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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너 상세페이지

참을 수 없는 너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6.04.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32080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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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너

작품 정보

"거래라니요? 어떤 거래를 말씀하시는지.......”
“간단 해, 내가 가진 것과 네가 가진 것을 바꾸는 거야.”

여대생인 현서는 새아버지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남장도 불사하며 최상위층만을 위한 ‘탑클래스’ 클럽 유흥주점에서 여자인 걸 철저히 숨긴 채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 현서가 남자인 줄만 알면서도 따뜻히 챙겨주는 이준 팀장도 있고, 신분 위장이나 거액을 마련하는 데 모든 게 순조롭다. 그러나 한 달째 되던 운명의 그날.
현서가 남장인데도 불구하고, VVIP 고객인 창신 그룹 후계자이자 로젤린 호텔의 대표이사인 류시안의 눈에 들게 되면서 거부할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된다...

**엔블록 주최, 제2회 벨아모르 로맨스 공모전 당선작품!**

“입을 여는 건, 섹스 할 때나 하는 거야. 지금처럼.”
시안은 현서의 턱을 잡으며 자신을 보게 했다.

&

발버둥을 치느라 온몸에 힘이 빠져버린 현서가 힘겹게 신음을 내뱉었지만 시안은 망설이지 않고 현서의 셔츠 윗 단추를 풀었다. 아, 안 돼. 제발, 누구든 빨리 이곳을 벗어나게 해줘⋯⋯.
하지만 도망치려 할수록 그의 행동은 점점 더 과격해졌고 그럴수록 현서만 힘겨워질 뿐이었다. 그렇게 두 손이 묶인 채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너무 무섭고 너무 두려워서 현서는 눈물을 흘렸다.
맞닿은 입술이 살짝 벌어질 때마다 놓아달라고 애원했지만 시안의 눈빛은 이미 흐려져 이성마저 잃어버린 것 같았다. 점점 더 힘이 빠지면서 현서의 저항이 줄어들자 시안은 천천히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부드러운 흰 목덜미를 물었다. 그의 잇새로 뜨거운 숨이 흘러나왔고 그녀가 피할수록 그는 더 깊이 파고 들어왔다.
“그, 그만⋯”
현서가 울먹이며 소리쳤지만 살짝 풀어진 셔츠 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살결을 본 시안은 바로 아래 단추를 풀어 헤쳤다.
“아⋯ 안⋯.”
이제 세 번째 단추가 풀린다면 가슴을 감고 있는 붕대가 보여 여자라는 것은 들통 나는 상황이었지만 시안의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져만 갔다. 결코 멈추지 않을 그를 보면서 현서는 온몸에 힘이 빠져서 작은 거부만 하고 있었고 시안은 그녀의 셔츠를 걷히며 목부터 천천히 그녀의 살결을 어루만졌다.
점점 더 과감해지는 그의 손길에 가슴을 감았던 붕대가 보이는 아찔한 상황에서 닫혀 있던 방문이 급하게 열렸다...

&

유나는 자신이 류시안에게 파혼당한 대영 그룹의 여식이며, 시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접근했다고 말하자 이준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졌다.
이준이 돌아서려 하자 그녀가 소리쳤다.
“너 혼자서 절대 못 이겨. 그건 알고 있잖아.”
“입 다물어.”
“아니, 너 혼자서는 류시안에게 다가가는 것도 힘들 걸, 그러면서 무슨 복수를 하겠다는 건데?!”
“입 다물라고 했잖아!”
“내가 도와주면 그 놈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
유나는 한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마주 본 시선은 끝까지 놓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 전보다 더 간절한 눈빛으로 이준을 쳐다보고 있었다...

작가

세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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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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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에필도없고 마지막에 허무하게.. 말이안나옴ㅜ

    als***
    2016.05.29
  • 눈요기는 자극하고 이것저것 비틀어 놨지만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공모전 당선작이라는 것에 어딘지 낚인 기분. 읽고 나서 기분이 참 찝찝하네요.

    999***
    2016.05.02
  • 전 이 소설 내용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lov***
    2016.04.29
  • 일상적인 소재로 상황을 극으로 몰고 가는가 하면 잔잔하게 풀어줬다가 다시 자극적인 부분으로 몰고 가는 마법적인 소설이라 하겠습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셋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소름이 쫙 끼쳤네요. 셋의 만남은 과거부터 이어지고 질긴 악연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셋에 로맨스는 어느 방향으로 흘려갈까요? 생활고에 찌들어 사는 청년의 부분적인 삶을 대변해주었고, 대중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춘들의 고뇌와 사랑을 그린 소설이었습니다.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ska***
    2016.04.29
  • 남장소설좋아라해서 모험하는 셈치고 구매.. 작가님이 무슨얘기를 하고 싶은지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엔딩도 이상하구여ㅠㅜ

    tea***
    2016.04.27
  • 남주.. 예상을 깸

    cod***
    2016.04.27
  • 이런 최악의 소설은 첨임. 끝까지 남주는 누군지 헤깔리고 이런 허접스런 책이 당선작이라니 놀라울 따름ㅡ ㅡ

    dms***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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