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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을 흔들어 상세페이지

깊은 곳을 흔들어

  • 관심 257
텐북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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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04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깊은 곳을 흔들어 (외전)
    깊은 곳을 흔들어 (외전)
    • 등록일 2025.07.22.
    • 글자수 약 3.1만 자
    • 900(10%)1,000

  • 깊은 곳을 흔들어 2권 (완결)
    깊은 곳을 흔들어 2권 (완결)
    • 등록일 2023.07.24.
    • 글자수 약 9.2만 자
    • 2,700(10%)3,000

  • 깊은 곳을 흔들어 1권
    깊은 곳을 흔들어 1권
    • 등록일 2023.07.28.
    • 글자수 약 8.6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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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계략남, 집착남,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한재오(35살). 성진그룹 전무이사. 사생아로 태어났지만 늘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점유하고 있었다. 언젠가부터 눈에 띄어 불편하게 마음을 건드리던 하찮은 여자를 서서히 집어삼킨다.

* 여자주인공 : 윤보영(22살). 빚에 시달리는 엄마를 도우려 밤낮없이 일한다. 손끝에 닿을 듯 닿지 않는 희망을 더듬으며 힘겹게 버티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엄마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센 파란 속에 내몰리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빚에 절어 있던 여주가 은은하게 돌아 있는 계략남에게 구원받는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돈 벌러 왔으면… 잘 벌리고 잘 빨아 봐.”
깊은 곳을 흔들어

작품 정보

유산처럼 엄마가 남기고 간 빚더미.
나는 순식간에 엄마가 진 빚의 신체 포기 각서 대리인이 되어 있었다.
이후로 거대한 폭우를 맨몸으로 막으며 참아 내야 하는 세월이 시작되었다.

정말이지 절박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원금은커녕 이자만 해도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었다.

그렇게 서서히 지쳐가던 중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내가 너 빚잔치 시원하게 하게 해 줘?”
“우리 윗대가리가 공사 하나 치려고 설계 들어간 게 있거든.”

박 부장은 가면을 쓴 것처럼 친절한 낯으로,

“네가 착수만 하면 작업하는 동안 이자 제해 준다.”

무언가를 꾀어내려는 듯 사근사근 말했다.

* * *

“너 말이야… 여태껏 기 한번 못 펴 보고 살았지?”

그가 선문답 같은 질문을 내놓았다.
조롱하거나 능멸하는 어조가 아니었다.

“내가 너 기 좀 펴게 해 줄 수도 있는데.”

그가 손바닥으로 관자놀이를 받치고 나른하게 나를 응시했다.

“너 하는 거 봐서 장 사장보다 내가 더 신경 써 줄 수 있다고.”
“…….”
“너 편하게 살게 해 줄 수 있어. 나 지금 아주 쉽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해됐어?”
“그러니까….”

의외로 일이, 쉽게 되어 가고 있었다.
아니, 어수룩한 나에게 그가 쉽게 걸려들었다.

“우리, 계속 만나는 거죠?”

작가

최지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haebarag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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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5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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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좋아요

    lov***
    2025.07.24
  • 나름 볼만해요!!!

    kjo***
    2025.07.24
  • 좀 평면적인 스토리.. 뻔할뻔자 로맨스라지만.. 지루..

    blu***
    2025.07.24
  • 남주가 제스타일이네요 ㅎㅎ

    win***
    2025.07.24
  • 여주 인생이 나락인데 이사님만나 꽃밭가득이네요 조폭물같지 않은 조폭물이예요 완전 순한맛~ 서로에게 감기는 천생인연인듯...

    jos***
    2025.07.24
  • 전 재밌게 읽었고 외전도 좋았어요 외전 본 김에 다시 1,2권 읽었구요 요즘 리디 재미없었는데 재밌게 읽었네요

    kig***
    2025.07.23
  • 리뷰가 너무 좋아서 홀려서 읽었는데 대단한 내용은 없어요 고구마 없어서 뭐 그런점은 괜찮고... 리뷰에서 다들 외전 외전 하길래 더 망설임없이 구매하긴했는데 전 외전까지는 궁금해지지는 않는것 같아서... 그냥 본편만 봤습미다 외전 보신 분 제대로 된 후기좀요~~~

    yeb***
    2025.07.23
  • 고민하지마셔요! 완전재미있어요. 진짜 오랜만에 읽는 아는맛이 더 맛있다라는 책입니다. 고구마없고 술술 읽혀요

    phy***
    2025.07.23
  • 그냥 읽을만해요 !!!

    shy***
    2025.07.23
  • 신파 그 잡채!!!!

    gal***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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