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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면접에서 탈락한 이후로,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됐고 탈락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산업/기업 분석, 역량 제시 등등 도움이 되었지만 가장 인상깊은 것은 '나에 대한 이해' 부분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경험, 인생, 역량을 하나하나 분해해서 그 순간 느꼈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담아냈고 키워드 대신 문장형으로 제시하며 저만의 해석을 뽑아내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실천해서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해보겠습니다.
외국에서 취업을 처음 시작했기에 커버레터의 개념은 갖고있었지만, 자소서가 생소하여 준비하면서 방향을 어디로 잡아야할지 몰랐습니다. 갖고자 하는 직업과 가지고 있는 경험이 달라서 어떻게 어필을 해야할지를 마구잡이로 찾아다녔는데, 문제의 뿌리는 본질적인 개념성립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스로에게 왜라고 물어보는 작업을 하지 않고서 그저 하려고만 하니 스스로의 주장과 생각이 정리되지않고 논리적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남들이 해주는 이야기만 듣고 주체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아 나의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주장하거나 말하기 전에 스스로 여러번 왜를 물어보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기 전 이게 왜 나한테 중요한지, 무엇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지를 인지하여 끼워맞추기가 아닌 나만의 것을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책에서 예시로 든 천편일율적인 자소서 예시가 지금껏 내가 썼던 자소서와 너무 비슷해서 헛웃음이 났다. 나 이만큼 했어요 하며 경험 나열하기, 조금만 찾아보면 비슷하게 쓸 수 있는 키워드만 집어넣은 자소서 모두 내가 썼던 자소서였다. 이렇게 비슷한 자소서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봐야하는 면접관의 입장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이런 직무에는 이런말을 써야해 하며 비슷한 말만 늘어놓았지만 정확히 그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몰랐고 나를 세일즈 해야했지만 나를 잘 알지 못하고 단점만 감추기 급급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더 잘 알아야 하는 것, 가치관 정립과 산업과 직무의 흐름을 공부해야할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자소서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수 많은 기업들에 서류 불합격을 하고 좌절감을 느끼며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저의 문제점들을 정곡으로 찔렸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없이 무조건 합격 자소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인재상에 저를 끼워 맞췄습니다. 남들 보다 뛰어난 스펙과 소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되지 않은 글을 쓰기 바빴고 불합격은 당연한 결과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회사에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게 저를 어필해야 하는 것, 나만의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인생기술서를 작성하고 저에 대한 객관적인 모습을 다시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펙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무조건 토익 점수를 높이고, 자격증을 따야 하며, 그래도 해외경험과 대외활동, 특별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시작하기도 전부터 패배주의적으로 생각한 것이다. 취업 시장은 날로 어려워지고, 취업이 아니라 장원급제를 하는 수준인데 대체 내가 어떻게 '고스펙'을 이긴단 말인가. 그렇게 걱정만 하며 하루하루가 지나갔고 이렇게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자소서를 쓰기 시작하며 찾아본 책이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였다. 스펙을 뛰어넘는다니, 그런게 정말 가능한 것일까.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렇다. 정말 스펙이 가장 중요하다면, 왜 기업의 인사팀은 굳이 많은 시간을 들여 자소서를 읽고, 면접을 하는 등의 기나긴 여정을 거치는 것일까. 자소서를 잘 쓰면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 것일까? 그러나 자소서를 잘 쓴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다. 회사마다 대체 무슨 지원동기를 써야 하는 것이며, 내가 원하는 직무는 무엇인지도 알 수 없었다. 그런 이해조차 선행되지 않은 채 자소서를 쓰면서도 '아.. 