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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정의

  • 관심 0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9.09.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14689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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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친구>연인,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평범녀, 절륜녀, 후회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주해준(27세) - 피아노 학원 원장. 스무 살 적 윤지와 첫 경험을 한 후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7년 동안 윤지가 좋아할 만한 행동을 습관처럼 기억하고 해 왔지만, 점차 그녀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며 오랜 소유욕을 드러낸다.

*여자주인공: 하윤지(27세) - 중소기업 사무직 직원. 호기심으로 해준과 첫 경험을 하고 7년 동안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다. 언젠가 해준에게 상대가 생긴다면 자신이 비켜줄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7년 후 그녀는 불안해졌다.

*이럴 때 보세요: 애틋하면서 아찔한 소유욕을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윤지야. 하윤지. 나만 봐.”
“하으으, 잠, 잠깐만, 너 싼,”
“나만, 이렇게 보면서, 흘리고, 싸고, 사정하고.”
해준은 한 번 사정하고 나서도 페니스를 꺼내지 않은 채 안에서 다시 크기를 키워갔다.
“알겠지? 윤지야.”
7년의 정의

작품 정보

“우리는 무슨 사이야?”
“윤지, 네가 원하는 사이지.”
“사귀자면, 사귈 거야?”
“응.”
“친구로 지내자고 하면?”

스물의 가을, 우리는 서로의 달뜬 흥분감을 모른 척 굴며 대화를 이어갔다.

“친구로 지내는 거지.”

스무 살 적 첫 경험 이후로, 7년이 흘렀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이다. 섹스는 하지만, 친구인 사이.

“하아, 하아앙, 해준, 해준아…….”
“그 개 같은 건 버리는 게 좋겠는데?”
“소, 소개팅은…….”

해준이 친구와 소개팅을 하러 나간 날,
나는 집에서 친구와 그가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몸이 달아올랐다.

“윤지야. 내가 네 곁을 떠났으면 좋겠어?”
“주해준, 팬티 벗겨줘.”
“싫어.”

그의 입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며 나를 괴롭히려 들었다.
당장 페니스를 밀어 넣어도 무리 없이 젖어있다는 걸 알면서도 안달 내고 있었다.

“우리가 연인이었다면 다정하게 이렇게, 쓸면서…….”
“으으응!”
“벗겨줬을 거야 윤지야.”

질척해진 팬티에 공기가 닿아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열기가 오른 게 식을수록 묘한 긴장감이 돋아났다.

“우리가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벗기고 할 필요가 있어?”

친구라고 하기엔 깊고, 그렇다고 연인은 아닌 애매한 우리 사이.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7년의 정의>

작가

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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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의 답 (빼수)
  • 개를 키우는 여자 (빼수)

리뷰

3.9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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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싫은캐릭터는처음인듯

    ahn***
    2021.04.05
  • 소설이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둘 다 민폐쩌는 쓰레기라는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염병

    kt2***
    2019.11.21
  • 여주 진짜 매력없고 재수없네ㅋ

    bae***
    2019.10.04
  • 약건 관계성이 이해가 안 가요 .....여주 남두 둘 가 매력도 없고...

    pay***
    2019.09.22
  • 여주가 이해 안되네요. 내용도 별거없구 미리보기에 동했던 내탓

    ppa***
    2019.09.16
  • 괜찮아요 편하게 읽었어요

    hhj***
    2019.09.11
  • 관계 이해안됨 그냥 슥슥 넘겼음

    rmf***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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