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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임금님과 최면술사 상세페이지

벌거벗은 임금님과 최면술사

  • 관심 3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7.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7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637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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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궁정물, 하극상, 황제수, 미인수, 굴림수, 신하공, 복흑/계략공, 능욕공, 개아가공, 감금, 복수, 다공일수

*공: 에단 듀란체프
이국에서 온 재단사. 루웬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루웬이 아름다운 옷을 입고 거리 행차를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다.

*수: 루웬 오브레저넷 7세
아버지와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된 라벤스의 폭군. 사나운 성질과 성별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다. 잔인한 장난을 좋아해서 이국에서 온 재단사의 제안을 수락한다.

*이럴 때 보세요: 19금으로 찐하게 버무린 잔혹 동화를 보고 싶을 때, 황제수를 향한 신하공(들)의 제대로 된 하극상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폐하. 저도 폐하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뭘 도와주겠다는 말이냐.”
루웬은 생각 없이 고개를 들었다가 호위기사의 벌건 눈과 눈이 마주쳤다.
“붉게 충혈된 젖꼭지가 너무 아파 보여서…… 죄송합니다.”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 있던 것 뿐이었다.”
“준비라면, 거리 행차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루웬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집게는 아프니…… 제가 빨아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뭐?”
벌거벗은 임금님과 최면술사

작품 정보

“폐하의 외모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시나,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군요.”
“그게 뭐지?”
“바로 옷입니다.”

라벤스의 왕, 루웬은 누구보다 아름답지만 포악한 성정을 가진 폭군이었다.
그의 앞에서 옷을 지적하는 건방진 재단사의 말에 모두 굳어버렸다.

재단사를 죽여야 할까, 아니면 옷을 입혀준 시종들을 죽여야 할까.
루웬은 고민하며 주위를 훑었다.

“제가 만든 옷이 마음에 차지 않으시다면, 기꺼이 제 목을 내놓겠습니다.”
“좋다. 한번 맡겨보지.”

평소처럼 장난삼아 잔인하게 고문해줄 명목으로 허락한 제안이었다.
하지만 이국의 재단사는 아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옷을 내놓았다.

“국왕 폐하의 흰 피부를 돋보이게 할 예쁜 목줄.”
재단사의 기다란 손가락이 루웬의 목덜미를 건드렸다.
“폐하의 앙증맞은 유두를 보여줄 시원한 앞트임.”
그의 손이 루웬의 가슴을 쓸고 내려와 사타구니를 은근하게 문질렀다.
“이보다 폐하와 잘 어울리는 옷은 없을 것 같지 않으십니까?”
재단사가 루웬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말했다.

“정말 아름답군…….”

저 미친 작자가 하는 말을 끊고, 목을 쳐 쫓아내도 모자라는데.
분명 흉물과도 다름없는 저 옷이 왜 자꾸 아름답게만 보이는 걸까?

“거리 행차 전까지, 폐하를 이 옷에 어울리는 몸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이 뻔뻔한 재단사에게 루웬은 홀리듯 자신의 몸을 맡기고,
그는 시종들이 보는 앞에서 거침없이 루웬의 몸을 더듬거리는데….

작가

따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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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4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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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뽕빨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딥해서 좋았음 메인공도 좋은데 세공작 얘기도 길었어도 재밌었을듯

    hee***
    2024.12.11
  • 그래..해피엔딩이먼 된거지뭐. 한 편의 동화같네..

    gyw***
    2024.02.20
  • 루웬이 좀 더 절망하는게 보고싶어요ㅎ

    rnf***
    2023.06.10
  • 뽕빨물 많이 보신분들한테는 ㄹㅇ 심심할듯 특별할거없고 걍 무난해요

    win***
    2023.06.06
  • 재미있어요, 외전 기다려요! 그리고 형님이 점 찍고 돌아온 근친물인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진짜 재밌어요!

    sev***
    2023.05.13
  • 잘 봤습니다 재밌어요

    coo***
    2023.05.08
  • 좋아요ㅠ 외전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후의 이야기나

    ecc***
    2022.09.13
  • 재밌게보고있었는데 [간질 환자처럼 잘게떨리던]< 이거보고 완전 기운빠졌음; 비유도 하필저런걸...

    sou***
    2022.08.03
  • 뭔가 아쉽! 더한 쓰레기 원해요ㅜ

    dpw***
    2022.03.16
  • 이 곳은 아늑한 쓰레기통이에요. 제가 생각한 공수 키워드는 계략공 미인수 입니다. 국왕폐하가 참 귀여워요*^^* 뽕빨물 읽고싶던 차에 발견하게 되었어요. 미리보기로 보다가 재미있어서 넘어갔습니다. 중간에 조금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코믹으로 승화된 느낌ㅋㅋ 깔깔대면서 봤어요. 애초에 진지한 분위기를 원하지 않아서 가볍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킬링타임용으로 최고!! 뇌 사알짝 빼고보다가 다시 생각해보면 개웃기고, 꼴리기는 또 꼴려요. 씬이 많고 다양해서 서재에 두고 있다가 재탕할 것 같습니다. --- 하극상 | 최면 | 개발 | 기구플 | 수치플 | 욕조플 | 관음 | 4P | 배뇨플 | 관장 | 왕햄토스트(미수) | 구속플 | 요도플 ...허허

    lms***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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