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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그날의 우리 상세페이지

첫눈, 그날의 우리

  • 관심 6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 ~ 3,200원
전권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6.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61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첫눈, 그날의 우리 (외전)
    첫눈, 그날의 우리 (외전)
    • 등록일 2020.01.20.
    • 글자수 약 1.6만 자
    • 400

  • 첫눈, 그날의 우리
    첫눈, 그날의 우리
    • 등록일 2019.06.07.
    • 글자수 약 12.9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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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그날의 우리

작품 정보

서울의 생활에 지쳐 내려온 시골집.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이 어색하고, 겨울의 쌀쌀한 바람에 더 외로움을 느끼던 그때,
집으로 우편물을 전하러 온 배달부가 연수의 마음을 콕콕 찌른다.

“저 보러 온 거 아니에요?”
뻔뻔한 건지 혹은 넉살이 좋은 건지,

“지나가는 길에 들렀어요. 그냥 작가님 보고 싶어서.”
보고 싶다는 말을 아무렇게나 던지는 이 남자.

“작가님이 이렇게 손이 차면 어떡해요. 손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
한겨울의 기운이 온기를 앗아간 연수의 손에 핫팩을 쥐여 주는 이 사람.

“네, 알아요. 우리 내일 같이 점심 먹을까요?”
언제 봤다고 같이 밥을 먹자고 하는 건지.

“작가님 좋아해요.”
“나도 너 좋아.”
“아니, 난 이성으로서 이연수 씨 좋아하는 거예요.”
돌아가는 법을 모르는 이 남자는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연수의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누군가 그랬다. 사랑과 첫눈은 닮았다고.
어느 날 자고 일어나면 세상에는 첫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다.
언제 내린지도 모르게 밤새 조용하게 눈의 세상으로 만들어버린다.

사랑 또한 그렇다.
이 남자가 그랬다.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첫눈처럼 그가 조용히 스며들었다.

작가

수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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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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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이해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잔잔하니 우리네 어디에선가 있을법한 아야기 인것 같아요

    com***
    2023.07.15
  • 조금지루한감이 있는데 평이 완죤 좋으네요 ㅋㅋㅋ 착한남주와 착한여주여서 좋았지만 좀 지루해요

    ojh***
    2020.06.14
  • 으아.. 요즘에 왜 이렇게 착하기만한 소설이 많을까요..;; 애매해요

    yop***
    2020.06.09
  • 좋구만..ㅎ 역시 남주는 직진연하남이최고

    sh8***
    2020.05.21
  • 나름 과거에 서로 편지로 교류가 있었다고는하지만 실제로 만났을때부터 너무 감정선이 갑작스러워요 서사를 쌓은 척 했지만 보면서는 그냥 서로 금사빠인느낌입니다 아쉽네요

    fer***
    2020.02.04
  • 너무따뜻한남주네요 잔잔하지만 온돌같고 사랑스러워요 연하남주인데 너무든든하고멋있어요

    kis***
    2020.01.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i***
    2019.11.03
  • 이야기식이라 좋아요 진짜 잘 읽었어요

    i99***
    2019.10.25
  • 인물이나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게끔 하는 문체는 좋으나 지루... 막장요소까진 아니어도 갈등, 클라이맥스가 있음 좋겠는데 너무 평탄하네요. 읽다 말아서 뒤에가면 그런 내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포기합니다ㅜ

    par***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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