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02.03.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6MB
- 약 10.8만 자
- ISBN
- 9791164701407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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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신분차이, 능력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직진녀, 동정녀, 엉뚱녀
*여자주인공: 연언단 - 화령도 섬 출신. 딸 셋, 아들 하나 중 막내 딸. 가족 사이에서 가장 챙김을 받지 못해 소심하나 보통의 섬 사람들과 다르게 호기심이 왕성하고 괄괄한 편. 다짜고짜 한양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채시호를 찾아간다.
*남자주인공: 채시호 - 황비 소생의 황자. 뒷배 없는 후궁인 모친을 가진 현왕과 다르게 정통성이 있다. 하지만 욕심이 없어 황위 싸움에서 일부러 패한 뒤 섬에 유배된다. 언단이라는 생소한 여인에게 호기심이 일다가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게 생긴다.
*이럴 때 보세요: 섬에서만 살아 밖의 세상이 궁금한 여자와 상처를 안고 섬으로 오게 된 남자의 애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누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가시밭길로 이끌고 싶겠느냐.
<평생소원이 누룽지> “한양에서 나라님한테 미움 받아 왔다지?”
유배당해 섬까지 흘러들어온 사내.
섬에서 나고 자란 언단이 궁금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육지에 대한 것.
“내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한양 얘기?”
그녀는 바깥 세상이야기를 듣는다는 핑계로 뻔뻔스럽게 그의 방 한쪽에 눌러앉았다.
그렇게 장에서도 마주치고,
고구마를 주겠다며 찾아오고,
생선을 먹으라며 가져다주고,
언단은 처음으로 다른 것이 궁금해졌다.
이 사내의 속을 보고 싶었다.
“네 속을 파헤져주길 바라는 것은 아니고?”
허벅지 안쪽에 뜨거운 손길이 닿았다.
“멈출 수 있는 건 지금뿐이다.”
“…….”
“이 뒤부터는 멈출 생각이 없으니까.”
gimil_secret@daum.net
#서장.
#제一장.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제二장. 가까이 앉아야 정이 가깝다.
#제三장. 밤이 깊어 갈수록 새벽이 가까워 온다.
#제四장. 바람 앞의 등불
#제五장. 새벽달 보려고 으스름달 안 보랴.
#제六장.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제七장.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제八장. 겨울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종장.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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