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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상세페이지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 관심 1
텐시안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2.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57945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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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작품 정보

새벽의 성당, 신부인 정원은 한 남자가 피비린내를 풍기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검붉은 피로 물든 옷을 입은 그의 검은 마스크를 벗겨내자 정원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던 얼굴이 보였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으나 오해만이 쌓인 채로 끊어졌던 인연.

“도정원.”
“…….”
“…나한테서 도망쳐서 온 게 고작 여기야?”
“…….”

그렇게 십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정원의 눈앞에 피로 물든 요한이 나타났다.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커다란 비밀을 품고서.

이 질긴 인연은 끊어질 줄을 모르고 정원과 요한을 다시 재회하게 만든다.
그들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은 둘의 관계를 극단으로 치닫게 만들고,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고 마는데….

작가

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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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2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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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가 비엘같지않고 일반 로맨스같아요. 마지막에 너무 달달해서 그런가? 그래도 단권으로 이정도면 나름 노력하신듯ㅋ 씬도 좋고 요한이도 꽤나 박력있...

    nin***
    2022.09.14
  • 현실감이 없는 건 둘째치고 뒤로 갈수록 문장이 너무 썰 같아서...

    ame***
    2021.09.20
  • 처음 시작이 어긋났지만 모두 제자리를 찾네요. 픽션은 픽션이니 현실감 좀 버리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괜찮아요.

    ent***
    2021.08.25
  • 너무 재밌었어요!제 인생작입니다.취향이 소설하고 너무 잘맞아서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sse***
    2021.06.01
  • 평점 왤케 낮지? 스토리도 쨍쨍하고 씬도 좋고 다좋은데? 작가님 다작하시구요 씬이 워후 넘나 좋습니다 이제 외전 주시죠

    cat***
    2020.08.09
  • 설정이 많은데 단권에 때려 부어서 설명만 나열한 느낌...? 줄거리 보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ska***
    2020.07.01
  • 재미있다...!!(별 다섯일지도???)로 시작해서 읽어갈수록 그저그렇네...(잘해봐야 별 셋...) 하다가 막판에는 별 하나도 아쉬울 만큼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 다권 세트에서는 가끔 있는데 단권에서는 드문 경험이네. 작가가 쓰다가 스태미너 부족인지 아니면 다른 사유인지 아무튼 집중력 잃고 초반부부터 공들여 오던 페이스를 버린 채 그냥 마무리 짓고자 기계적으로 후반을 채웠다는 느낌. 적어도 20~30만 자 분량은 잡고 시작한 듯한 감정선과 인물구도 세팅이 확 무너진 게 역력하여 실망스럽다. 그 결과는 캐붕과 작붕. 괜찮은 서브공이 될 수 있었던 가능성을 품고 시작한 박태인 캐릭터가 도중에 변심한 빨리빨리 완결로만 직진하기 위한 무리한 전개 흐름 속에 평면적으로 소모된 것도 너무 아쉽고 성요한 같은 숙련된 일류 살인청부업자이자 서른 살 동정 순애보 공이 저렇게 어린애 같은 감정반응을 앞세워 신부님 강간하면서도 동네 십대 양아치 같은 싸구려 더티토크를 하는 것도 마이너스.

    jay***
    2020.02.08
  • 신부와 범죄자의 얘기인데도 배덕감보다는 둘의 사이가 애틋했어요 요한이와 정원이는 알파와 오메가 짝으로서 어렸을때부터 서로밖에 없는 관계인데 지나가듯 언급됐지만 그들이 자란 고아원의 원장수녀님은 베타로서 그 둘의 관계성을 절대 이해 못했을거에요(끝까지 친구로만 알았다니)그래서 늘 착한아이이고 싶었던 정원이는 세뇌 아닌 세뇌상태였던것 같아요 주입된 내용과 자신의 감정 사이의 괴리에 도망치고 싶어했고 마찬가지로 어렸던 요한이는 도망치려는 정원이에게 실망하고 화가 나서 오히려 자신이 사라져버렸던것 같네요 요한이 10여년을 헤매다 정원을 자기 오메가로 옆에 둘 결심을 했을때 다시 만났다는건 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 그들은 운명의알파오메가 짝인것 같았어요 베타인 태인과 삼자대면 상태에서 태인은 모르지만 요한과 정원은 페로몬으로 서로를 감싼 상태라는게 십자가 아래서의 씬보다 더 짜릿했습니다 짧아서 아쉽지만 짧아서 충분했던 글 같네요 #동정공#동정수#첫사랑#금단의관계#비슷한 작품인 틸루<과실> 자꾸 생각남

    yeb***
    2019.10.29
  • 한번 읽었는데 기억에 안 남아서 다시 읽어보려니까 안 읽혀요.

    par***
    2019.10.18
  • 키워드는 취향인데 재미는 없었음

    hao***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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