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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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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소장단권판매가2,000 ~ 2,600
전권정가4,600
판매가4,600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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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2권 (완결)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7.11.
    • 글자수 약 5.8만 자
    • 2,000

  •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1권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1권
    • 등록일 2022.07.19.
    • 글자수 약 8.9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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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츤데레남, 나쁜남자, 상처남, 까칠남, 오만남, 절륜남,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외유내강녀, 추리/미스터리, 고수위, 더티토크

*남자주인공: 룩스
사람이 잡아먹힌다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헤를린가의 망령. 굽이치는 은발과 황금색 눈동자는 인간이 아닌 듯한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정교한 인형처럼 나른하며 권태롭다.

*여자주인공: 엘리야트
먹여 살려야 할 가족들이 많아 헤를린가에서 주방 하녀로 일하고 있다.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지극하다. 남자를 집안으로 끌어들여 필요한 것을 얻던 어미를 보고 자라 성교를 죄악시한다.

*이럴 때 보세요: 깊은 숲속 고립된 저택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또 발정 났구나.”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작품 소개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마다 벌을 받는다>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여기 헤를린가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밤중에 복도를 나가면 안 돼.”

저택의 주인이 망령이 되어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헤를린 저택.
그곳에는 꼭 지켜야 할 불문율이 있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주방 하녀로 일하고 있는 엘리야트는 어느 날, 이를 어길 위기에 처한다.

창가에 비친 불그스름한 달빛에 의지하며 화장실에 다녀왔을 때,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다.

“하아, 하… 흐읏….”

끈적하고 진득한 열기가 느껴지는 신음.
엘리야트는 작은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희미한 불빛에 이끌려 방 안을 들여다봤다.

“으응… 흣… 주인님, 제발… 어떻게 좀….”
“가엽게도, 정신을 못 차리네. 발정 난 짐승처럼.”

애원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황금색 눈동자가 무심하다 못해 서늘했다.
주춤주춤 뒷걸음질 쳐 벗어나려던 엘리야트의 정신은 아득해지며 곧 혼절하게 되는데….

―깊은 숲속 고립된 저택에서 밤바다 벌어지는 야릇하고 기묘한 일. 헤를린가의 하녀는 밤바다 벌을 받는다.

*

“이다음 일을 일일이 설명해야 할 만큼 멍청하진 않겠지?”
남자의 성기를 자세히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온몸에 있는 피가 전부 얼굴로 몰리는 것 같았다. 낯 뜨거움에 시선을 돌리고 싶어도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머릿속에 빙글빙글 맴도는 말들은 입 안에 닿지도 못하고 흩어졌다. 돌처럼 굳어 버린 내 모습에 그의 목소리가 짜증스레 변했다.
“굳이 말로 설명해야 해? 그만 쳐다보고 만지라고.”
남자의 명령에 멈췄던 몸이 다시 한번 움직였다. 오른손은 자연스레 살기둥을 쥐고 아주 천천히 위아래를 반복하며 흔들었다. 그러자 그의 성기가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아주 조금씩 힘이 움트는 게 느껴졌다. 뿌리 가까운 곳에서부터 힘줄이 돋아나더니 나중에는 하늘을 향해 고개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욕망이 가득한 붉은 살덩이가 번들거리는 모습에 흉물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운데 이걸 내 손으로 만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고 싶지 않을 만큼 끔찍했다. 내 속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건지 남자의 입꼬리가 천천히 올라갔다.
“이제 빨아.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좆을 먹는 것처럼.”


저자 프로필

산삼캐는비버

2021.05.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필명 : 산삼 캐는 비버
언젠간 산삼을 직접 캐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등산을 싫어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산삼을 캐는 날이 오겠죠.

이메일 : haribosss@naver.com

대표 저서
붉은 밤 놀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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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나쁜 짓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저자 소개

산삼을 캐기로 한 지 어언 1년 하고도 2개월.
아직까지 한 번도 등산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언젠간 산삼을 캐는 날이 오겠죠.

이메일 : haribosss@naver.com

목차

[1권]
1. 헤를린가의 하녀
2. 일그러진 일상
3. 젖어 드는 몸과 음란한 체벌
4. 전환점
5. 혼란스러운 마음 (1)

[2권]
6. 혼란스러운 마음 (2)
7. 진실의 무게
8. 드래곤 룩스
#.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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