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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너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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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거, 기억상실, 오해, 첫사랑, 조신남, 동정남, 순정남, 직진녀, 동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엉뚱녀, 애잔물

남자 주인공 : 최여명. IMF 때 가계가 기울자 보육원에 맡겨진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현재의 회사를 창립하고 키워낸 능력자이자 소원의 말이라면 그저 쩔쩔매고 마는 순정남이다.

여자 주인공 : 소원. 경력 20년의 최여명 덕후다.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신 뒤, 친적 집을 전전하다 보육원에 맡겨진다. 회복하기 힘든 희귀병에 걸린 뒤, 여명에게 행여나 걱정을 끼칠까 탈덕을 선언한다.

이럴 때 보세요 : 평생을 서로만 바라온 사람들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원아, 너는 내 소원이야. 내 생을 바쳐서라도 함께하고 싶은 단 하나, 그게 너야.


소원, 너작품 소개

<소원, 너> “나 소원은 오늘부로 최여명 덕후직에서 퇴사하고자 합니다. 이에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그럴듯한 사직서 양식에 쓰여 있는 어이 없는 문장.
저 훌륭한 창의력을 이런 곳에 쓰고 있으니 더욱 어이가 없었다.

20년 동안 짝사랑 그만하겠단 저 소리만 200번.
제일 길게 유지됐던 게 2시간 29분.
거의 연중행사로 하는 탈덕 선언을 그냥 무시하려고 했지만,

“장난하는 거 아니야. 이제 오빠 안 좋아해.”

단호한 탈덕 선언 후,
소원은 온종일 연락도 없고 귀가도 늦다.
여명은 갑자기 닥친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초조하다.
이번에는 어딘가 다르다.

“진짜, 진짜라고? 이제 진짜 나 안 좋아한다고?”
“그래! 이제 최여명 안 좋아해!”

여명의 속은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소원은 태도는 겨울바람처럼 냉랭하기만 하다.

“나, 너 좋아해.”
“……뭐?”

급기야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여명이 매달려 보지만,

“괜찮아. 이제 내가 소원 짝사랑하지 뭐.”
“하지 마.”

스토커처럼 들러붙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철벽으로 변해버린 이 상황은 무엇일까.
여명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소원의 속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명은 소원에 관하여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고,
더욱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애태우게 되는데….


저자 프로필

달달꼬시

2019.07.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김 사장, 김 사장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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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베짱이가 꿈인 우주 최고 한량"

목차

<프롤로그>
1.~8.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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