이렇게 쓰면 망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지만 대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조차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와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책에서는 나, 회사, 직무의 철저한 본질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대부분 취준생의 문제점은 대충 회사 홈페이지를 뒤져 찾아낸 비전과 인재상,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를 가지고서 '이거면 됐다' 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나도 그랬다. ㅇㅇ회사는 선도하는 회사이고.. 마케팅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런 식의 피상적인 자소서를 가지고 스펙을 뛰어넘기는 커녕, 차별화가 가능할 리 없었다. 왜 다른 회사가 아닌 이 회사여야 하는지, 내가 원하는 직무는 어떤 일을 하는지, 그것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면서 서류가 통과되기를 바랐으니 말이다. 직무 관련 역량도 마찬가지였다. 설득력이 부족한 글에 키워드만 끼워맞춰 넣으니 자신만의 생각이 없는 글처럼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충격을 받고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책들을 여러권 찾아보고, 책에 나온 인생기술서를 써보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이해하기로 했다. 하루아침에 마법처럼 자소서 마스터가 될 리는 없다. 그러나 책에 나온 원칙들을 마음에 새기고 기초를 탄탄히 쌓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 여기저기에 자소서 팁이 많지만, 이 책의 차별점은 '본질'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STAR기법으로 글을 써라, 같은 '방법'을 제시하는 곳은 많다. 하지만 나에 대한 이해부터 하라는 '본질'을 제시하는 곳은 많지 않다. 자소서를 쓰는 데 있어 공략이 있다면 옴스님의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 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하반기 공채는 나에게 실패만 안겨주었다. 8월 말에 인턴을 갓 마친 터라 심적인 여유도 별로 없었고 공채에 대한 자소서나 면접 준비도 미리 하지 못한 채 9월 공채를 맞이했다. 나는 전공이나 이제껏 해온 경험으로 막연히 ‘난 해외영업을 해야 해. 그게 뽑힐 가능성이 높을 거야.’ 라고만 생각하고 무작정 해외영업 직무로만 지원했다. 그리고 내가 지원할 직무 자체에 대해서도 조사가 부족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채용 홈페이지의 직무 소개, 현직자 인터뷰를 대충 훑어보고 비슷한 말을 갖다 붙이려고 애쓰며 자소서를 써냈다. 해외영업이라는 직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 영업하기 싫은데’라는 말만 반복했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한다는 생각에 자소서를 쓰며 중간중간 회의감이 왔다. 회사에 대해서도 ‘00 기업은 00분야에서 성장을 거두고 있고~~00 기업은 최고의 기업이다~ 난 여기에서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다.’ 라는 상투적인 말만 늘어트렸다. 지원하는 회사나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 없었다. 당연히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서류 불합격 메일들을 보며 ‘나를 대체 왜 안 뽑는 거지?’라며 이해도 안 되고 좌절했지만,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니 채용담당자들이 왜 나를 떨어뜨렸는지, 왜 떨어트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는 비슷한 얘기만 늘어놓는 나에게 그들이 무슨 차별화된 경쟁력과 채용할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 취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던 와중에 이리저리 알아보다 옴스님의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를 E-book으로 구매했다. 이번 해에는 기필코 결과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독했다. 읽다 보니 ‘팩트 폭력’에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요즘은 취업 준비 정보나 도서, 영상 등이 넘쳐나지만, 취업에 대해 이렇게까지 나를 반성하게 만들고 통찰력을 주는 책은 처음이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2장 ‘나를 제대로 이해하라’이었다. 옴스님은 초반부터 ‘나 자신에 관한 깊은 탐구’를 강조한다. 그전에 나는 회사의 인재상이나 직무 역량을 보고 억지로 그에 맞는 경험을 떠올리려고 애썼다. 옴스님 표현을 빌리자면 나는 회사에 제대로 된 설명도 없고 매력도 어필하지 않으면서 ‘나’라는 제품을 사달라고 그저 떼를 썼을 뿐이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생각과 가치관, 매력을 가졌는지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갖지도 않았다. 내 전공, 자격증, 해외경험들이 이 회사에 먹히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다. 자소서를 쓸 때도 내가 어떠한 경험에서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에 대해서 쓰기보단 채용 홈페이지에 쓰인 직무역량과 비슷해 보이는 경험을 억지로 연결하려고만 했을 뿐이다. 부끄럽지만 다른 사람들의 합격 자소서를 보며 나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타인의 생각을 마치 내 것인 양 따라 쓰려고도 했다. 