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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의 연인 상세페이지

담장 너머의 연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19.08.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4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667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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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신데렐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남자주인공: 서도원 - 어웨이크 회사 대표. 난생처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미진에게 반해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된다. 자신을 떠나려는 미진을 잡아 담장이 높은 집에 가둔다.

*여자주인공: 최미진 - 아버지와 오빠의 뒷바라지를 하며 그들 대신 빚을 갚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연인인 도원을 돈줄로만 보는 가족들을 피해 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지만, 담장 높은 집에 갇히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여자의 솔직함을 이끌어내는 남자의 집착적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서도원은 최미진의 개새낍니다.”
“내 세상의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난 어떤 짓이든 할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의 개……, 당신의 것……. 내 목줄을 쥔 건 최미진 당신이에요.”
담장 너머의 연인

작품 정보

“서도원은 최미진의 개새낍니다.”

“내 세상의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난 어떤 짓이든 할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의 개……, 당신의 것……. 내 목줄을 쥔 건 최미진 당신이에요.”

나의 개라고 자처하는 이 남자를 나는 사랑하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던 이 남자를.

- ……사랑이 식었어요.
- 거짓말.
- 나는 진심이에요.

그의 말이 맞았다. 모두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불운을 다 안고 있는 것 같은 내가 그의 곁에 있게 된다면,
그는 악마들이 찌르는 칼에 무참히 당하고 말 것이다.
나는 그 칼에 슬어 있는 녹과 다름없었다.

- 어떡하죠, 미진 씨. 당신을 놔줄 생각이 없는데.
- 어, 어떻게 여길…….
- 어디로 도망가려고 했어요?

내가 어디로 가든 그는 나를 찾아왔다.
그래서 더욱 그에게서 도망을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나를 담장이 높은 어느 집으로 데려왔다.
아니, 가두었다.
그는 사시사철 봄처럼 따뜻했던, 그가 아니었다.
여전히 다정했지만 눈빛은 어두웠다.

- 나한테 원하는 게 뭐예요?
- 온몸이 주름져 백발노인이 된 당신을 가장 옆에서 지켜보는 거.
- …….
- 그리고 그 전에, 최미진이 다시 날 사랑하게 되는 거.

그의 손이 나의 손목을 뱀처럼 감았다.
마치 족쇄처럼, 그 손은 단단하게 나를 옭아맸다.

작가

돼지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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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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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는 괜찮은데 너무 짧아서 상황이나 감정선 같은게 좀 요약되거나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아쉽네요 조금 더 풀어서 2권정도로 썼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후루룩 보기는 좋았어요

    blu***
    2019.12.25
  • 허무한 글입니다 스토리구성을 잘 짜면서 풀어헤쳤다면 더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었을거 같은데....

    nkl***
    2019.08.16
  • 좀더길었음좋았을텐데.....가족들어찌되는지도..,.그래서별한개뺐어요

    kis***
    2019.08.13
  • 디테일을 더 살려서 장편으로 쓰면 더 재밌을 거 같아요! 작가님 문체가 매력적입니다.

    woo***
    2019.08.12
  • 짧기도 하고 워낙 소유욕 키워드를 많이 읽어서 좀 시시했어용

    tks***
    2019.08.08
  • 간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분량이 좀 아쉽네요 ㅠㅠ.

    fou***
    2019.08.08
  • 짮아요 요약본 ㅠㅠ ㅋㅋ

    par***
    2019.08.08
  • 스토리는 좋은데 너무 요약본을 보는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cho***
    2019.08.07
  • 전체적인 글 분위기가 맘에 들고 생각보다 짜임새 있어요ㅎㅎ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읽히는 와중에 집착도 잘 드러나고 오랜만에 맘에 드는 글 만나서 기분 좋네용^^

    yeo***
    2019.08.06
  • 가스라이팅 122 페이지

    win***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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