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드 트루아(Pas de tr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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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드 트루아(Pas de trois)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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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회귀/타임슬립

*작품 키워드 : 정략결혼, 재벌남, 후회남, 상처녀, 짝사랑녀, 다정녀, 애잔물

*남자주인공 : 차도훈, 차현 그룹 부회장. 회사를 물려받아 자신의 인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에만 집착했던 남자. 그 때문에 제 곁에 선 윤세아를 어떻게 사랑해 주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여자주인공 : 윤세아, 에뚜왈 발레단 수석 무용수. 온통 발레뿐이던 인생은 아버지의 부도 위기로 무너져 내린다. 그렇게 내던져진 맞선 시장에서 만나게 된 차도훈. 그는 세아가 첫눈에 반했던 이였다.

*이럴 때 보세요 :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는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부디.
나를 그 여자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줘.

파 드 트루아(Pas de trois)

작품 정보

“이전에도 말했지만 올해까지야. 협조하는 거.”

사무적인 도훈의 말에, 세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첫아이를 잃은 후로 세아가 간절하게 원해 온 것은 또 한 번의 임신이었다.
그것만이 무심한 도훈과의 유일한 연결점이 되리라 생각했기에.

매달리고, 바라고, 기다리는 이는 항상 세아였다.
그러나 그녀가 이혼을 입에 담은 날, 모든 것은 한순간에 뒤바뀐다.
이혼 통보를 하고 나오는 길에, 세아가 교통사고로 즉사한 순간부터.

세아를 잃은 후 뒤늦은 후회로 고통스러워하던 도훈은 그녀가 남긴 오르골의 ‘지젤’ 음악을 듣다가 9년 전으로 돌아간다.

“선배님은 분명 저한테는.”
“있었어, 관심. 아닌 척하고 있었던 거야, 그동안.”
“네?”
“내가 원래 좀 그렇게 생겨 먹었어. 그러니까 윤세아.”
“…….”
“어디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스물한 살 발레리나 윤세아를 다시 마주한 도훈은 그녀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곁에 두려 할수록 세아는 계속해서 죽음을 맞이하고, 도훈은 세아를 살리기 위해 오르골을 이용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데….

pas de trois
세아가 살아 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번의 기회.

아내를 살리기 위한 한 남자의 애달픈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작가 프로필

강가을

2022.04.29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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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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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도 아..이걸 어떻게 할라고 이렇게 많이 회귀 시키나 했더니..역시나 마무리가 힘드네요 ㅠ
ana***
2023.12.11
회귀물인데 너무 여러번 회귀 되서 이해를 못하고 감정선도 따라가기가 힘들었 ㅠ…
bv0***
2023.10.08
회귀물 소재 인걸 못보고 그 아래에 적힌 소재(작품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서 읽다가 초반부터 놀랐어요! 초반부터 찌통 장난 아니에요ㅠㅠ 도훈이 차갑고 냉정한데 매력있고 세아는 안쓰럽네요.. 내용이 살짝 복잡한듯 하지만 뒷 내용 궁금해서 계속 달리려구요 그리고 회귀물은 처음이라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회귀하는거 말고도 판타지적 요소가 많은거 같아요 추가) 제 취향은 미리보기에 나온 스토리 정도까지만 좋네요
jeo***
2023.10.07
선리뷰.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sto***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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