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적시다 상세페이지

적시다

  • 관심 1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19.07.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2만 자
  •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641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권선징악, 사내연애,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강현우 - 제일 기업 대표이사. 워커홀릭에 완벽주의자. 소원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손에 넣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세운다.

*여자주인공: 최소원 - 제일 기업 입사 2년 차, 사원. 조용하고 수수한 성격. 사소한 것까지 챙기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 사내연애에 상처를 받고 퇴사를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가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직진하는 스토리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만 보면 젖는다며. 소원 씨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
적시다

작품 정보

소원은 상처만 남긴 민혁과의 사내연애를 끝내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미련 없이 회사를 떠나려고 했지만 사표는 수리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대표의 호출에 소원은 의아하기만 했다.

한 달 전에 대표 이사로 부임한 강현우는 오늘도 완벽했다.
깔끔한 포마드 머리와, 힘차게 올라간 숱 많은 눈썹, 그리고 진한 쌍꺼풀까지.

소원은 그와 눈이 마주치자 가슴이 쿵쿵 뛰고 입안이 말랐다.

“이 사직서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네?”

소원이 천진하게 눈을 깜박였다.
그 순간 그녀가 몇 날 며칠을 고민 끝에 사인한 사직서가 부욱 소리를 내며 반으로 갈라졌다.

“수리, 못 하겠단 뜻이에요.”

반으로 찢어진 종이 사이로 현우의 검은 눈동자가 사납게 번뜩였다.
소원은 포식자를 앞에 둔 토끼처럼 얼어붙었다.

“오민혁. 그 새끼 때문입니까?”

그 새끼.
평생 욕이라곤 뱉어본 적 없을 것 같은 고귀한 얼굴로 현우가 말했다.
눈앞의 이 남자, 내가 알던 대표님이 맞는 걸까?

“그 새끼 소원 씨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해주겠습니다. 그러니 퇴사는 꿈도 꾸지 마세요.”

이 사람이 왜 이러는 건지,
무슨 영문으로 하는 말인지 소원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가 소원 씨의 사직서를 찢은 이유는 간단해요.”

마치 사냥감을 앞에 둔 표범처럼 나른한 움직임의 현우는 동시에 무척 위압적이었다.

“맞춰 보세요.”

이브에게 선악과를 던져 준 악마처럼, 현우는 달콤하게 대답을 종용했다.

작가

담나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적시다 (담나은)

리뷰

3.6

구매자 별점
8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m0***
    2019.09.27
  • 더티톡이 엄청 부자연스럽고 대화도 오글거림 고수위인데 이렇게 텐션1도 안느껴지는책은 처음이네요. 습작 수준입니다.

    ber***
    2019.07.16
  • 적시다의 의미를 알겠어요 잘봤어요

    dls***
    2019.07.13
  • 흠 이렇게 안읽히는 책도 찾기 힘든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설정 읽으면서 짜증이 남 뚝뚝 끊기는 흐름 반도 못읽고 덮어둡니다

    ssa***
    2019.07.10
  • 요즘 대세인 남주 설정 키워드를 다 버무려 넣어 글을 쓰려 한듯 한데, 글빨이 안되니 이건 무슨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이랬다저랬다... 에휴..

    god***
    2019.07.10
  • 한숨만 나오네요...

    wng***
    2019.07.09
  • 그냥 뭐.. 적당히 버무린 느낌이에요

    enc***
    2019.07.09
  • 외전~~~주세요~~~~

    fly***
    2019.07.07
  • 괜찮게 읽었어요. 개취지만 저는 남주.여주다 괜찮았어요. 남주가 여주에게 첫눈에 반해 쟁취하네요.

    kyj***
    2019.07.06
  • 남주의 대사가 넘 오글거려서 미칠 거 같아요ㅜㅜ “망막에 새겨서 전부 기억해” 그리고 대화 부분도 아닌데 좆이라는 단어가 너무 남발 되어서 좀 어색하고 뒤로 갈수록 별로입니다.

    mol***
    2019.07.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 불건전 사내교육 (김연서)
  •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 (반심)
  • 빗장 밖의 해일 (임은성)
  • 또 거짓말을 해! (채씨)
  • 그의 구혼에는 덫이 있다 (이정운)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마지노선)
  • 각인(刻印) (더럽)
  • 교질 (외전증보판) (차지연)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강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이노센트 와이프 (키사라기)
  • 홍차와 범자 (반지영)
  • 언모럴 (강윤결)
  • 개미환각 (유민)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야릇한 오빠 친구 (도민아)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대여 세트 (강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