이제 나는 취업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는 상품을 팔아야 하는데 나에 대해 자신 있게 설득하지 못하면 회사가 나를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취업을 준비하며 학벌, 자격증, 인턴 경험 등 ‘스펙’을 아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이상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취업 정보 카페인 스펙업이나 독취사에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스펙을 평가해달라고 올리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나는 따로 글을 올린 적은 없지만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을 보면서 그들을 부러워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괜히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우리는 모두 특별하다. 타인과 나의 차이는 자신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고 본인만의 생각을 있는지에서 시작한다. 나 또한 이제껏 내가 가진 경험을 사소하다고 생각했고, 나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 나는 이제까지 제대로 된 방법을 몰랐고 실천하지 않았을 뿐이다. 나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과정은 비단 지원 회사에 나를 어떻게 어필할 지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을 능동적으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남이 이끄는 대로 휩쓸리며 그에 맞춰서만 살게 될 것이 두렵다. 그래서 조금 늦었을지는 몰라도 이제는 나 자신을 똑바로 직면하며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할 것이다. 솔직히 아직도 나에 대해 직면하고 샅샅이 탐구해야 하는 일이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실은 보잘것없는 사람인 것을 알게 될까 두렵다. 하지만 나에 대한 철저한 이해 없이는 반성도, 발전도 없으리라는 것을 이제는 조금씩 깨닫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내게 취업을 대하는 자세와 취업 준비 정보를 가르쳐 주는 동시에 그 이상의 생각 거리를 던져주었다. 나는 이제 더는 나 자신을 외면하지 않고 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다른 취준생분들께도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리라고 확신한다.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자소서부터 합격하기 매우 어렵다는 말에, 잘 쓴 자소서를 구해 보고, 비슷하게 써보려고 노력도 해봤다. 결과는 어땠을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처음에는 그냥 화가 났다. 그냥 인생이 부정당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내 자소서를 차근차근 읽어보니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첫째, 내 자소서는 다른 사람들의 자소서와 똑같았다. 별 차이점 없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조하고, 기획력을 강조하고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이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경험을 하고 똑같은 역량을 강조하는데 거기서 나도 똑같이 그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고 있었다. 과연 이게 먹힐까? 둘째, 또한 A기업의 자소서를 쓰면서, B기업의 자소서를 복붙하고 있었다. 심지어 지원동기까지.... 내가 만약 인사담당자라면, 읽고 싶었을까? 1번 문항만 보고도 얘는 아니다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담당자에게 나는 차별점도 없고, 기업에 대한 관심도 없어보일 것이 분명했다. 과연 나를 뽑아줄까? 내가 생각해도 아니었다. 이후 나를 차별화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봤다. 스펙으로 승부해야 하나?혹은 어학 성적으로? 아무래도 스펙과 어학 성적은 지금 당장 승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나는 인턴이 없어, 영어 성적이 없어, 직무 관련 경험이 없어라고 자책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나를 어떻게 차별화할까? 이 책은 나를 차별화하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나’에 집중하고 내가 무슨 경험을 하고 어떤 가치를 얻었는지, 포기할 수 없는 나만의철학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먼저였다. 저자의 말 중 ‘차별화의 시작은 특별함에서 올 수도 있지만, 다수의 선택을 고집하지 않는 데서 시작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번 취준에는, 차근차근 나에 대해 돌아보고 나만의 시각에서 경험을 해석하려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저번 시즌에 떨어진건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잘 모르는 상태로 회사에 간다면, 결국 ‘나’를 잃어버리고 열심히 들어간 회사마저 퇴사해버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니, 한번도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었다. 어렵다고 불평 불만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나’를 탐구해봐야겠다. 나에 대한 탐구가 깊어질수록, 나는 더욱 특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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