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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상세페이지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 관심 3,622
텐시안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4,800원
전권
정가
27,700원
판매가
27,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8.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816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외전)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외전)
    • 등록일 2023.08.30.
    • 글자수 약 7.3만 자
    • 2,500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6권 (완결)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6권 (완결)
    • 등록일 2022.08.30.
    • 글자수 약 16.9만 자
    • 4,800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5권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5권
    • 등록일 2022.08.30.
    • 글자수 약 14만 자
    • 4,200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4권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4권
    • 등록일 2022.08.30.
    • 글자수 약 12.7만 자
    • 3,600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3권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3권
    • 등록일 2022.08.30.
    • 글자수 약 14.9만 자
    • 4,200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2권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2권
    • 등록일 2022.08.30.
    • 글자수 약 14.2만 자
    • 4,200

  •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1권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1권
    • 등록일 2023.09.03.
    • 글자수 약 15만 자
    •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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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RIDI AWARDS BL소설 e북 수상작]
'2022 RIDI AWARDS'에서 BL소설 e북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청게, 첫사랑, 파일럿공, 미남공, 사랑꾼공, 강공, 능글공, 다정공, 상처공, 경찰수, 미남수, 공이었수, 짝사랑수, 강수, 무심수, 단정수, 헌신수, 상처수, 오해/착각, 성장물, 애절물, 힐링물, 구원

*공: 이지훈(29)
외국계 항공사 부기장. 엄마를 잃은 그 겨울, 지선욱을 만났다. 애매하게 할 것 같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고, 마음먹은 거면 지독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어떻게든 매달려 끝을 보는 성정 때문에 ‘이지독’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호불호가 확실한 성격 때문에 어려서부터 해온 야구를 그만뒀을 때도, 치열하게 공부해 들어간 사관학교를 그만두면서도 후회한 적은 없다. 철두철미한 그는 평생 자신의 울타리 안에 있을 줄 알았던 지선욱의 갑작스러운 고백에도 당황하길 잠시, 친구를 잃지 않을 최적의 해결방안부터 생각해낸다. 그게 비록 지선욱의 집에 들어가 동거하며, 네가 날 사랑한 적이 없음을 증명하겠다고 우기는 일일지라도.
*수: 지선욱(29)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경위. 할아버지를 따라간 태안에서 이지훈을 만났다. 행복을 가르쳐준 남자애 덕분에 자신이 행복할 수도 있는 사람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렇게 불쑥 나타난 또래 남자애 하나가 던진 커브볼에 인생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지훈 때문에 남자를 좋아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그가 아닌 다른 남자를 사랑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낭떠러지에 내몰려서야 어쩔 수 없이 던진 고백으로 오랫동안 이어온 지지부진한 짝사랑도 드디어 끝나리라고 믿었다. 집에 무작정 쳐들어온 이지훈이 두 달의 유예기간을 내걸고 제 사랑을 파헤치겠다며 선언하기 전까지는.

*이럴 때 보세요: 잘난 두 남자가 팽팽히 맞섬으로써 증명하는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오랜 시간 묵혀온 마음이 향하는 끝이 궁금할 때, 학창 시절의 풋풋함이 어른의 능숙함으로 무르익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없는데 그게 어떻게 내 인생이야?”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작품 정보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냐?”
더는 숨길 수 없음을 깨달은 지선욱은 남자를 만난다고 순순히 자백했고, 미뤄두었던 고백을 마지막으로 둘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선욱을 잡겠다고 찾아온 이지훈은 그 결론부터 부정했다. 넌 나를 사랑한 게 아니고, 그러니 이게 우리의 끝일 수는 없는 거라고. 믿을 수 없다면 증명이라도 하겠다며 지선욱의 퇴로를 틀어막았다.
“어떤 약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도망가?”
단호한 이지훈의 손에 이끌려 둘이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길 위에 섰다.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우정의 낭떠러지에 서서야 깨닫는다. 사랑임을 증명하고 있는 건지, 혹은 사랑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는 건지 더는 확신할 수조차 없게 만드는 일을 함께 마주하면서.

[발췌]
“나 남자 만나.”
이지훈은 예상했던 것처럼 그 흔한 멍한 표정조차 짓질 않았다. 나를 빤히 보다가 이내 뭐라도 말할 것처럼 입을 열려는 놈을 본 나는 고개를 저었다. 이지훈이 뭔 말을 하려는지는 몰라도, 들을 말보다는 앞으로 할 말이 중요했다.
“근데 너한테 여태까지 한 번도 그 이야기를 안 한 건.”
이지훈의 얼굴을 바라보며 너무나 오래되어 녹이 슬어버린 것 같은 고백을 꺼내 본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열아홉 살에, 스물세 살에. 그리고 언젠가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게 될 날이 오면 그때는 꼭. 그러니까, 한 번쯤은 말이야. 내가 내 입으로 너한테 직접 말하고 싶었다.
“내가 좋아한 남자가 너였거든.”
이지훈의 눈이 처음으로 흔들렸다. 마치 어떤 근육을 움직여서 반응해야 하는지조차 까먹은 듯한 놈을 보며 쓴웃음을 삼켰다. 이 상황이 우습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미뤄뒀던 고백을 하는 이 순간은 결국 열아홉도 아니고, 스물셋도 아니고, 내가 너를 더는 사랑하지 않는 순간도 아니라는 게.
“하필… 내가 제일 오래 좋아한 남자가 너라서.”
“…….”
“그래서 그랬다. 미안하다.”
그러니까.
“우리… 연락하지 말자, 이제.”

작가 프로필

이소한
수상
2022년 RIDI AWARDS BL소설 e북 대상 '파이브 바이 파이브(5x5)'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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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0,40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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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써여 돈 안아까움

    dle***
    2025.06.11
  • 신혼 이야기 더 궁굼해요ㅠ ㅠ

    hf9***
    2025.06.09
  • 진짜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

    rid***
    2025.06.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yn***
    2025.06.05
  • 이토록 아름다운 항행을 본 적이 없어요. 문뜩 활공에도 길이 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하늘에 존재하는 모든 길이 이 둘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멀리 돌아왔지만, 무사히 종착지에 착륙할 수 있었기에 기나긴 방황이 찬란한 비행이 된 사랑 이야기. 문학이며 작품 같은 소설이었습니다. 비록 사람의 생애가 유한하여 우리가 영원할 수는 없지만, 평생을 걸어 바칠 수는 있다는 사실이 존재의 한계를 뛰어넘게끔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올해 읽은 벨소 중에 제일 아름다웠어요. 간만에 길게 감상 남깁니다. 둘의 사랑이 활주로처럼 또 수평선처럼 아주 갈게,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wjd***
    2025.06.03
  • 눈이 오거나 비행기가 지나가는 하늘을 보면서 지훈선욱 생각 안 하는 법 구합니다.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rea***
    2025.06.01
  • 이지훈 안사랑하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jun***
    2025.05.31
  • 아름다운 이야기. 함께 봅시다

    zzr***
    2025.05.27
  • 내 인생작... 전 넘 좋았어요

    inn***
    2025.05.24
  • 서술이 세세하다 못해 너무 시시콜콜해서 분위기나 인물 매력을 떨어트려요. 프롤로그는 다른 분이 쓰신 건지 본편 들어가니 지루하네요.

    tka***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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