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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를 품은 소보로 상세페이지

백설기를 품은 소보로

  • 관심 0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21.04.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921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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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철벽남, 평범녀, 다정녀, 털털녀, 단행본

* 남자주인공: 소보로. 태한시장 빵집 아들. 설기와는 태어나서부터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친한 친구' 사이이다. 밝고 싹싹해서 그늘 하나 없어 보이는 그에게도 고민이 하나 있는데, '친한 친구'로만 특정 짓는 설기가 언제쯤 제 마음을 알아줄까 하는 것. 설기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려는 찰나, 모종의 이유로 한국을 떠나게 되는데….

* 여자주인공: 백설기. 태한시장 떡집 딸. 설기는 어려서부터 제 마음을 고백하는 보로가 그저 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하룻밤 사이에 '친한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찔한 하룻밤 이후 하루 종일 보로만 생각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소꿉친구 간에 저지른 실수! 남녀의 뜨거운 하룻밤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지금이 딱이지. 반지보다 더 큰 거 끼워주고 있잖아, 설기야.”
백설기를 품은 소보로

작품 정보

소보로와 백설기.

같은 시장에서 빵집과 떡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때문에 걸음마부터 시작해 평생을 함께 살아온 소꿉친구.

하지만 보로를 친한 친구로만 생각하던 설기와 다르게, 보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데….

“보로야, 흐으, 그만해, 그만… 읏….”

식빵 사러 갔을 뿐인데, 소꿉친구와 치루게 된 불장난.

“사랑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아니, 엄마 배 속에서 널 마주친 순간부터.”
“흐윽, 흣, 으읏….”

그만하라 외치는 입과 다르게 농락당하는 허리는 위로 솟아 내려올 줄을 모르는데…
이제 우리 둘 사이, 어떻게 되는 거지?

***

“이십칠 년 동안 미뤄둔 숙제 오늘 한꺼번에 한다고 생각해.”
“그게 이거랑 같… 흐읍!”

안으로 단숨에 페니스가 박혀 들었다. 목이 뒤로 꺾이며 작게 벌어진 입 밖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갑자기 들어온 것을 내쫓기라도 하려는 듯 두꺼운 기둥을 힘껏 조이는 내벽에 보로의 가슴 위에서 꼭 쥔 주먹이 바르르 떨렸다.

“넣기만 했는데 벌써 간 거야?”
“흐윽, 자꾸 깜빡이도 안 켜고 들어올 거야?”
“손잡이가 니 안에 콱 박혔는데, 깜빡이는 운전석에 앉은 니가 켜야지.”

보로가 두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느물느물하게 웃었다.

말이라도 못하면….

작가 프로필

달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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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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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아쉽네요....

    sun***
    2021.05.02
  • ㅡㅡ 리뷰 처음 남기는데 돈아깝네 진짜

    gom***
    2021.04.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21.04.24
  • 개연성이 없어요 스토리도 얼레벌레 리디에서 산 책 중에 제일 후회됩니다

    clo***
    2021.04.23
  • 아 달달해 보이는 이름이 책 읽고 보니까 달리 보이네요. 친구에서 연인되는 거 좋아하는데 야하고 웃기고 좋았어요ㅋㅋㅋ 이름도 넘 찰떡이고 재밌네요! 가벼운 맘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여주에게 처돌은 남주도 완전 좋아요. 여기가 맛집이네요♡ 달노루 작가님 앞으로도 기대됩니다ㅋㅋ 많이 써주세요!

    che***
    2021.04.23
  • 가볍게읽기좋았어요 유쾌한이름들이네요

    kis***
    2021.04.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io***
    2021.04.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e***
    2021.04.22
  • 재밌어요! 제목이랑 이름 재밌었는데, 소제목 보고 결국 웃음 터졌습니다. 그리고 대사 정말 찰집니다ㅋㅋㅋ 초반부터 설레고 재밌고, 남주가 여주 바라기라서 너무 좋아요. 술술 읽히다보니 중반까지 봤는데, 아껴서 보고 싶어요. ㅠㅠ

    bom***
    2021.04.22
  • 통통 튀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ㅎㅎㅎ

    dou***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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