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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전상서 상세페이지

어머님 전상서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767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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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전상서

작품 정보

[어머님 전상서. 어머님, 소자 견욱이옵니다. 요즘 밤낮으로 바람이 쌀쌀한데 건강은 어떠하십니까. 이제 어머님을 모시러 갈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와작.
편지를 구기며 혜림이 미간을 찡그렸다.
또 편지다. 이놈의 어머니 전상서.
아직 얼굴도 본 적 없는 아들이라는 인간은 닷새에 한 번씩 이렇게 편지를 보내온다.

“내 팔자야….”

혜림의 서방은 흔히 말하는 대물을 가진 남자였다.
그런 사내의 맛을 보게 되었지만 서방은 얼마 전에 생을 달리했다.
혜림은 이제 매일 밤마다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혜림의 속도 모르고 어머님 전상서나 보내고 있는 의붓아들이라니.
속이 터질 지경이었다.

그렇게 혜림은 의붓아들의 청에 한양으로 올라가게 되고, 으리으리한 대궐 같은 집을 보며 놀란다.
하지만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랴.
혜림은 외로움에 어두운 밤, 남근목을 들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져간다.
그렇게 외로움을 달래고 있는데,

“어머님. 소자 견욱이옵니다.”
갑자기 방문에 그림자가 어른거리더니 난데없이 아들 견욱이 방으로 들어왔다.
못 볼 꼴을 보인 순간, 견욱이 말했다.

“제게 말씀하시지 그러셨습니까.”
“네?”
뭘 말해야 했다는 걸까?

“아버님의 빈 자리 때문에 그런 흉측한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라면….”
“…….”
“차라리 소자의 물건을 사용하시옵소서.”

전혀 예상치 못한 견욱은 말에 혜림은 혼란을 느끼고
더 예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작가 프로필

복면 토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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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만도 못한 (복면 토끼)

리뷰

4.4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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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 뭔가 첫사랑 그런거려니 했는데... 삼월이가 젤 불쌍하네ㅠㅠ 열녀문 설정은 진짜 아닌듯...

    dda***
    2021.12.30
  • 짧지만 강렬합니다^^ 맛있네요

    sjr***
    2021.10.01
  • 코믹하네요 ~~~

    pri***
    2021.09.20
  • 재밌습니다 ㅋㅋㅋ 배덕감 굿,,^^ 삼월이는 어케 됐을지 궁금ㅎㅎ

    gir***
    2021.06.14
  • ㅋㅋㅋ 정말 웃음만 나오네요~~ 짧고 재밌고~~

    cwj***
    2021.04.06
  • 리디에도 나왔군요~ 자기전에 후딱 읽어볼랍니다~ 잘읽을게요~ +++++++++ 19씬이 좀 후딱 지나간 거 같아 아쉽긴 한데 정말 잘 읽힙니다. 작가님 여주들은 정말 귀엽고 재밌는 캐릭터네요.

    kan***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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