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위험한 간호사들 상세페이지

위험한 간호사들

  • 관심 0
엔블록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출간 정보
  • 2016.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7만 자
  • 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32169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위험한 간호사들

작품 정보

세민종합병원 감염내과 병동의 간호사들이 위험하다!
위험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간호사 언니들의 미스테릭 로맨스!!

생명이 오가는 코드블루를 오히려 즐기는 겁 없는 간호사, 한민경~
천사 같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백의 안에 진짜 많은 걸 숨긴 모델 뺨치는 간호사, 김예슬~
피만 보면 가슴이 벌렁거려 날마다 실수와 퇴직을 꿈꾸는 간호사, 이하나~
넉넉한 유부 고참이지만 아직도 로맨스가 충만한 책임간호사, 유다은~...

감염내과 병동에 떠도는 바이러스 같은 소문들과 로맨스들은
모두 그녀들에게 걸려들고 만다!
흥분 감염 전문 간호사들의 로맨틱 바이러스!!

*본문 일러스트 수록

“그나저나 한민경 선생님, 첫날부터 크게 한 건 했네.”
유다은이 문득 민경을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자기들끼리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던 간호사들이 따라서 시선을 옮겼다.
“그러게요. 건수가 좀 크긴 하네요.”
“우리야 간호사를 막 대하는 의사에게 본때를 보여주니까 십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하긴 했는데, 근데 자기, 사람을 좀 잘못 골랐어.”
김예슬이 이맛살을 살짝 찡그리며 말했다. 예쁜 얼굴에 그어진 금은 주름이라기보다는 장식 같았다.
“사람을 잘못 골랐다고? 왜?”
민경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차성진 선생, 세민병원의 권력자잖아.”
“권력자?”
“자기는 몰랐지? 차성진 선생 큰형이 세민병원 이사장이야.”
예슬이 태연하게 폭탄을 날렸다.
“차성진 선생님 아버지는 세민대학 재단 이사장이시고요.”
하나가 뒤를 이었다.
“할머니가 세민대학 설립자이셔.”
다은이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무심히 이야기를 듣던 민경의 입은 점점 크게 벌어지다가, 할머니 이야기까지 듣고 나서는 그만 턱이 빠진 사람처럼 떡 벌어지고 말았다.
한 마디로 차성진은 세민제국의 성골이라는 뜻이었다.
“악! 하필이면...”
낭패다. 하필이면 그런 성골을 건드리다니. 내가 무덤을 파도 단단히 팠구나.
딸이 세민병원에 합격했다고 입이 귀에 걸려서 갈비를 구워주시던 아빠의 얼굴이 떠올랐다. 엄마는 벌써 동네방네 소문을 다 내놓았다. 아마도 선 자리를 물색하기 위해서겠지만.
“저 내일부터 출근할 필요 없는 걸까요?”

작가

이용백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정판 | 오후의 아내 (유정선, 이용백)
  • 다포대 살인사건 (수필마녀, 이용백)
  • 당신은 모르는 이야기 (홍지선, 이용백)
  • 위험한 간호사들 (이용백, 김소이)

리뷰

3.4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깔끔하고 재미있네요~ 간호사들이 주인공이라 좋아요~

    sal***
    2016.12.13
  • 표지가 열일 했네요...잼 넘 없다...

    wla***
    2016.12.11
  • 악!@@ 한민경 병원 성골을 건드리다니! 무사하길ㅠ바라요

    cod***
    2016.12.09
  • 메디컬로맨스 속에 미스테리한 사건이 참 새롭고 재밌게 잘 봤어요^^ 범인을 추리하면서 볼만큼 몰입해서 봤습니다^^

    ******
    2016.12.0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검은 머리 짐승 여러분 (김제이)
  • 언모럴 (강윤결)
  • 설표 (열일곱)
  • 갑의 유혹 (로진)
  •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 (반심)
  • 탈피선 (가김)
  • 적의 계절 (청자두)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
  • 벽 너머 아저씨 (산자고)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은사 (블랙라엘)
  • 거부할수록 (임예란)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보호 결혼 (김진영 (카스티엘))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그깟 첫사랑 (설연)
  • 은닉 (연서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