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진입 장벽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속증여세 절세방법을 현직 금융기관 세무 전문가들이 상담하는 마음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낸 책이 나왔다. 최신 개정세법 내용을 완벽 반영하고 자산가들 상담 집행 사례를 다수 수록해 누구나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했다. 미리 준비해 가능한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1주택자부터 자산가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절세 플랜
상속, 증여라고 하면 자산가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더 이상 상속세, 증여세는 상위 1%만 내는 세금이 아니다. 집값 등 자산 가격 상승 등으로 집 한 채만 갖고 있더라도 상속세 당사자가 될 수 있다. 상속세에는 통상 배우자 상속공제(최소 5억 원, 최대 30억 원)와 일괄공제(5억 원)가 대부분 적용되기 때문에 상속재산이 10억 원을 넘으면 상속세가 과세된다고 본다. 2023년 말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 추이를 보면 거의 12억 원에 육박했다. 고인이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가진 경우, 이를 물려받는 가족들이라면 대부분 상속세를 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상속세율이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2위지만, 최대주주 할증 등이 붙으면 세율이 최고 60%까지 뛰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20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상속·증여세 비율(0.54%)도 OECD 평균(0.13%)보다 높다. 물려줄 재산이 적든 많든 세금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손 놓고 있다가는 자녀들에게 오히려 경제적 어려움만 안겨주기에 십상이다.
작가 소개
이환주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세무사 시험에 합격해 하나은행에 공채로 입사했다. 투자상품, 은퇴설계, 기업여신 등의 업무를 거쳐 2016년부터 상속증여 센터 세무자문위원으로 근무, 2020년부터는 자산관리그룹 WM본부 리빙트러스트센터에 합류해 세무자문 및 리빙자문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조선일보> <매일경제> <문화일보> <머니S> <아주경제> <한국경제TV> <택스넷>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양한 곳에 기고·출연하고 있고 금융연수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수자원공사와 같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한제당, 아시아나항공, 한국폴리텍, 창덕여고 등 다양한 기업체 및 학교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세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마세의 세금이야기(blog.naver.com/apnews)
유튜브 마세TV(www.youtube.com/user/cloverhwanjoo)
김재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정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 TAX 본부에서 근무했다. 2018년부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WM본부 리빙트러스트센터에 합류해 세무자문위원으로 재직했다. 2022년에 호연회계법인 조세본부로 자리를 옮겨 재직 중이다.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경MONEY> <시사저널e> <법률타임즈> 등 다양한 곳에 기고·출연하고 있고, 금융연수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KLPGA 정회원 입문연수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0여 년간 회계사로 일하며 쌓은 세무 지식과 매년 500명이 넘는 VIP들을 만나 상담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쉽고 재밌게 소개하고자, 2021년부터 세금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세모세상(blog.naver.com/whitesiha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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