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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15,200
판매가15,200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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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4권 (완결)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4권 (완결)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17.7만 자
    • 3,800

  •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3권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3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15.7만 자
    • 3,800

  •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2권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2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800

  •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1권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1권
    • 등록일 2020.07.15.
    • 글자수 약 15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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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약피폐, 쌍방짝사랑, 스팀펑크물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전문직, 복수, 첫사랑, 비밀연애, 삼각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뇌섹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성장물, 힐링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크리스티안 베일리 - 퓨러튼 제국 최고의 명문 베일리 공작가의 후계자. 새카만 흑발에 ‘크림슨 아이즈’로 불리는 붉은 눈동자를 가진 최상위 포식자이자, 냉혹한 흑표범. 냉정하고 이해타산적인 성격.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습게 보았으나 프란시스와 만나면서 점점 생각이 바뀌어 간다.

*여자주인공: 프란시스 그레이 - ‘진홍의 프리마돈나’의 딸. 사생아로 태어나 귀족 가문의 딸로 자랐으나 친부의 죽음 후, 가문에서 쫓겨나 오페라 극장의 노래 교사로 일하며 살아간다. 현실적이고 억척스러운 성격. 자살로 떠난 친모를 원망하면서도, 나중에는 진심으로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스팀펑크 판타지 배경 ‘오페라’라는 신선한 소재에 푹 빠져,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성취한 멋지고 아름다운 연인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프란시스.”
“…….”
“내가 여길 온 건, 아니 오지 않을 수 없었던 건.”
크리스티안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가 피어났다.
“내 심장이 바로 여기 있기 때문에, 사로잡혀 있는 포로로서 어쩔 수 없는, 지극히 당연한 본능 같은 겁니다.”
“…….”
“리처드가 옳았어. 당신이 내친 그날부터, 살아도 산 것이 아니란 게 뭔지 절실하게 깨달았지.”
크리스티안은 단호하게 말했다.
“당신이 없으면 안 돼.”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작품 소개

<정부 프란시스의 초상> 친부 곁으로 떠난 어머니의 장례를 치러 준 크리스티안에게
프란시스는 자신의 몸을 대가로 제시한다.

“처음인가?”
“……네.”

실로 뜨겁고 황홀했던 첫 정사.
비록 이 하룻밤으로 우리 연이 다한다 해도 당신을 잊지 않으리.

그날 밤이 마지막이라고 여겼는데…….

“로드 크리스티안…….”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이군.”

새카만 흑발에 이른바 ‘크림슨 아이즈’로 불리는 붉은 눈동자.
그 크리스티안 베일리가 제 발로 찾아오다니.

“종종 당신과 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꽤 만족스러웠거든.”

순식간에 가슴이 차게 식었다.

“대가는 필요 없어요. 그냥 마음 내킬 때 오세요. 거절하지 않을 테니까.”

하룻밤으로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의 끝은 어디일까.

***

“프란시스. 난 당신의 존재를 알았을 때부터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어요.”
“…….”
“실상 당신이 나를 냉혹한 인간이라 여겼을 그때에도, 난 당신을 더 알고 싶었다고.”
눈물이 차올랐다. 그는 변하지 않았다. 변한 적이 없었다.
내가 그를 처음 보고 동경했을 때부터, 그는 이미 나에게 눈을 향하고 있었다.
저 높은 곳에서 차갑게 빛나던 나의 태양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태양이었다.
“그러니까 말해 봐요. 프란시스.”
입술이 스칠 듯 아슬아슬하게.
“내가 변한 것 같아요? 당신이 알던 그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내쉬는 호흡이 섞인다.
“단지 몰랐을 뿐이지. 서로의 일부분밖에는.”
코끝으로 가득 밀려 들어오는 그리운 체향.
“그래서 마음이 변했어요? 몰랐던 걸 알게 되어서, 실망했어요?”
“아니, 아니에요…….”
오감으로 나를 흔드는 크리스티안. 그의 관능적인 심문 앞에, 굳게 닫고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얼굴을 감싸던 손이 스르르 움직여 머리카락 속을 파고들었다. 자연스럽게 목이 꺾이고, 그 위에 검은 맹수가 진한 인을 찍었다.
“……안고 싶어요.”
뜨거운 숨과 함께 토하는 욕망. 목덜미의 낙인이 화닥화닥 타오른다.
“안아요. 크리스티안.”



저자 프로필

김선유

2020.10.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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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트위터: https://twitter.com/allchax3/

목차

<1권>
1장
2장
3장
4장

<2권>
5장
6장
7장
8장
9장

<3권>
10장
11장
12장
13장

<4권>
14장
15장
16장
ever after
외전 1 peaceful days
외전 2 with you
외전 3 retur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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