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사람들은 자신이 만나는 사람의 성격이 안정적인지 아닌지, 연애나 결혼을 하기에 좋은지 아닌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콩깍지가 씌워진 상황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조언을 해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상대와 함께 안정되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것만으론 부족합니다. 이 책이 콩깍지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안정된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 김우선(정신과 전문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하고, 그리고 결혼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한없이 좋은 시절이 있는가 하면 삐걱대기도 하고, 서로가 상처받기도 하지요. 또 갈등이 깊어지면 한순간 남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그 힘든 갈등의 순간 곁에서 다독이며 조언을 해줄 누군가가 있다면 갈등은 오히려 성숙하고 더욱 깊은 유대를 맺게 하는 촉매로 작용하기도 하지요. 아마도 이 책이 그런 조언자의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노만희(의사회 회장)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는 감정에 이끌려 타버리는 것이지만 사랑은 이해와 노력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애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연애를 사랑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연애를 사랑으로 이끌어줄 길잡이 같은 책이다.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못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들 때문에 상처받은 여자들! 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문요한(『굿바이 게으름』 저자, 더나은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이 책을 접하기 전 두 가지 편견을 버리세요. 전문가가 쓴 책이니 어려울 것이다. 예전 미팅할 때 친구들끼리 흔히 나누던 뻔한 개똥심리학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가 썼지만 너무도 쉽고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깊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책을 읽다가 너무도 빠르게 손뼉 치며 공감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 전현무(아나운서)
소통하는 좋은 DJ가 되고픈 맘에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청취자들의 많은 고민 상담 중 하나는 바로 이성에 관한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읽다보니 제가 더 많이 배운 듯해요. 좋은 여자가 되는 법… 여러분의 좋은 남자는 자기가 삶의 주인인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 최강희 (배우, KBS 쿨 FM <최강희의 야간비행> DJ)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서로 헤어지는 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말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3가지 이야기 중에 자신의 케이스가 분명히 있을 테니 말이죠.
- 표진인(정신과 전문의, 방송인)
심리학, 좋은 남자를 말하다!
최강희, 전현무가 강력 추천하는 청춘의 필독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지만, 서로 헤어지는 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말지, 결혼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인 여자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의 23가지 이야기 중에 자신의 케이스가 분명히 있을 테니 말이다. 여자의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좋은 남자는 자기가 자기 삶의 주인인 남자다. 그 남자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않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외적인 조건이나 감정에 치우쳐서 연인과 결혼할 상대를 선택한 결과가 세계적으로 손꼽히게 높은 이혼율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울 것을 신신당부한다.
흔히 여자들은 자신이 만나는 남자의 성격이 안정적인지 아닌지, 연애나 결혼을 하기에 좋은지 아닌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 눈에 콩깍지가 씌워진 상황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조언을 해도 듣지 못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속 깊은 조언에는 온전히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전문가가 썼지만 너무도 쉽고 쉽게 읽힌다는 것이다. 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책을 읽으며 손뼉 치며 공감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지침서가 아니라 사랑 지침서이자 인생 지침서다.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는 감정에 이끌려 타버리는 것이지만 사랑은 이해와 노력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애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연애를 사랑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연애를 사랑으로 이끌어줄 길잡이 같은 책이다.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못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들 때문에 상처받은 여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좋은 남자의 조건 23
이 책은 저자가 낮병원에 자원봉사를 하던 두 사람을 상담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 그 두 사람은 불안정하고 연애나 결혼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순히 정보를 준다고 해서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벽을 느낀 저자는 두 사람이 남자를 어떤 안목으로 보면 좋겠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썼고, 20대 여성들이 많았던 싸이월드 페이퍼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녀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하고, 그리고 결혼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을 테고, 힘든 갈등의 순간 곁에서 다독이며 조언을 해줄 누군가를 찾는 심정으로 저자의 글을 읽었을 것이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좋은 남자의 강한 내면에 대해서 다루었다. 모든 것이 다 완벽한 무결점인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고, 약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고 말한다. 2부는 관계 속에서의 남자를 말하고 있다. 여러 관계 속에서 쉽게 친해지고, 갈등이 생겼을 때 잘 해결할 수 있는 남자를 이야기하고, 파트너를 착취하는 남자들을 다루고 있다. 3부는 연애나 결혼의 진면목은 결국 포장이 다 벗겨졌을 때 나오는 모습에서 결정된다는 내용을 말하고 있다. 일상적인 모습이 좋은 남자, 잘 삐치지 않는 남자, 자기관리를 잘하는 남자 등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본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4부는 연인 사이에 잘 지내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서로 잘 맞는 요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조건과 상황이 비슷한 남자, 심리적 궁합이 맞는 남자, 나를 필요로 하는 남자를 말하고 있다. 5부는 인격의 형성을 다루고 있다. 좋은 남자와 착한 남자, 독립적인 남자, 목표와 비전이 뚜렷한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