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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본 기분. 근데 심리 묘사가 대박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단편 중에 보물을 찾은 기분. 전체적인 내용은 맞바람난 불륜커플 때문에 두 커플이 망가지는 흔한 내용인데 이 줄거리가 좋느냐는 별개의 문제고, 작가님 필력에 멱살 잡혀서 새벽에 후루룩 읽었네요. 네 명의 관계성 변화와 그때 그때의 심리 변화가 캐붕 없이 각자의 입장에서 다 납득이 감. 어쩌면 흔하고 닳고 닳아서 아침 드라마로나 쓰여야 할 소재를 이렇게 빨려들어가게 묘사하신게 훌륭한 것 같습니다. 단편 중에 진짜 오랜만에 보석같은 글 찾아서 기분이 좋아요 ❤️ 초반에 선유 중심으로 돌아가던 관계가 후반에는 지수에게로 무게 중심이 옮겨간 점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인물간 관계가 변해갈때마다 인물의 행동에도 변화구가 생기는데 이 사소한 차이들을 알아가는게 너무 재미있었네요 ☺️ 그리고 민기가 진짜 진국 아닌가 ㅠㅠ… “먼저가 아니었다 한들 변해버린 마음이 미안해, 민기는 차마 선유를 똑바로 마주 볼 수가 없었다.” 바람난 당사자들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는데 민기는 변해버린 마음이 미안하다구….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끝까지 다정할 수가 있는지 참 ㅠㅠ
극혐에, 쓰레기에, 배덕이 만발한 서브커플이 보여주는 현란함에 구토가 치밀거려 몇번이고 창을 닫았다 열었다 반복하다보니 줄거리 끝!! 상처 받은 마음으로 시작한 지수와 민기의 사랑도 별로 응원해주고 싶지 않네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살아가면서 계속 볼수 밖에 없는 저 쓰레기들 때문에 이 둘의 관계도 그닥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요 작가님께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저 멀리 외국땅 아무도 모르는 깊숙한 땅밑으로 선유를 영원히 묻어버려 주셨으면 해요 진호는 까페폭망에 (급)노환이 오게 해주시고요~~ 이런 외전 나온다면 영원히 소장할께요 진심♡ 옹졸하다해도 어쩔수 없어요 저것들은 제대로된 벌 받아야해영!!!!!!!!!
선유 불쌍하다고 보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은데 1도 그렇게 생각 안함...찌질하고 내로남불에 자기연민 오져서 지가 잘못 다해놓고 징징징... 보면서 기가 찰 정도로 스스로에게 연민을 가져서 관계 파탄내고 주변에 누구도 남지 않았을 때 꼴 좋다고 느껴졌어요. 선유는 충분히 굴러서 후련하지만 진호는 벌 덜 받은 느낌이라 더 굴리고 싶음 지수하고 민기 계속 예쁜 사랑하다가 진호 엿 제대로 먹여주면 좋겠네요
키워드 보면 아시겠지만 메인수는 ★지수★입니다. 지수의 동생인 선유는 광역민폐+ 내로남불+ 자기연민 극혐요소는 다 갖춘 캐릭이라 엔딩 꼴좋네요 밑은 대충 어떤 엔딩인지 미리알고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ㅅㅍ주의 선유가 바람핀 사실을 알게되면 선유의 애인인 민기가 상처받을까봐 모른척 하고있던 지수는 민기가 인간관계에 꽤 의연하단걸 알게되고 바람피운 진호를 뻥 찹니다. 진호는 패닉와서 선유에게 못헤어진다며 매달리지만 지수는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선유는 이제 지수형이랑 헤어졌으니 자기랑 사귀자고 진호에게 매달리지만 선유는 안중에도 없고 지수가 떠나는것에 눈돌아간 진호는 선유를 뻥 찹니다. 선유는 진호랑 잘되고싶어서 일방적으로 민기를 차놓고 정작 민기가 지수랑 썸타며 가깝게 지내는걸 보고 손발덜덜 자기동생 민기가 지수와 썸을 타고 있다는걸 알게된 진호는 질투에 미쳐 돌아버리지만 지수는 이미 강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민기에게 마음을 연 상태. 애인과의 신뢰관계를 깬 사람들은 너덜너덜해지고 애인에게서 배신당한 사람들은 전애인들을 쿨하게 버리고 새 사랑을 찾는 엔딩입니다.
외전을 기대하며 5점 찍어봐요. 정말 지수가 너무너무 불쌍해서 보는 내내 육성으로 욕을 난발했네요. 후우. 잘봐써요 작까님.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요 ㅠㅠㅠㅠ
오 생각보다 괜찮아요 오랜만에 건졋네요ㅜ 괜히 대여로 구매해땅 ㅜㅜ
진짜 이기적인 사랑이네요. 사랑인가? 뒤가 좋아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듯 또 뭔가 기대되는 듯 .딱이네요
외전까지 출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얽히고 설킨 관계설정으로 인해서 단조롭지 않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고 작가님이 생각하신 뒤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이런 결말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외전까지 출간해주신다면 더욱 더 완벽한 결말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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