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백미 상세페이지

백미

  • 관심 2
엔블록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3234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백미 4권 (완결)
    백미 4권 (완결)
    • 등록일 2018.01.2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백미 3권
    백미 3권
    • 등록일 2018.01.26.
    • 글자수 약 14.2만 자
    • 3,000

  • 백미 2권
    백미 2권
    • 등록일 2018.01.26.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 백미 1권
    백미 1권
    • 등록일 2018.01.26.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백미

작품 정보

남색가인 황제의 황궁에 두 형제가 입궁하게 된다!

“얼굴이 온통 붉은 빛인 줄 알았더니 참으로 하얗구나. 너무 하얀 나머지 창백하기까지 하구나.”

황제가 되기에는 나라를 태워버릴 화기를 가지고 태어난 예환, 그는 선황이 서거하자 슬슬 고삐 풀린 말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탓에 색을 밝히는 그는 남색가이다. 남색이 비밀인 황제, 예환은 새로 들어올 환관들 중에서 자신의 취향인 사내들을 골라 자신만의 환관을 만든다.
황궁 안에서 거세하지 않은 유일한 환관들인 그들 속에 너무 다른 두 형제가 들어온다.

|본문
“가.. 간지럽습니다.”
“거기가 흥분했다고 하는 거다. 이런 걸 말이다.”
“흥분 말입니까?”
아직은 순수한 유이의 입에서 나올 단어가 아니었지만 예환은 각종 음담패설을 유이에게 가르쳤다. 유이에게 음담패설을 가르치는 것은 예환의 작은 기쁨이었다.
“궁에선 간지럽다는 것을 거기가 흥분했다고 하는 것입니까?”
“아-아- 그래, 대충 그렇다고 하지. 그냥 기분 좋다고 뭉뚱그려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그보다 더 복잡한 거지만 이 백치한테 일일이 설명하다가는 날이 새겠군!’
예환의 손이 유이의 무르익기 직전의 설익은 성기를 주물렀다. 커다란 예환의 손이 조물락거리기에 좋은 크기였다. 손바닥 안에 따뜻하고 말캉거리는 살덩어리가 느껴지자 예환은 음흉스러운 웃음을 흘렸다. 예환은 유이의 구멍에 양물을 당장 집어넣을 것도 아니면서 괜스레 가랑이가 벌려졌다. 예환은 유이가 오싹오싹한 느낌에 다리를 움찔거리며 오므리자 귓바퀴를 깨물며 꾸짖었다. 유이의 작은 몸이 예환의 안에서 부들부들 떨렸다. 유이가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것을 만지고 있는 예환의 손에 자신을 손을 포갰다. 두 남자 다 손이 지나치게 젖어 있었다. 유이는 예환의 농밀한 손길에 다리가 덜덜 떨릴 정도로 오싹한 느낌이 들어 예환의 손을 막고자 포갠 것인데 예환의 손등만 손으로 더듬는 꼴이 되어버렸다. 예환은 그런 유이의 손길을 아주 예민하게 느끼며 전율했다.
“볼이 석류색으로 물들었구나.”
수치심과 이상한 느낌에 유이의 숨이 제법 거칠었다. 유이는 몸의 열기 때문에 그런지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거렸다.
“유이는 언제 익을 생각이지?”
예환의 질문에 유이의 목소리가 떨렸다. 유이의 목덜미와 팔에 소름이 돋아 있었다. 예환은 그런 유이의 목덜미를 손톱 끝으로 살살 긁어댔다. 그러자 유이의 오싹한 느낌이 더욱 진득해졌다.

작가

바나나쥬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 햇살은 위험하다 (바나나쥬스)
  • 검은 개가 기다리는 카페 (바나나쥬스)
  • 형의 은총 (바나나쥬스)
  • 경계환상(외전증보판) (바나나쥬스)
  • 백미 (바나나쥬스)
  • 월담 (바나나쥬스)

리뷰

4.0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재미있습니다.. 진심으로 최고에요 작가님

    ma1***
    2023.05.01
  • 이야 완벽합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지난작도 그렇고 항상 막권 중반쯤에서 '아직 이야기가 많이 남은듯한데 어떻게 수습할건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곧 깔끔하고 완벽한 마무리가 나와요.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마지막을 잘 쓰기가 아주 어려운건데 마지막을 항상 잘 쓰시네요. 읽는 내내 흥미진진 했습니다. 작품의 재미에 비해 유명세가 너무 박한듯 해 아쉽네요... 양아치 공을 너무 맛깔나게 쓰십니다. 아차, 출판사 교정이 엉망이라(기보다 교정을 한 번도 안한 듯) 네가,내가 부분이 자주 바뀌고 대사 전환이 이상할때가 있었는데 재밌어서 까먹었네요.

    zew***
    2020.01.25
  • 급격하게 유치해지네요

    wjd***
    2019.01.29
  • 블로그연재 하실때 본적 있는데 반가워서 구매했습니다!! 결말 부분은 본 적이 없는데 둘에게 맞는 결말인 거 같아요. 결국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한ㅠㅠ 작가님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jcc***
    2018.11.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18.01.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카타바시스 (쇼베)
  • 악작 (소조금)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역군의 간택 (이븨이)
  • 명연(名緣) (헤카테)
  • 향연 (우물쥐)
  • 소꿉친구의 비밀 구멍 (칵테로니)
  • 추운 나라에서 오지 않은 (자바헛헛)
  • 찰떡쿵떡?! (핑크모드)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달밤, 달잠, 달잔 (카르페XD)
  • 백작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했습니다 (탕쥐)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후회하는 황제 폐하 (시나혜)
  • 경국지색 (정초량)
  • 불 위를 걷는 기린 (라쉬)
  • 전전반측 2부 : 수사별록 - 무향현 살인사건 (정초량)
  • 꽃은 밤을 걷는다 (비원)
  • 소리 없이 무너지는 (오모리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