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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0
엔블록 출판
대여
권당 7일
1,6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7.12.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3232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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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12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헌신공의 달달 BL

서울을 상경해 아무 것도 잘 모르는 상태로 마트에서 일하게 된 규찬은 꽤나 잘생긴 외모를 가진 잠정적 게이였다. 그러던 중 마트 손님 중 눈에 자꾸 띄던 잘생긴 손님과 썸이 생기지만 그는 규찬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된다. 평소 잘 보살펴 주던 마트의 점장님이 규찬의 집에 찾아갔다 그 참상을 보고 자신이 믿고 있는 성재를 불러 사건을 수습하게 된다. 성재는 규찬을 처음에는 귀엽게만 생각하다 이런 일을 겪자 물심양면 그를 돕게 되고 점차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규찬은 성재를 아버지나 형처럼 따를 뿐, 남자로 보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규찬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더 커뮤니티 활동을 하게 되지만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어 규찬의 마음의 상처는 걷잡을 수 없이 더 커져간다.
12살의 나이 차와 규찬을 너무나 좋아하는 마음에 쉽게 고백을 하지 못했던 성재는 결국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데... 자신에게 언제나 헌신적이고 정열적인 성재에게 규찬은 넘어가게 될까?

| 본문
난 아저씨 얼굴을 잡아끌었고 입술을 부볐다. 그리고 아저씨의 바지를 벗겨냈다. 사정은 했지만 아저씨의 성기는 금세 다시 붙어 올랐다.
“그렇게 하고 싶었어? 내 손이 바지에 닿으니까 쌀 만큼?!”
“웅! 웅!”
곰처럼 ‘웅웅’거리는 이 짐승 같은 아저씨를 난 어떻게 가르치며 살아야 하는지. 나는 피식 웃으며 아저씨의 얼굴에 내 사타구니를 밀어 넣었다.
“입으로…. 응?”
아저씨는 좋다고 나의 아랫도리를 입으로 물었고 난 오랜만에 아저씨의 호흡과 애무에 기절할 노릇이었다. 너무너무 황홀해 녹아내릴 것 같이 좋았다. 아저씨와의 속궁합은 처음부터 완벽 그 자체였다.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말이 딱이었다.
“하아…. 아아, 후우…. 후우….”
나의 호흡소리에 아저씨가 아랫도리에서 더 밑으로 미끄러지듯 입술과 혀를 움직였다. 그리고 나의 허리를 한손으로 잡아 엎드리게 만들었다. 재주도 좋아.
난 나의 성기를 잡아 흔들며 엉덩이를 아저씨에게 맡기는 듯 신음했고 아저씨는 중얼거렸다.
“이, 이제 넣으면 안 돼? 쌀 거 같아.”
“혀로…. 넓혀줘. 으으응…. 으응!”

작가

몬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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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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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차이에 혹해서 그냥 사봤습니다ㅎㅎ

    bes***
    2024.01.03
  • 굳이 벨이었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굳이 젖까지 물리는, 엄마가 된 남자란 설정부터 후훗,, 등등. 아저씨는 왜 아줌마들을 냉정히 거부하지 못하는 것일까도 불편..

    cha***
    2022.11.15
  • 진짜 외전은 주셔야죠~~ ㅇ 찔끔 눈물이 나네요. 외로움과 아픔을 보듬어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이였는데요~ 눈물을 지우고 이제 행복한 일상생활이 있었음 아쉬움이 큽니다.

    joe***
    2018.05.06
  • 진짜 제가 책을 읽는 이유를 다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작가님 작품 읽으면 저도 모르게 힐링되고 웃음이 나오고 행복해집니다.작가님 다른 책들도 너무 좋아했는데 갠적으로 이 책이 가장 달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달달하고 힐링하고 어화둥둥 내사랑 하는 작품을 원하는 저같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ste***
    2017.12.22
  • 꽃집아저씨 읽고 감성이 독특한(좋은 쪽으로) 작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도 기대가 됩니다. 얼른 읽어보고 리뷰업뎃 할게요

    mad***
    2017.12.17
  • 와~작가전하시네요. 옆집얘기 같아서 웃으면서 봤습니다. 작가전 축하드립니다. 골수팬!^-^

    36c***
    2017.12.15
  • 편안한 일상물 육아얘기가 흥미로왔어요.^^ 전 일상물이 좋아요. 그래서 참. 술술 읽었네요.

    mon***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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