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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상세페이지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 관심 12
텐북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3.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349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3권 (완결)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3권 (완결)
    • 등록일 2020.08.26.
    • 글자수 약 12.9만 자
    • 3,500

  •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2권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2권
    • 등록일 2020.08.26.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1권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1권
    • 등록일 2020.08.2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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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연예인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예인, 오해,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애교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대형견남, 연하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성재하(28) - 국민 연하남,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 1위에 빛나는 인기 연예인. 보이는 것과 달리 예민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타인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데 능하다. 매니저인 혜련이 주는 헌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고마워할 줄 모른다.

*여자주인공: 남혜련(29) - 침착하고 포용력 넓은 성격. 재하가 무명시절일 때부터 함께해 온 매니저. 함께해 온 5년이라는 세월 동안 재하를 격려하고 아끼며 데리고 다녔다. 그와 정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정이 아니라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언제나 곁에 있으리라 여겼던 사람을 잃고 처절히 후회한 남자의 끊임없는 집착과 직진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다시 태어나면…… 네 옆엔 얼씬도 하지 않을게.”
“…….”
“나 같은 남자는 비켜 갈 테니까. 착하고 다정하고 상냥한 남자 만나서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 같은 남자를 사랑하지 마

작품 정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변하는 건 없었다.
그제야 실감했다.
떠났구나. 다신 돌아오지 않는구나.

“남혜련!”

혜련을 눈앞에 두고도 믿기지 않아서 그녀의 소매 끝을 붙잡았다.
눈을 감으면 사라질 것 같아 마음 놓고 눈을 감을 수도 없었다.

“잘못했어. 용서해 줘. 응? 제발 돌아와 줘. 내가 잘할게.”
“…….”
“나는, 난 정말 몰랐어. 아니, 몰랐어도 누나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건데.”

재하는 지저분한 복도에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그녀를 붙잡았다.

“날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 아니 그냥 내 옆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좋아. 내 옆에 있어 주면 안 될까?”

그녀가 반쯤 몸을 틀어 돌아와 달라고 비는 재하를 무심하게 응시했다.

“꺼져버려.”

혜련이 미련 없이 뒤돌아섰다.
그때, 그녀의 뒤에서 절박한 외침이 들렸다.

“내가 죽어도? 죽어도 그 마음 변하지 않을 거야?”
“죽어.”
“…….”
“죽고 싶으면 죽으라고.”

살짝 들린 턱이 재하를 무감각하게 내려다보았다.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비웃음이 그의 고막을 사정없이 긁었다.

“네가 죽는 게 무서워서 널 다시 만날 것 같아?”

늦었다.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혜련은 정말로 그를 다시 볼 생각이 없었다.

“궁금하면 어디 한번 죽어 봐. 조문은 가줄게.”

작가

신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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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의 이름으로 (신해인)

리뷰

3.6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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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감정선을 모르겠음... 애새끼 후회남이라 들어서 봤는데 여주남주 너무 작위적이고 걍 둘이 잘 만났다 싶음 그 취급 받고서 참은 여주도 정상은 아님

    d56***
    2025.01.08
  • 남주가 대체 어디가 후회남이죠? 여주는 그냥 호구이자 지팔지꼰 바보네요. 결말이 제목을 따라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tow***
    2024.11.18
  • 소재 자체는 제 스타일입니다 짝사랑 여주와 못된짓하고 후회하는 남주 인것 까지는 좋아요 근데 살짝 글의 개연성이 없어요 마치 이 장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억지로 상황을 만드는거 같아요…감정선도 갑자기 여주는 남주를 좋아한다 그러고 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ㅠ

    paj***
    2022.03.27
  • 남주가 후회를 하지만 너무 쓰레기 같아가지고… 제목대로 남주같은 놈 말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야 하는 건데 ㅠㅠ…

    sch***
    2021.11.22
  • 업보 크게 쌓고 나중에는 엉엉 울면서 후회하는 게 딱 제 취향이네요 ㅎㅎㅎㅎ 작가님 신작으로 또 뵙고 싶어요

    tka***
    2021.11.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it***
    2021.08.18
  • 쉽게 말하면 네이버 웹소설란(시리즈는 결코 아님)이나 카카오페이지 무료 연재란에서 조금 읽히던 게 단행본으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놈은 멋있었다, 아빠가 된 일진짱 등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기에는 재밌었겠지만 지금 제겐 하나도 안 재밌네요. 사람들이 사지 말라고 말리는 데서 쎄하면 당연히 사지를 말아야 하는데 이걸 저는 왜 샀을까요? 전권구매를 하고 1권도 다 못 읽고 내려놓습니다.

    dou***
    2021.07.06
  • 필력이 너무 좋으신거 같아요 완전 제취향입니다

    ryj***
    2021.06.08
  • 마크다운으로 사도 비싼 작품. 전개가 어설프고 남주 여주 다 무매력임. 왜 여주가 저런 남주한테 빠졌는지 이해불가 (얼굴만 좋다고 사랑에 빠지는 거는 진짜 바보짓이고). 나중에 왜 남주 혼자 ***하고 절절한건지도 이해불가. 그 이기적인 마인드가 그리 쉽게 바뀐다는 것도 납득불가. 리디캐시가 썩어나고 시간이 너무너무 많은 분들에게만 추천함.

    sky***
    2021.06.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sy***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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