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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소꿉친구랑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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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소꿉친구랑

소장전자책 정가2,800
판매가2,800
그날 밤 소꿉친구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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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엉뚱녀 #순진녀 #동정녀 #다정녀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직진남 #순정남 #친구>연인 #몸정>맘정 #왕족/귀족 #속도위반 #서양풍

*남자주인공: 테오도르 엘머 듀란드 - 살아 있는 조각상이라는 칭송을 들으며 자라 온
듀란드 공작가의 장남. 본래 다소 냉담하고 차가운 성격이었지만, 미움받기 싫은 사람이
생기면서 이를 완벽한 예법으로 잘 포장했다.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모난 데 없이 사교적인 성격.
제국의 하나뿐인 공작가를 이어받을 신분을 가진 그는 모든 여성의 우상이었다.
딱 한 명, 로지만 제외하고.

*여자주인공: 로즈마리 애디스 디콘 - 디콘 백작가의 사랑받는 외동딸.
밝은 성격과 화려한 외모를 지녀 인기가 많은 로지지만, 어쩐지 연애는 번번이 실패한다.
조금은 엉뚱하고 말괄량이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귀엽고 발랄한 사이에서 점차 은근하게 녹아드는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면 하룻밤 따먹고 버리려고 했어? 나를? 이 테오도르의 동정을?”


그날 밤 소꿉친구랑작품 소개

<그날 밤 소꿉친구랑> 언제나 연애에 걸림돌이 되는 소꿉친구, 테오도르.
다섯 번째 남자 친구에게 차이고 홧김에 마신 술이 원수였다.

눈을 떠 보니 옆에 보이는 건 소꿉친구의 벗은 몸!
술 마시고 사고를 쳐도 제대로 쳐 버렸다.

안 돼. 이래선 안 됐다.
걔랑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결혼식을 되도록 빠르게 잡자.”
“내가 왜?”
“그러면 하룻밤 따먹고 버리려고 했어? 나를? 이 테오도르의 동정을?”
“너 처음이었어?”

청천벽력 같은 테오의 말에,
더 대단한 로지의 말이 떨어졌다.

“결혼은 뭐랄까……. 정말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어.”

그런데 거절한 소꿉친구가
자꾸만 수상하게 다가온다.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우리 당분간은 파트너를 맺는 게 어때?”

사랑한단 말 한마디 없이 얼렁뚱땅 이어진 관계는
우정과 사랑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기 시작하고

침대를 차지하는 농염한 테오의 손길에 로지가 엉엉 우는 밤이 늘어만 가는데…….

“너 오늘 너무 예뻐.”
“너무 예뻐서 가둬 두고 나만 보고 싶다.”

몸 가는 데 마음 간다고 했던가.
매번 속삭여지는 달큼한 말에 심장이 녹아들었다.

이제 그와 친구로 남고 싶지 않다면,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야?



저자 소개

모스로즈 (1mossrose1@gmail.com)

목차

1. 테오와 로지
2. 어린 로지와 테오
3. 결혼식
4. 그날의 진실
5. 첫날밤
6. 신혼여행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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