 안되었어요 남주와 처음 잘때도 남주 너무나 예의없었구요, 상처받고 떠나 4년뒤 돌아와도 여전히 질질 끌려다녀요. 그 따위 대접을 받으면서까지 왜 남주에게 꼼짝못하는지 납득이 안되던데요 차라리 남미새 설정이면 모를까. 잘생기고 와꾸좋다지만 남주도 너무나 애새끼같고요. 둘다 별로에요. 방생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app***
    2025.10.16
  • 특유의 분위기가 좋고 잼나게 읽었어요

    kon***
    2025.09.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12***
    2025.06.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uf***
    2025.05.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7***
    2025.05.11
  • 투명에 가까운 블루부터 정말 작가님의 팬입니다. 이번작 역시 기대만큼 정말 좋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얼마나 여운있게 봤는지 잘 적지 못해 아쉽지만 문장 하나하나 정제되고 작가님만의 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인이 시리한테 느끼는 복잡한 감정에 다 읽고나니 진이 빠지는 느낌이라 해야하나요 모쪼록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swi***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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