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형제 맞선 상세페이지

형제 맞선

  • 관심 3
로제토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0094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형제 맞선 3권 (완결)
    형제 맞선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22.
    • 글자수 약 8.9만 자
    • 2,700

  • 형제 맞선 2권
    형제 맞선 2권
    • 등록일 2025.07.22.
    • 글자수 약 8.6만 자
    • 2,700

  • 형제 맞선 1권
    형제 맞선 1권
    • 등록일 2025.07.22.
    • 글자수 약 8.6만 자
    • 2,7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형제 맞선

작품 정보

“어떻게…….”

맞선 장소에 나간 세빈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두 남자를 번갈아 봤다.
전남친과 원 나잇한 남자. 세빈은 두 남자 모두 구면이었다.

“둘이 아는 사인가 봐?”
“……전 대타고요. 말 전달하러 왔을 뿐이에요.”
“글쎄. 대타치곤 ‘내 동생’이 상당히 반가워하는 것 같은데. 착각인가?”

형제끼리 나온 맞선에, 두 남자랑 얽힌 여자라니.
미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

“잊고 싶다던 놈이 내 동생이었어?”

하나뿐인 동생은 언니의 남자친구를 탐내어 자신을 속였고,
그로 인해 첫사랑과 헤어졌단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혼란함이 가득한 세빈은 권승헌까지 받아 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미안한데 아는 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구 좋으라고.”
“나한테 이럴 이유 없잖아요. 고작 하룻밤인데.”

그날 일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
시련의 아픔으로 원 나잇한 것, 그래 놓고 무엇도 기억하지 못한 것.

차라리 아무것도 아닌 남자라서 다행이라고,
없던 일인 셈 치고 살아가면 된다고,
후회 끝에 밀려드는 자괴감을 계속해서 밀어냈는데.

“고작 하룻밤 인연이 혈연으로 이어지네. 반갑게.”

권준민의 형인 권승헌은 세빈을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다음 날 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누군데. 이제 와서 왜.

“그날, 꽤 정성 들여 찾았는데.”
“그 말을 나더러 믿으라고요?”
“믿어. 끝내줬거든, 너.”

작가 프로필

홍이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람 냄새를 쓰고 싶은 작가입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형제 맞선 (홍이영)
  • 계약 부부의 거짓 밤 (홍이영)
  • 탐욕적인 덫 (홍이영)
  •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홍이영)
  • 아이가 있습니다 (홍이영)
  • 전남편의 귀환 (홍이영)
  • 닿으면 좋은 사람 (홍이영)
  • 그땐, 놓쳐놓고선 (홍이영)
  • 내가 키우는 보조 작가 (홍이영)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이정운)
  • 다이브(Dive) (우유양)
  • 사이렌 (SIREN) (오로지)
  • 배덕한 나의 위악자 (정은동)
  • 사랑은 그렇게 (향기바람이)
  • 엉망, 진창 (이휴정)
  • 시차적응 (베지터블)
  • 노모럴 아포칼립스 (오로쥐, 흑민아)
  • 영원의 정도 (차옥)
  • 깊은 곳을 흔들어 (최지원)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 악당 (시크)
  • 아상 (렴미)
  • 블루 (열일곱)
  • 극의 낮 (달로)
  • 불건전 사내교육 (김연서)
  • 다섯 번째 친구 (봉빙)
  • 매버릭(Maverick) (윤산)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 더티 써머 (아삭)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