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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 궁정로맨스, 오해, 짝사랑남, 짝사랑녀

* 남자주인공 : 조명정. 태예국의 젊은 황제. 무서울 만큼 치밀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도 틈을 보이지 않는데, 유일하게 소군에게만은 유쾌하고 다정한 지아비이다. 하지만 이미 소군을 곁에 두었음에도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욕망을 따라 움직인다.

* 여자주인공 : 설소군. 태예국의 황후. 갑작스럽게 황후가 된 이후 국모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고군분투해 왔다.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만사에 예법을 앞세우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마음에 품은 명정을 위해 ‘완벽한 황후’가 되고자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오직 한 여자밖에 모르는 다정한 집착남의 은밀한 로맨스를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모르시겠지만 저는 당신께 늘 애가 달았습니다.”


용봉야음작품 소개

<용봉야음> “세게, 세게 쑤셔 줘요! 흑, 얼른!”

여인의 교태로운 신음이 깊은 밤, 구중궁궐 심처의 침전을 울렸다.

“마음에 드십니까? 속살은 꽤 반기시는 듯한데.”

요란하게 살을 부딪치는 몸짓이 더욱 거칠어졌다.
하나로 뒤엉킨 두 나신 아래, 화려하게 수놓은 비단 금침이 사정없이 구겨졌다.

황제의 침전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정사.
결국 소문이 황궁 담을 넘었다.

“근래에 퍽 발칙한 풍문이 돌던데 알고 계시는지요?”

황후, 소군은 알고 있었다.
황제가 정체불명의 여인과 음탕한 놀음에 푹 빠져 있다는 이야기를…….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헛소문이 아니었다.

‘그 여인이 정말 있다는 말인가?’
‘그분을 눈에 담으면 목숨을 거두리라는 황명이 있었나이다.’

실재하는 여인.
그러나 얼굴을 보았다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당사자인 황제만은 답을 알 테지만 소군은 차마 묻지 못했다.
시간이 갈수록 속만 타들어갔다.

이 모든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그녀를 찾아오는 황제, 명정.

“황후.”

다정하게 웃는 그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누구를 품고 있는 것일까.


저자 프로필

진시서

2020.07.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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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1. 황후
2. 황제
3. 애첩
4. 사실은 두 달 전에
5. 두 달, 아니 3년 전부터
6. 다시 지금, 청천벽력
7. 점입가경
8. 사필귀정
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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