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69936255
- ECN
- -
- 출간 정보
- 2023.09.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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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벌남, 조직/암흑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철벽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외유내강
* 남자 주인공 : 백성하 - JD가의 사냥개이자 해결사. 사람을 홀리는 외모를 가졌지만, 심장이 차가운 남자.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다. 독하고 냉정하여, 백사 또는 백 이사로 불린다.
* 여자 주인공 : 서지원 -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배우였던 엄마를 쏙 빼닮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치장하는 것에 관심 없고, 먹고살기 위해 못 할 게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위험하고 관능적인 남자와의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에게 홀리지 마, 절대로.”
<악의 리비도> “세상에는 말이야. 두 종류의 남자가 있어.”
그는 섹시했으나 퇴폐적이며,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였다. 곁을 쉽게 내주지 않아 사람을 안달하게 하는 재주를 가졌음에도 무심한 남자였다. 그런 남자가 정의 내리는 남자란 무엇일까.
“첫 번째는 네 몸을 탐하는 새끼.”
일순간, 모두의 시선이 경직된 듯 멈췄다가 이내 여자에게 향했다. 가치를 평가하듯, 스위치가 켜진 수십 개의 눈이 여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었다. 정작, 무리에게 먹잇감을 던져 준 당사자는 눈길 한번 내주지 않았다.
“두 번째는 네 마음을 원하는 새끼.”
이번에는 야유가 터졌다. 지원의 시선이 백 이사의 눈으로 향했다. 술잔을 내려다보는 긴 속눈썹이 조명에 의해 그늘졌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었다.
“사내새끼 데리고 놀 재주 있으면 네 몸만 탐하는 놈을 만나고, 그게 아니라면 네 마음을 원하는 놈을 만나.”
충고를 가장한 독액 같은 말이었다. 다른 이에게 하는 말이었으나 어쩐지 지원은 자신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았다. 비수가 되어 날아오는 말이 그의 혀끝을 타고 허공에서 부서졌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하는 순간, 지원은 몸이 굳었다. 정중한 무관심 속에 피어 있는 성욕 짙은 눈동자. 자신을 벗어날 수 없게 옭아맨 바로 그 눈이 그녀를 향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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