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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사랑 상세페이지

망한, 사랑

  • 관심 18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3.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93894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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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피폐물 #살인자여주 #나쁜여자 #연예인남주 #연하남 #문란남 #트라우마 #나쁜남자 #고수위 #하드코어

* 남자 주인공:

고운(28세): 톱스타 배우. 인생 자체가 고속도로, 아니 활주로인 새끼. 단 한 번도 인생을 위협하는 장애물 따위는 만나 보지 않은 남자에게 불현듯 등장한 여자 계여울. 그녀가 선사하는 나락에 서서히 빠져들기 시작한다.

* 여자 주인공:

계여울(35세): ‘계여울 남편 살인 사건’의 주인공.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욱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인물이다. 남편을 살해한 그날 TV 화면에 나오는 고운의 모습을 보고 속수무책으로 사랑에 빠져든다.

* 이럴 때 보세요: 이게 사랑이 가능해? 싶을 정도로 망한 사랑 이야기를 접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누나도 알잖아. 나 정신병잔 거. 나 미친놈이야, 응? 그러니까 누나가 돌봐 줘야지. 제발, 가지 마.”
망한, 사랑

작품 정보

※본 도서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 및 잔인한 장면 묘사와 등 비윤리적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살인자여주 #나쁜여자 #연예인남주 #연하남 #문란남 #트라우마주의

남편을 살해한 죄로 수감되었다 풀려난 여울은 곧바로 서울행 버스표를 끊는다.
운명이라고 확신한 남자 ‘고운’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한편 고운은 자신을 찾아온 ‘계여울’을 흥미롭게 바라본다.
자신을 위해 친히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여자의 안광이 아름답게 반짝였기 때문이다.

“누나는 날 위해 어디까지 해 줄 수 있어?”
“말했잖아.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마치 싸구려 멜로 영화처럼, 두 사람의 시선이 서서히 얽혀 들었다.

***

‘정신 차려. 여긴 지옥이 아니야. 여긴 낙원이야. 고운이가 있는 낙원…….’

고운은 그녀의 전부였다. 그러니 그가 무슨 짓을 저질러도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하지 않는 전남편과의 섹스도 견뎌 냈는데 사랑하는 이와의 섹스를 견뎌 내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하, 누나 요부네.”
“흡, 으응!”

성기끼리 맞붙은 살 틈에서 찔꺽찔꺽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크고 단단한 것이 그녀의 안을 수십 번도 넘게 꿰뚫었다. 격렬한 몸짓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졌다. 질퍽하게 젖은 두 사람의 음부가 착 달라붙은 채 서로를 더욱 깊은 쾌감 속으로 밀어 넣었다.

“이번엔 저 새끼 정액 얼굴로 받아.”

사랑하는 남자는 비록 그녀에게 다른 남자의 정액을 받으라 요구했지만 그럼에도 여울은 되새겼다.

여긴 지옥이 아니라고.

작가 프로필

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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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로맨스를 쓰는 이사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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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도덕한 과즙 (이사과)
  • 처음이에요, 교수님 (이사과)

리뷰

4.0

구매자 별점
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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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이 다 돌아있어요

    bla***
    2025.05.18
  • ㅋㅋㅋㅋㅋ웃기네 쫌ㅋㅋ엔젤ㅋㅋ

    fay***
    2025.02.25
  • 로맨스는 아닌듯하고... 고어물인가... 약간 속이 미식거리는게. 니들끼리 평생 붙어먹어라..제발 스릴러소설이라 생각하면 괜찮아요.

    zaa***
    2025.01.23
  • 이렇게 그지같은 글이있다니.. 솔직히 구역질이나서 제대로 읽지도않음

    cms***
    2024.09.10
  • 피폐물만 찾아보긴하는데 이건 뒷맛이 찝찝함 하긴 미친자들의 일인데 이해안되는게 당연 그리고 교수님은 무슨죄람?

    eov***
    2024.07.02
  • 와 작가님 도장깨기하는데....필력 미쳤고 스토리 전개 미쳤다 진짜 작가님들 캐릭터는 다 도라이들뿐이네요

    int***
    2024.04.19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뻔한 스토리도 아니고 늘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가 작가님의 특징인 것 같애요. 그래서 더 작가님의 작품은 놓치지 않고 보게 되네요.

    emp***
    2023.12.14
  • 실환가요?? 있을법한 사랑이네요..억만분의 일,정도로!!

    rbf***
    2023.11.26
  • 읽을수록 기분이 나빠지네요

    ord***
    2023.11.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ju***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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