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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가 울었다 상세페이지

모과가 울었다

  • 관심 10
비욘드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600 ~ 3,0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3.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9233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모과가 울었다 2권 (완결)
    모과가 울었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0.03.1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모과가 울었다 1권
    모과가 울었다 1권
    • 등록일 2020.03.13.
    • 글자수 약 7.9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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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사제관계 나이차이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유혹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대학생 전생/환생 오해/착각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수시점
*공 : 개아가공 정병공 후회공 교수공 상처공 결핍공
서목하(37)
독문과 교수. 흐트러짐 없는 포마드, 정장차림이고 은테 안경을 끼고 있다. 눈초리가 예민, 살벌하고 미간을 항상 찌푸리고 있다. 온 세상 사람들을 다 깔보는 성격. 한하늘의 전생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 극도의 트라우마 증상을 보인다.
*수 : 자낮수 대학생수 무용수 유혹수 집착수 순정수 헌신수
한하늘(20)
전생 모범생, 현생 천재 무용수. 가느다란 체형에 긴 팔, 긴 다리를 가졌고 서구형으로 예쁘게 생겼다. 전문직 부모 밑에서 부유하게 커서 싸가지가 없고 막말을 잘하며 가끔 또라이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목하 앞에서는 늘 애정을 갈구하며 슈퍼 을이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오해와 삽질 속에서 목숨 걸고 사랑하는 애절/찌통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미안해, 하늘아. 네 인생에 나타나서.
모과가 울었다

작품 정보

#환생 #재회 #오해삽질 #개아가후회공 #자낮집착수
목하한테 차였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울면서 떠돌다 잠든 난 동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찾아온 목하는 울지 않았다.
난 목하가 원망스러웠다.
환생해서 다시 만난 목하는, 잘 살고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된 데다가 재벌가 여식과 약혼을 맺었고 학생들에게 존경도 받았다. 그리고 날 완전히 잊은 것 같았다.
“저 오늘 교수님 집에 가도 돼요?”
난, 그 완벽한 생활을 망치고 싶어졌다.
날 위해 울지 않는 너에게.
*
목하의 변명을 해 주자면, 그가 정말 날 죽이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섹스 한 번에 질문 한 번. 우리의 약속이 그랬으니까.
그러니 그가 내 멋대로 떠드는 입과 거슬리는 호흡 소리를 내는 코를 틀어막고 개처럼 엎드리게 해서 흉기 같은 성기로 내 아래를 마구 쑤신 것 역시, 이해할 만한 일이다. 아직 질문할 거리가 남아 있었던 거지. 내 대답을 얻어 내기 위해선 박아야 하니까.
하지만 그런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에 나는 산소가 모자랐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으며, 이미 몇 차례 혹사당해 체력이 바닥이 났다. 난 어느 순간 기절을 했고, 목하는 내 상태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멀어진 의식을 깨워 또다시 비명을 내지를 때까지 박아 댔다. 몇 번이나 기절했다 깨어나길 반복하는 동안 난 넋을 놓았고 더 이상 계산적인 연기를 할 수 없었다. 짐짝처럼 널브러진 채 난 서럽게 꺽꺽 울면서 말했다.
“모과야…. 모과야. 나 너무 아파.”
“…….”
“이제 그만해….”
그러자 목하가 날 일으켜 벽에 기대게 하더니 어깨를 잡아 흔들었다. 무어라 크게 소리를 질렀는데 무슨 말이었는지 모르겠다. 그게 뭐든 내 귀에는 그저 삐, 하고 일정한 귀울음처럼 들렸다.
좋아해 줘. 날 좋아해 줘, 모과야. 제발,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만, 아니 그 반만큼이라도 날. 날 사랑해 줘. 제발 날 좀 안아 줘.
*
강압적 관계/자해/자살 트리거 주의

작가

당사자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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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5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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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e***
    2025.03.18
  • 이게 후회공이면 벨소에 후회공 아닌 놈들이 없을 듯

    bxl***
    2025.03.17
  • 자낮과 자낮이 만나면 이렇게 된다는걸 모과와 하늘이가 보여준다.. 그나마 하늘이가 모과한정 자낮이라 다행인듯!

    oon***
    2024.11.26
  • 인소갬성입니다. 인소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셔요! 딱 그시절 갬성인데 대충 예를 들자면 너는 ~~였다. 너는 알까? 내가~~했음을. 하늘아 오늘 하늘은 비바람이 몰아쳐. 네가 떠난 후로 계속 그래. 요정도? 어릴때 인소읽던게 생각나서 가볍게 읽었어요. 인소라고 생각하고 읽어서 5점ㅎㅎ 아 수가 처음에 막 도발해서 공이 수한테 거칠게 굴어요 거의 사포임. 저였다면 박박문질러진 자리가 너무 아파서 도망갔겠지만 우리 수는 사포가 간지러운 것 같슴다. 이번 생에는 이쁜 사랑하고 오래오래 살아야한다~(대충 동물농장 브금)

    mm4***
    2024.09.12
  • 다시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17살 철없는 수준에서 타인에게 빙의한 정도밖에 안됨. 차라리 빙의물이면 이해라도 하지 중구난방 사고는 10대 청소년입니다.

    dab***
    2024.08.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o***
    2024.07.28
  • 난 공이 이해됩니다 첫사랑하면 용기없어지고 쫌스러워지고. 생각이 좁아져요. 사람은 대부분 나약합니다. 흐름이 친절하지 않다고 후기가 있던데.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요. 근데 수가 인생 2회차인데.. 그 부분이 잘 안살려진거 같아서.. 구성이 단순해요. 심심합니다. 난 라이언이 취향이네요. 킬타는 됩니다.

    puc***
    2024.07.19
  • 모과 너무 비겁한 쓰레기임

    yes***
    2024.01.01
  • 잼있어용 추천드립니다

    hes***
    2023.02.26
  • 엄청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이상한 것도 아닌데 페이지는 잘 넘어갑니다. 첨에는 둘 다 너무 과하다 싶었지만 나중에는 둘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나이차이가 좀 그렇긴 하지만…

    har***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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