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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래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도시의 미래

진화하는 도시, 인간은 어떤 미래에서 살게 될 것인가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도시의 미래작품 소개

<도시의 미래> 건축가와 도시 개발자가 쓰고 그린 이 책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여러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의 도시에서 가능한 공존의 방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가 의미 있고 평화로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도시를 디자인해야 할까?’라는 질문과 이어진다.
- 프롤로그 중에서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킨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
18세기 산업혁명은 새로운 유형의 도시를 출현시켰다. 도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주거, 치안, 위생, 환경 오염, 전염병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설계와 계획 이론이 등장했다. 도시는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패러다임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류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전에 우리가 누리던 일상은 사라지고 정치, 경제, 산업 등 모든 것이 멈춘 듯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그 반대의 예측을 내놓는다. 《도시의 미래》의 저자이자 독일 최고의 건축가, 도시 개발자인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와 벤야민 카스텐은 미래 도시를 향한 변화의 흐름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도시는 곧 우리의 삶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공간의 역할, 도시의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는 도시가 처한 상황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직시해야 한다. 그래야만 미래의 도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인류는 어떤 미래와 마주하게 될 것인가.

최고의 도시 전문가가 제시하는 미래 도시 ‘글로벌폴리스’!
21세기 도시는 국가의 개념을 뛰어넘는 존재로 성장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30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약 70%가 도시에 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거대 도시를 넘어 초대형화 될 도시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과제들이 생겨날 것이다. 건축가이자 도시 계획가인 저자들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라이프스타일 등 전 분야에 걸친 변화를 포괄하는 미래 도시 ‘글로벌폴리스’를 설계했다. 방대한 데이터와 자료들은 이들이 설계한 미래 도시가 허상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현실임을 뒷받침한다. 또한 인구 밀도, 기반시설, 생태계, 자원, 주거, 일 등 11개의 키워드를 통해 미래 도시의 변화 양상을 상세하게 시뮬레이션 한다. 글로벌폴리스에서는 도심 속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주거 난방을 해결하거나 건물 전면에 위치한 숲이 건물의 냉방 시스템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수단의 발달로 개인 소유의 차량이 급감하고 빈 도로는 공원으로 바뀐다. 시민들이 소비하는 식량은 지하 농장이나 옥상 농원 등에서 도심 농업으로 공급한다. 앱이나 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도시의 정책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보편화될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상상만 하던 모습들이 미래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인류의 미래가 될 미래 도시를 탐구하다!
건축가와 도시 계획가의 관점에서 도시의 미래를 다각적으로 조망한 이 책은 다양한 구성으로 가능성들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1장에서는 글로벌폴리스가 구현된 미래 베를린의 모습을 일러스트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2장은 방대한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자들이 설계한 미래 도시 글로벌폴리스를 제안한다. 3장은 변화될 글로벌폴리스의 모습을 11개의 키워드를 통해 제시하며 4장에서는 글로벌폴리스에 대해 더 생각해볼 지점을 다루고 있다. 인터뷰로 구성된 5장은 각기 다른 환경과 관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담아내려 했다. 또한 6장에서는 현재 미래 도시를 위해 실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구체적인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강철과 콘크리트로 만든 다기능 인공 나무인 싱가포르의 ‘슈퍼트리’, 건물 전면이 숲으로 이뤄진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 등은 저자들이 제시한 글로벌폴리스가 상상 속 유토피아가 아닌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라는 점을 입증해준다. 우리 모두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삶을 희망한다. 그리고 더 나은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손에 달렸다. 따라서 이 책은 건축가, 도시 개발자, 환경운동가, 투자자 등 관련 업종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도시에 사는 모두에게 미래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

  • 경력 함부르크 미술대학교HFBK 디자인 이론학과 교수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 건축 사무소 대표 건축가

2021.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는 건축가이자 큐레이터,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함부르크 미술대학교HFBK의 디자인 이론학과 교수이며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 건축 사무소의 대표 건축가다.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건축상을 수상했으며, 데사우 바우하우스 프로젝트와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독일 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도시의 미래》, 《디자인의 정치, 정치의 디자인》, 《비평을 위한 연습실》, 《전쟁의 전이》 등이 있다.


저자 소개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Friedrich von Borries), 벤야민 카스텐(Benjamin Kasten)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는 건축가이자 큐레이터,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함부르크 미술대학교HFBK의 디자인 이론학과 교수이며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 건축 사무소의 대표 건축가다.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건축상을 수상했으며, 데사우 바우하우스 프로젝트와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독일 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도시의 미래》, 《디자인의 정치, 정치의 디자인》, 《비평을 위한 연습실》, 《전쟁의 전이》 등이 있다. 벤야민 카스텐은 도시 개발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도시 계획과 지역 계획을 공부했으며 2012년부터 프리드리히 폰 보리스 건축 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도시의 미래》, 《개방 도시》, 《디자인의 정치, 정치의 디자인》 등이 있다. 이들은 건축가와 도시 개발자의 관점에서 현재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 도시를 설계하고자 한다. 경제 불평등, 환경 파괴 및 기후 변화, 보안 정책 같은 문제에 도시적 차원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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