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창업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려 애쓰지 않은 걸까? 이에 대한 답은 어쩌면 그들이 창업이란 곧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하는 일’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창업을 한다고 회사를 그만둬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직장인의 신분을 유지한 채 일을 시작하면 심리적으로 안심도 되고 시행착오를 겪어도 부담이 덜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회사는 결코 당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사회와 경제 환경이 급변하며 안정된 직장, 미래가 보장된 일자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괜찮은 연봉을 받는 샐러리맨들도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 이직과 전업 그리고 창업 등을 꿈꿔보지만 특별한 기술도, 든든한 자본도 없다는 현실에 부딪히면 다들 한숨을 내쉬며 제자리로 돌아가기 일쑤다. 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을 운영하며 일본 샐러리맨들 사이에 ‘최고의 창업 멘토’로 손꼽히는 아라이 하지메 대표는 직장인들에게 창업을 권하면서도 ‘사표 내는 것’과 ‘월급을 포기하는 것’을 강하게 만류한다. 그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 삼아 너무 희망 일변도의 의욕이나 아이디어만을 앞세워 섣불리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한 행위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나는 회사 다니면서 창업하기로 했다》를 통해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안정된 생활이 가능한 기간에 짧은 시간과 각자의 능력을 활용해 창업의 첫 걸음을 시작하라고 권하며 그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작가 소개
아라이 하지메
일본 샐러리맨들의 멘토이자 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 <창업 18>의 대표이사. 저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각종 포럼과 세미나를 주재하고 있다. 10여 년간 그가 주최해온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자 수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주부, 프리랜서, 경영자 등 수만 명을 넘어섰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을 외국에서 공부하며 보낸 저자는 귀국 후 일본 기업에 취직했지만 여러모로 실패를 반복했다. 일본 사회에 쉽게 융화되지 못하고 회사에 적응하기도 힘들었던 그는 자신이 일할 곳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고 회사를 그대로 다니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5년 동안 본업과 함께 사업을 운영해오다 2007년 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독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직장인 시절에 시작한 사업으로 갈고 닦은 실전 노하우와 수만 건이 넘는 창업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제안한 ‘회사를 다니면서 시작하는 창업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으면서 다수의 미디어에도 소개되었다. 현재도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는 한편 컨설턴트이자 강연가, 저술가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침저녁 30분 좋아하는 일로 창업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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