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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회사(MURDER INC.) 상세페이지

살인회사(MURDER INC.)

  • 관심 16
텐시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200원
전권
정가
7,400원
판매가
7,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860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살인회사(MURDER INC.) 3부 (완결)
    살인회사(MURDER INC.) 3부 (완결)
    • 등록일 2022.02.17.
    • 글자수 약 4.8만 자
    • 1,600

  • 살인회사(MURDER INC.) 2부
    살인회사(MURDER INC.) 2부
    • 등록일 2022.02.17.
    • 글자수 약 7.2만 자
    • 2,600

  • 살인회사(MURDER INC.) 1부
    살인회사(MURDER INC.) 1부
    • 등록일 2022.02.17.
    • 글자수 약 12.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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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애증, 구원, 복수, 질투,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하드코어, 다공일수

*공:
1. 알렉산드로 바카렐리 - 안젤로의 첫째 아들. 조직을 나와 개인적인 사업체를 운영한다. 냉혈한으로, 동생인 엔조와 일리야를 두고 오랜 시간 경쟁해 왔다. #냉혈공 #집착공 #계략공

2. 엔조 바카렐리 - 안젤로의 막내 아들. 조직의 망나니이자 자격 없는 보스. 한량 짓으로 자신을 가볍게 포장하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능력을 발휘한다. #다정공 #능글공 #대형견공

3. 니콜라이 리치 – 안젤로가 일리야를 발견하던 날, 함께 있었다. 일리야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를 모두 지켜본 인물로, 그 감정은 동정심과 애정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

4. 제리 파울러 – 일리야가 복수를 위해 고용한 스나이퍼. 본업은 경찰이다. 과거 일리야와 하룻밤 관계를 가졌다. 일리야가 그때 흘렸던 지갑을 다시 전해 주고자 몇 년째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다.

5. 빅토르 린델로프 – 일리야가 자신과 닮아 보였기에 주운 빈민가의 아이. 일리야를 부모처럼 생각하지만, 해가 갈수록 마음은 다른 방향으로 자라난다.

6. 오스카 앤더슨 – 일리야가 짧았던 대학 시절 만난 교수. 제자인 일리야를 바깥세상과 연결해 준 인물임과 동시에 복수에도 도움을 주겠다 선뜻 나설 정도로 아낀다. 하지만 주변 인물들에게 알 수 없는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수: 일리야 안드레이코 – 안젤로에게 주워져 용병 캠프에서 고통스러운 훈련을 받은 뒤엔 훌륭한 살수로 거듭났으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질적인 외로움으로 인해 안젤로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기형적인 부자(父子) 관계를 형성했지만 결국 복수를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복수와 구원,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 사람들과 나는 평생 서로를 짊어져야 해요.”
살인회사(MURDER INC.)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수와 공이 아닌 이의 육체관계 및 물리적 폭력, 살인, 식인이나 신체 훼손 같은 범죄 등 비도덕적인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죽어!”

야속한 세상을 향한 울분을 끝내 살인으로 토해야 했던 어린 소년이 한 남자에게 주워졌다.
안아 주던 품이 따뜻해서, 막 태어난 새끼가 처음 보는 것을 보호자라 각인하듯 소년은 남자에게 매달렸다.

그 후 죄책감을 끝없이 쌓아 올렸다.
소년은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린아이가 장롱 속 괴물을 무서워하듯, 형체 없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침몰할 뿐이다.

‘일리야, 내가 죽으면 어떨까.’

당신이 죽는 순간 나는 웃을 거예요. 안젤로, 나의 아버지.
나는 조금도 당신에 의해 부서지지 않았음을 증명해내고, 당신조차 죽음 앞에서는 하찮을 뿐이라고 비웃어 줄 거야.

‘나는 영원히 네 곁에 있을 거란다.’

그래, 내 곁에 있어요. 죽어서 내 곁에 남아. 그리고 이 빌어먹을 애절한 증오에도 무덤을 만들어요, 내가 누울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아. 단순해. 나는 너를 보면서 언제나 살아 있다고 느꼈어.”

그때 비로소 그토록 찾아 헤매던 완벽한 온기가, 절대로 식지 않을 것만 같은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저 사람들과 나는 평생 서로를 짊어져야 해요.”

평생을 정에 굶주린 소년은 족쇄를 끊고 창공을 향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귀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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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회사(MURDER INC.) (귀린)
  • 핑크, 더티, 네온, 타이거 (Pink, Dirty, Neon, Tiger) (외전증보판) (귀린)

리뷰

4.4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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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사랑은 전부로 남는다

    ted***
    2023.01.05
  • comence a lerr y esta increible. cunado finalice hare nuevamente la reseña

    277***
    2023.01.02
  • 서사 미쳤어요. 나오는 인물들 그냥 슉슉 넘어가면 안됨니다. 다 엮여있어요ㅠㅠㅜㅠ 분위기 미친 소설이다ㅠㅠ

    jiy***
    2022.07.10
  • 담백한 글을 좋아하는 제 취향으론 부분부분 좀 오글거리고 니글거리는 부분이 많았어요 20년 전이었다면 아주 재밌게 읽었을것 같은 스타일~

    dyd***
    2022.06.25
  • 진짜 서사 미치는 다공일수물 이네요... 캐릭터들이 점점 변화할때 너무 슬프네요...ㅜㅜ 다들 보세요

    jiy***
    2022.06.10
  • 다공일수 좋습니다요. 엔딩이 퍼펙트 ㅎㅎ 외전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ㅠㅠ

    som***
    2022.05.25
  • 잼써용 엔딩이 맘에들어요

    msh***
    2022.04.21
  • 키워드도 분명 취향이고 다공일수 처돌이여서 스토리설정도 엄청 마음에 들어 전권 다 구매했는데 그들의 감정선에 저 혼자 물과 기름이 분리되듯 읽혀져요..

    you***
    2022.03.19
  • 너무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 필력도 좋으시고 문체도 술술 읽혀서 막힘없이 봤어요. 소제목들도 잘 지으셔서 차트마다 영화같이 화면이 넘어가는 느낌이었구요. 다공일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수를 사랑하는 공들에게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건도 감정선도 놓치지 않고 작품에 녹여내셔서 만족하고 봤습니다. 작가님 차기작들도 응원할게요 잘 봤습니다!ㅎㅎ

    mec***
    2022.03.03
  •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발레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wer***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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