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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신부 상세페이지

인형 신부

  • 관심 15
로제토 출판
출간 정보
  • 2025.08.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5만 자
  • 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0394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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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재회 #복수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후회 #까칠남 #냉정남 #능력남 #순정남 #상처녀

* 남자 주인공: 최기현(30) - 선화 미술관 관장, 화가
하얀 도자기처럼 흰 피부에 날카로운 눈매와 거친 손, 늘 검은 코트 차림인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 어디에서나 사무적인 예의를 보이지만 도통 속내를 알 수 없다. 17살부터 20살까지 선화재단의 장학생으로 미술 교육을 받았고 수많은 작품을 내었지만, 모두 선화그룹 이사장인 박용준에게 빼앗기고 그에게 학대를 당한다. 거기에 박용준의 딸인 박서윤과 비밀 연애 중인 것을 들키게 되고 프랑스로 쫓겨나게 되지만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해 복수의 칼날을 갈며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 여자 주인공: 박서윤(30) - 브랜드 홍보팀 대리
마른 뺨, 가녀린 얼굴선과 몸, 청순한 외모를 가졌지만 어딘지 모르게 지쳐 보이는 모습. 과거 선화재단의 외동딸로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곱게 자라 아버지의 말이 절대적이라 믿어 왔다. 그러던 중 기현을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서윤은 20살이 되던 해 쟁쟁한 법조계 집안과 정략결혼을 강요받는다. 마음속에 오로지 기현뿐이었던 서윤은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상견례 자리에서 뛰쳐나오게 되고 상대편 남자 부모는 파혼의 대가로 서윤의 아버지의 비리 횡령 혐의를 터트려 감옥에 넣어 버린다. 이후 저택에서 쫓겨난 서윤은 갖은 궂은일을 하며 살아가야 했다.
억울했다. 잘못은 아버지가 했는데 어째서 자신이 고통을 떠안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서윤 버텼다. 이 지경으로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미움으로 버텨 왔다. 그 와중에도 기현을 잊은 적 없다.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가진 것을 모두 내어 주어서라도 용서를 구하고 싶었다.

* 이럴 때 보세요: 복수를 위해 재회한 남녀 주인공이 원망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결혼해. 내 여자가 돼서 내 곁에 있어. 이게 내 복수야.”
인형 신부

작품 정보

“결혼해. 내 여자가 돼서 내 곁에 있어. 이게 내 복수야.”

10년 전, 사랑을 버린 여자 앞에
10년 동안 복수를 설계한 남자가 돌아왔다.

몰락한 집안의 딸, 박서윤.
비참하게 흘러가던 인생에, 뜻밖의 만남이 찾아왔다.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잊은 줄로만 알았던 첫사랑, 최기현.
하지만 그 재회는 우연이 아니었다.

“네가 인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은 내 인형이 되는 것뿐이야. 네 남은 삶을 죗값 삼아, 내게 속죄해.”

다정했던 첫사랑은 사라졌고, 눈앞의 그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냉혹하고 치밀한 복수자.
사랑이었고, 복수였고, 관계는 위태롭게 흘러갔다.

“참지 말고 소리 내. 지금 네가 해야 하는 일은 동정심 호소가 아니라 내 밑에 얌전히 깔려 야한 소리 내는 거야.”

달콤한 속삭임도, 뜨거운 숨결도
모두 복수의 이름 아래 허락된 것.

“네가 자초한 거야. 싫었으면 날 따라오지 말았어야지.”

지독한 사랑,
지배욕으로 포장된 죄의 대가.

사랑은 끝났다.
아니, 어쩌면 아예 시작조차 한 적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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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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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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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에 속았네 여주 보다 속터짐

    jud***
    2025.08.28
  • 외전주세요~~~~~~~

    jul***
    2025.08.27
  • 미보후 수정합니다, !!

    kis***
    2025.08.27
  • 선구매 재미나게 읽고 수정할께요 리뷰

    nom***
    2025.08.27
  • 미보에 끌려서 구매했어요

    jcj***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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